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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에 해당되는 글 12건
2017.08.22 11:46

[기획코너] 중국 북경어언대학 도서관을 가다.

   1994년 우리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북경어언대학 도서관 직원 이의령 선생과의 업무 간담회를 통해 북경어언대학 도서관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도서관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2년 5월에 지상 5층, 총면적 약 10,000㎡으로 '세계 일류를 건설하는 언더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서관 앞 정원에 있는 공자상과 함께 설립되었다.  

  50여년의 발전을 거쳐 장서 수는 대략 100만 권 정도, 직원은 정규직 20명과 비정규직 10명으로 주로 석사, 박사 출신이며 정기간행물팀, 도서구입팀, 목록편집팀, 데이터자원팀, 유통팀, 행정팀 등 6개 부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생 수와 도서관 출입 인원, 일일 평균 대출, 개방시간은?

  학생 수는 유학생 5,000명과 자국생 4,000명 정도이며, 도서관 출입 인원은 출입문 통과 횟수로 1일 평균 3,000회가 됩니다. 일일 평균 대출 권 수는 200권 정도이며, 시스템의 노후화로 신분별 대출통계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개방시간은 자료실 08:00~21:30, 열람실 07:00~22:30이고 방학 중에는 단축 근무를 합니다. 도서 대출 수량은 다른 세계 여러 대학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많이 줄어들고 있고, 그것을 전자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도서 대출 규정과 연체에 대한 제제는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도서 분실 시에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대출 규정은 교사, 학생 모두 같이 1030일이나 조만간 개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체 시 대출 중지와 함께 연체료(권 당 17위안)를 적용하고 있고 도서 분실 시 동일 도서 변상을 원칙으로 하나 절판되어 구할 수 없을 경우에는 정가의 10배를 부과한다고 한다. 또한 조금만(?) 오래 되어도 대출 불가로 관내 열람만 허락한다고 한다.


도서관 출입과 열람실 이용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출입문이 구형 모델인데 이용에 문제가 없습니까?

  출입문이 설치되어 학생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게이트가 좀 오래되어 한 번 학생증을 찍으면 3명까지 출입 가능하고, 나올 때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학생증 하나로 학교의 모든 시설 즉, 도서 대출, 식사, 기숙사, 전산시스템, 상점, 운동시설 등을 모두 사용 가능한 충전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질문을 회피

  열람석은 1, 2, 5층에 오픈 테이블로 600석 정도 있습니다. 좌석 발급은 따로 하지 않고 원하는 자리에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학교에서 좌석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예약만 하고 이용하지 않았고, 학생들이 번거롭게 생각하여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면담 후기

  시설, 관리, 자료 등 모든 부분에서 우리 대학교 동산도서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였습니다. 학교 관계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내년에 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열람실 경우에는 1층과 2층에 4인용 테이블로 250석 정도 였고, 자료실은 이용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도서는 신간도서가 많이 없고 대부분 오래된 도서였습니다

  동산도서관은 클리커 앱으로 도서관 출입, 대출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이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시설, 관리, 자료들 모두가 미비했으나, 열람실 학생들의 학구열은 불타고 있었습니다.

 

<편집위원: 배대일 학술정보서비스팀 대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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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44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종교개혁을 한 지 500년이 되는 해 입니다. 종교개혁은 유럽 가톨릭교회의 개혁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가치체계 변화의 출발점이자 유럽 근대역사의 시작점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종교개혁의 중심 인물들,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미, 종교개혁과 신학사상 세가지 영역에서 책들을 소개합니다.

 

▣ 종교개혁의 중심 인물                                                                    

 

종교개혁의 불꽃 마틴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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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루터의 생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고찰해 볼 수 있는 책이다. 현지 독일 선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루터의 생애와 삶 그리고 당시 종교개혁의 배경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루터가 남긴 유적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쓴 기록을 사진과 함께 곁들여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교회에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현장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후스로부터 시작된 종교적 격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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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이전에 나타난 교회의 세속화현상과 거기서 제기된 부패현상에 이어 성서지상주의를 토대로 당시의 종교적 부패현상을 제거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비롯된 보헤미아 지방에서의 종교개혁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핵심적 인물로 등장한 후스의 행보와 그에 대한 화형에서 야기된 후스주의 혁명의 진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거론했다.

  또한 후스와 마찬가지로 성서지상주의를 지향한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그리고 여기서는 루터가 제시한 교육개혁에서 확인되는 목적 및 내용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이어 츠빙글리(U. Zwingli) 및 칼뱅(J. Calvin) 주도로 스위스에서 진행된 종교개혁을 다루었다. 또한 영국의 헨리 8(Henry VIII)가 개인적 문제로 단행한 종교개혁과 거기서 부각된 특징 및 한계에 대해서도 취급했다.

 

▣ 종교개혁의 역사

 

하룻밤에 읽는 종교개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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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의 출발과 진행 과정, 주요 쟁점과 의미 있는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중세의 깊은 잠을 깨우고 복음을 '구출'한 종교개혁의 결정적 순간과 핵심 논쟁을 마치 현장 중계를 하듯 소개하면서 종교개혁 운동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린다.

  지금까지 종교와 교리 문제 중심으로만 단편적으로 종교개혁을 이해했던 대부분 그리스도인에게 당시의 정치 사회 배경과 종교, 군주들의 야심과 탐욕, 개혁자들의 성과와 한계 등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면서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적 민감성과 신학적 깊이, 역사적 정확성을 두루 갖추고도, 몇 시간안에 종교개혁의 큰 흐름과 쟁점을 놓치지 않도록 긴장감 있게 서술했다

  

한홍 목사의 종교개혁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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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인 1517년 마르틴 루터의95개조 반박문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오늘처럼 누구나 손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었을까. 과거 라틴어로 된 성경을 일부 성직자들만이 접할 수 있고, 평신도는 성경을 읽을 수 없던 시대에서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시대로 변화되었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통해서 오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전에 읽히지 않았던 그 시대의 상황의 모습과 그 모든 상황을 보낸 하나님의 사람들의 행보를 통해서 오늘 지금 이 시기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각과 마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종교개혁의 핵심인물, 사상, 역사적 흐름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다루고 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이 이 책을 통하여 다시금 일어나길 소망한다

 

▣ 종교개혁과 신앙

 

종교개혁의 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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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루터의 95개 조항으로 촉발된 종교개혁의 사상이 칼빈과 후대 개혁자들과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루터의 신학사상이 형성되는 역사적 배경과 그 과정을 살피면서, 루터 신학의 주요 특징들을 잘 요약해 주는 책이다

  16세기 유럽 종교개혁은 기독교가 전 세계에 전파된 이후로 인간의 정신적인 영역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적 혁명을 이루어냈다. 그 본질이 무엇이냐를 놓고서 논의가 많지만, 종교개혁자들의 주된 목적은 참된 교회를 회복하고 다시 세우고자 했던 것이다.

    

개혁교회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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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교회의 역사적 신앙고백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개혁자들이 기치로 내걸었던 개혁신학의 바탕 위에 한국교회를 갱신하려는 소망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 한국교회의 위기가 성경적 신앙고백과 개혁 신학을 가르치거나 배우기를 소홀한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목회와 신학의 현장을 오가면서 교리의 실종과 흔들리는 개혁신학의 실상을 피부로 느낀 저자들이 그 대안으로 내놓은 현장 학습서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이향순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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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42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노예진양에게서 「꾸뻬씨의 행복여행천받은  심예은(경영공학과 2)「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문정희(행정학전공 2)양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처음 만난 곳은 어머니의 책장이었다. 잠시 읽을 만한 책을 찾던 중 단색의 책 사이에서 빨간 모서리가 눈에 띄었다. 꺼내서 표지를 보고 나서야 이 책의 제목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이 쓰여질 즈음에는 도시화로 인한 상호 간의 소통 단절 및 서로 간의 무관심이 문제로 대두되었는데 혼자서 가라는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호기심이 동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속에는 대학 동창인 혜완, 경혜, 영선이 나온다. 작가인 혜완은 결혼 후 아이를 기르며 일을 중단하고 가사에 힘쓰게 된다. 육아와 집안일로 인해 뒤바뀐 자신의 삶에 답답함을 느끼던 혜완은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재개하게 된다. 일을 하려다가 아이를 사고로 잃고, 아이에 대한 죄책감과 남편의 냉대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그 후 혼자서 소설가로서 꿋꿋하게 살아간다. 방송국 아나운서인 경혜는 의사인 남편과 결혼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살다 남편의 외도사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침묵하며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이어나간다. 영선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 채 남편을 위해 모두 희생한다. 그와 함께 유학을 갔고 유학비용이 부족하자 자신의 꿈을 버리고 남편을 뒷바라지하기 시작한다. 이후 남편은 그러한 뒷바라지에 힘입어 유명한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점점 주위의 여성과 영선을 비교하며, 영선과 영선의 희생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영선은 그런 그에 대해 절망감을 느끼며 심각한 박탈감 속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이 책을 통해 본인이 발견해 낸 책의 메세지는 두가지이다

  첫 번째는 그 당시 사회 속에서 여성이 받는 차별을 고발하는 것이다. 위의 줄거리에는 적지 않았으나 혜완의 이야기 속에는 혜완의 어머니가 딸을 셋 낳고 죄인처럼 살던 삶이 그려진다. 할머니는 혜완의 어머니에게 딸을 낳았다며 어머니를 오랜 시간동안 구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손녀 또한 탐탁치 않게 여긴다. 일터인 작가사회 속에서는 남성중심적 사고로 무장한 동료 작가에 의해, 가정 속에서는 봉건적 가치관에 물들어진 할머니에 의해 고통 받는 혜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실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에 대한 억압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여성으로서 겪게 되는 사회적 차별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이러한 현상을 생생하게 느끼게 함으로써 여성의 고통을 고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라는 구절이다. 사실 나는 행복보다 불행이 더 크게 느껴졌었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기엔, 내가 필요 없고 보잘 것 없으며,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나의 행동이 항상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 그래서인지 이 부분을 읽을 때에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그 때의 모습을 떠올라 격하게 공감하였다. 그 시기의 가장 부족했던 점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두 번째 메세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제목 본연의 의미이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마지막 즈음에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정리해놓았다.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그녀 자신의 말대로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가도록 만들지 말아야 했다.'


  이 구절을 읽으며 자연스레 영선을 떠올렸다. 자신의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지만 꿈을 포기해버렸던 영선, 모욕 받는 것이 끔찍했지만 냉대와 무시를 받았던 영선, 결국은 자신의 뜻과 무관한 삶을 산 영선이 떠올랐다. 영선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자신을 깎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자신을 그저 상실해버렸을 뿐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야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자신을 버리는 그 순간, 그 사람의 행복은 그곳에 없는 것이므로 함께 행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불어 행복하기 위하여 먼저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 책표지-교보문고, 사진-심예은

<편집위원: 박경희, 학술정보서비스팀 제2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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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41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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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31

[핫뉴스] 9월, 동산도서관의 최근 소식을 전합니다.

 

알쓸신잡 따라 떠나는 전주 기행

  비인문계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알쓸신잡 따라 떠나는 전주 기행'이 학술정보지원팀 주관으로 9월 23일(토)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주 기행에서는 재학생 60명이 참가하여 한옥마을을 비롯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이 모셔져 있는 경기전, 우리나라의 초기 성당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전동성당, 혼불의 저자인 최명희를 기념하는 최명희 문학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2016년 '군산', '진주'에 이어 '전주'로 이어지는 인문학 기행은 11월에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학술정보지원팀 김숙찬(580-5169)

 

대구 유일의 장수 독서클럽, '대구독서포럼' 활동 시작

  대구지역 경영인, 의사, 변호사, 교수 등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 유일의 장수 독서클럽인 '대구독서포럼'이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3월 26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독서포럼에는 우리 대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하며, 활동기간 중에는 대구독서포럼 회원들과의 독서토론과 12회의 저자 특강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동산도서관과 대구독서포럼은 지난 6월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체제 구축'이란 내용의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매 학기 우리 대학교 재학생 10명에게 대구독서포럼의 회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여 대학생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최진순(580-5681)

 

학술자료 검색을 위한 2017학년도 2학기 이용교육 시작

  동산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 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2017학년도 2학기 이용교육이 9월 21일(목)부터 시작한다. 이용교육은 온라인 설문조사 및 분석, 논문이나 레포트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며, 총 8회의 교육 중 6회는 오프라인 교육(3층 이용자교육장), 2회는 온라인 교육(PC/스마트폰)으로 진행된다. 개설 교육 중 2과목을 수강하면 COMpass K 점수도 부여되며, 교육일정은 동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조용수(580-5687)



<편집위원: 이재룡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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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22

[Library & People] 숨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연속간행물실'이 6층에 있다.  '연속간행물실'은 현재 살아 움직이는 학문 분야별 다양한 동향을 그때그때 살펴 볼 수 있는 곳으로 학생 여러분들의 학업과 과제 수행, 논문 작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정보서비스팀 김지영 사서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합니다.


1.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에서 연속간행물, 학위논문, 신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영 사서입니다.


2. 대학시절에 어떤 고민을 가장 많이 하셨는지요?

  대학생활에서 고민이라면 먼저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 사랑, 선후배 및 동기들의 관계 그리고 당장 이번 학기 학점 등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은 다들 공감하는 취업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부터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입학 후 아르바이트도 도서관 관련 일을 하고 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취업을 고민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위 여건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지? 이 길이 평생 나의 길인지? 내가 이걸 좋아하는 게 맞는지? 수시로 의문이 가지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찾아서 열심히 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3. 6층에 위치한 연속간행물실은 어떤 자료가 있나요? 특징적인 자료구성이나 ‘코너’ 운영 등의 사례가 있습니까?

   - 연속간행물실은 국내.외 학술지, 대학간행물, 학위논문, 교양잡지, 신문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폐가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증과 함께 자료를 신청해야 합니다. 자료는 열람 및 복사만 가능합니다.

  - 이용빈도가 높은 연속간행물의 신간 자료는 전시 자료 코너에 따로 비치되어 있으므로 신청할 필요 없이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Window on America 자료 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과 Window on America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미국의 교육, 경제, 문화, 역사 등에 관련한 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전시 자료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1년에 2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속간행물실은 논문을 쓰기 위한 자료준비와 과제를 위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술지 뿐만 아니라 시사. 교양잡지, 신문 등 도 소장하고 있으므로 연속간행물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4. 연속간행물의 성격상 제1호 초판을 소장하고 있느냐? 가 중요할 것인데 우리 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초판본 중 한 권 소개해 주세요.


  현대문학 / 현대문학 편집부

  ‘현대문학’은 문예지 중에 최고의 문예지로 손꼽는 자료입니다.  1955년 1월에 창간 되었으며 월간지로 오늘날까지 발간되어 오고 있습니다. 잡지의 창간사에 있듯이 이 잡지는 ‘한국의 현대문학을 건설하자는 것이 그 목표이며 사명’임을 내세웠고 이를 위해 시. 소설. 희곡. 평론 등 문학의 전 분야에 걸쳐 창작 작품들을 게재하고 있으며, 고전문학 및 외국의 현대문학, 현대사상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간 직후 ‘현대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문단의 주목을 받은 작품을 발표한 문인을 표창하고 우수한 신인을 문단에 배출시키고 있습니다.

  

5. 이전에 비해 인쇄저널 보다는 전자저널의 이용률이 많을 것 같은데 부족한 예산으로 구독 저널 수 유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펼치는 사업이 있습니까?

 - 연속간행물 수집의 가장 큰 과제는 결호를 줄이는 일입니다. 결호 자료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수집 확충에 주력 할 것입니다.

 - 연속간행물 자료의 특성 상 최신 자료를 이용자에게 가장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학술지의 인쇄저널 구입비 상승과 이용률을 고려하여 Full Text제공과 발행 지연이 없는 자료를 확보하고, 이용자의 수요와 이용 빈도가 높은 인쇄 잡지는 이용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계속 구입 하도록 하겠습니다.


6. 우리 학생들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대학생활을 먼저 한 인생 선배로써 여러분께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대학생으로서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를 맞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부모님의 간섭에서 자유로워졌으며 머리에는 지식이 충만하고 몸은 인생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사회의 시선은 그 어느 때 보다 호의적입니다. 세상의 기운은 모두 여러분에게 향하고 있고 이런 인생의 최고의 시기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열정을 다해 해보세요. 원한다면 가슴시린 사랑도 해보시고 아프리카 오지 탐험이라도 고민하지 마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경험을 쌓고 인연을 만들고 평생자산을 쌓는 시기에 있습니다. 대학생으로서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후회 없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둘째 대학생활을 열정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으십시오. 학과 공부도 좋고 진학이나 취직을 위한 준비도 좋습니다.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행도 하고 많은 만남과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열정적으로 변한 당신을 새롭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능력을 키우세요.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 노력해 보십시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라도 손전등 하나 들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곳이 여러분들이 생각한 길이 아닐 수도 있고 잘못된 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여러분이 그려갈 인생의 지도의 한 부분입니다.  인생의 지도를 가장 넓고 많이 그릴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기본이 될 지도가 지금 그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열정을 다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하십시오.


 

<편집위원: 김한동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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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1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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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5:09

[기획코너]  중국의 검색엔진 포털 '바이두' 기업 탐방

 

중국판 구글이라고 불릴 만큼 정확한 검색엔진 포털 기업 '바이두', 정부 주도 하에 인력양성 및 보안유지 환경을 조성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바이두2000년 리옌홍(Li Yanhong)과 쉬융(Xu Yong)이 설립하였고, 본사는 베이징 하이뎬에 있습니다. ‘바이두라는 이름은 송나라 당대 유명 시인 신기질의 <청옥안>의 마지막 글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문자적 의미는 수백 번을 뜻하지만 시 구절 속에서는 끝없이 대상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1994년 리옌홍은 미국 다우존스(Dow Jones)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의 웹 사이트 개발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검색 엔진 알고리즘인 랭크덱스(RankDex)’ 개발 기술로 미국의 특허를 받고 이후 바이두 검색 엔진을 개발하였습니다.

  2000년 쉬융과 회사를 설립한 후, 2001년 검색 엔진 바이두 닷컴을 출시하였고 특수 인식 기술로 뉴스와 그림 검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2012년 보다 다양한 모바일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Sina)와 협력하였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무료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퀄컴 사(Qualcomm)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2013년 넷드래곤(NetDragon)의 자회사인 모바일 앱 스토어 91와이어리스(91 Wireless)를 중국 IT업계 사상 최고 거래가인 약 18억 달러에 인수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진출하였습니다. 2014년 바이두의 브라질 버전인 바이두 부스카(Baidu Busca)를 출시하였고, 브라질 전자상거래 사이트 페이세 우르바노(Peixe Urbano)를 인수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바이두는 중국판 구글로 불릴 만큼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발음, 스냅사진 검색뿐만 아니라 맞춤법 검사, 주식 시세, 뉴스, 이미지, 영상 검색, 바이두 맵(Baidu Map)을 통한 위치 정보, 날씨 및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게시판 서비스 바이두 포스트바(Baidu Post Bar), 음악파일 검색사이트, 백과사전 웹사이트 바이두 백과(Baidu Baike), 블로그 서비스 바이두 공간(Baidu Space)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고객에게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 이용자들의 사이트 광고 클릭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바이두는 2015년 기준 한해 수익이 약 663억 위안, 총 자산은 약 1478억 위안에 이르고, 46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6년 현재 중국 내 검색사이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인터넷 조사기관 알렉사(Alexa)에 따르면 세계 4위 검색포털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학습, 빅데이터 분석 등의 스마트 기술을 통한 무인 자율주행차 생산,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과거 구글의 짝퉁정도로 여겨졌던 바이두는 이제 구글을 위협하는 존재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중국의 검색엔진 포털 바이두는 중국 정부 주도하에 인력양성 및 보안유지 환경을 조성하여 4차 산업을 대비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최근 몇 년간 사이에 무서울 정도로 변화하고 도약하고 있는 중국은 4차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바이두에 모든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에선 구글을 차단하여 이용을 막고 바이두만 이용하게끔 한다고 합니다.

  바이두 뿐만 아니라 이미 모바일 금융거래 분야에서도 중국기업들이 눈부시게 성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북수진과 같은 관광지에서는 쯔푸바오(支付宝와 같은 핸드폰 전자지갑이 없으면 한 끼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전자 지불 시장이 발전하였습니다. 거의 모든 상점에서 신용카드 보다는 핸드폰 전자지갑을 지불수단으로 더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1992년 수교 이후에 경제, 문화, 관광에 있어 많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드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한류열풍과 밀려드는 중국 관광객으로 한국 관련 업계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 많았던 관광객이 어느 순간 발길을 뚝 끊을 때에 설마 사드문제 때문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 판단 이였습니다. 중국의 모든 기업과 개인은 철저한 정부 통제 하에 움직이고 있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 기업 바이두는 중국 정부가 지원과 통제 아래에서 중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4차 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편집위원: 배대일학술정보서비스팀 대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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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5:08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사회 양극화갑질문화삼포세대자살률 1위 등 스트레스가 많은 우리 사회가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일어난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하는 치유와 문학명상과 치유치유 운동법 세 가지 영역에서 책들을 소개합니다.

 

 치유문학

 

내 마음이 지옥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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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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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 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눈물을 닦을 손수건이 아닌 마음을 다독이는 선시 한 편! 인정하면 깨닫게 되는 이 순간의 소중함, 비우고 버릴수록 채워지는 행복,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 고되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쉼,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연습,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성찰까지 삶에서 중요한 화두 여섯 가지를 모두 담아냈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으라고 우리네 등을 토닥여주는 마음 활짝을 만나보자. 상처 난 마음은 치유되고, 웅크린 마음은 활짝 피어날 것이다.

 

▣ 명상치유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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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는 노자의 에 집중한다. 저자는 진실한 마음, 참마음, 하늘마음이란 우리 안이 아무것도 없이 텅 빈 상태일 때 깃든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땅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땅에 의지하여 일어섭니다. 우리는 마음에 걸려 넘어지지만 역시 마음 안에서 일어섭니다. 쓰러지는 곳도 마음 안이고 일어서는 곳도 마음 안입니다. 그러니 언제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하늘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의 '가난한 마음', 노자의 '', 붓다의 '', 장자의 '심재''좌망' 등 텅 빈 이 마음, 이것이 바로 우리의 본래 마음, 우리의 참마음입니다.

 

온정신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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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신을 회복하는 것은 과거나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오직 지금-여기라는 현재에 현존하며 깨어 있는 문제다. 온정신의 회복(Coming to Our Senses)제정신을 되찾다’ ‘잠이 깨다’ ‘의식이 돌아오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음챙김이라는 특별한 종류의 의식을 계발하여 매우 유용하면서도 분리적이고, 심지어 파괴적일 수 있는 사고(thinking)의 세계를 넘어서 자각(awareness)이라고 하는 인류 궁극의 공통 경로를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서구 사회에서 마음챙김을 일상의 삶 속으로 가져오는 데 큰 공헌을 한 존 카밧진 박사의 사상과 경험이 잘 드러나는 역작으로서 마음챙김, MBSR, 힐링과 성장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를 위한 것이다. 

 

치유 운동법

 

스트레스 과학으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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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떻게 반응할까? 그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과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스트레스 생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스트레스가 어떠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 스트레스를 알고 나를 알아서 비로소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존 실용서와는 다른 당신만의 스트레스 가이드가 될 것이다.

    

운동수행력 향상을 위한 컨디셔닝 회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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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람들은 건강을 위한 체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 운동을 선택하고 있다. 체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과 함께 회복도 체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운동에 비하여, 회복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그동안 간과해왔다. 회복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생리학적 및 심리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따라서 회복과 관련된 이론을 잘 알아야 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올바르고 안전한 프로토콜로 적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회복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이론에서부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전략들이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쉽고 흥미롭게 기술되어 있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이향순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출처: http://dslib.tistory.com/719 [동산도서관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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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5:08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준홍군에게서 「싸우는 심리학천받은  노예진(성악전공 4)양「꾸뻬씨의 행복여행를 심예은(경영공학  4)양에게 추천합니다.

 

  수많은 도서 목록 중,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너무 단순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유난히 낡은 책을 발견하였고, 책의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바쁜 대학생활과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사함과 행복에 대해 무감각해져있던 나에게 행복 여행이라는 제목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책을 읽기 전, 내가 알고 있던 행복이 과연 행복이었는지, ‘행복이라는 정의는 존재하는 것인지, 과연 나는 지금 행복한지 등 수 많은 생각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또한 과연 이 책이 나의 행복을 찾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 꾸뻬씨의 작은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그는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환자에겐 어떠한 의학기술로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또한 자기 역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행복의 비밀을 찾기 위한 세계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꾸뻬씨가 고민할 때 나도 함께 고민하였다. ‘행복을 단순한 감정으로만 생각한 탓인지,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하고, 정의를 내릴 수 없었다. 하지만 책 속의 꾸뻬씨는 여행을 다니며, 행복이란 곧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자신의 여행수첩에 쓴 여러 구절을 소개하였다. 나는 그 중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3가지의 구절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배움6_행복을 목표로 사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는 구절이다. 주변에 둘러보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지금의 노력과 힘듦이 미래의 행복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매 순간을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나 또한 더 나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행복이라는 것은 미래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행복을 목표로 설정한 탓에 현재의 소소한 선택과 일상을 놓치며 지나쳐 왔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어진 시간에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이라는 목표는 너무도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므로 다다르지 못할 때 오는 불행이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배움13_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라는 구절이다. 사실 나는 행복보다 불행이 더 크게 느껴졌었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기엔, 내가 필요 없고 보잘 것 없으며,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나의 행동이 항상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 그래서인지 이 부분을 읽을 때에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그 때의 모습을 떠올라 격하게 공감하였다. 그 시기의 가장 부족했던 점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세 번째는 배움14_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받는 것이다.’라는 구절이다. 이 구절은 두 번째 배움13’에서 공감하고 배웠던 부분을 이어서 바로 보게 된 구절이었는데, 내가 자존감이 낮았던 시절, 그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존재, 내가 어떠한 실수를 하더라도 완전한 나의 편이 되어주는 존재를 통해 어느새 나의 자존감은 올라와 있었다. 그만큼 타인에게 사랑받을 때에 얻게 되는 변화와 행복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이 신기하고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행복을 가르쳐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행복이라는 것이 하늘에 있는 구름처럼 두리뭉실하고 마음속에서 떠다니는 것처럼 멀고 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엔, ‘행복이라는 감정엔 그리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행복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이때껏 나는 미래에 있을 행복에만 매달렸던 것은 아닌가하는 회의감이 들었다. 또한, 나와 남을 비교하며 열등감과 경쟁심으로 싸여있던 마음도 내려놓게 되었다. 책 속에선 많은 행운과 부를 누리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더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이를 통해서도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현재 매 순간마다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기보단 매 순간마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그 행복을 전도하는 현명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노력할 것이다.

 

출처: 책표지,저자-교보문고, 사진-노예진

<편집위원: 박경희, 학술정보서비스팀 제2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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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5:07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계명대학교 학우 여러분들은 만족스러운 방학을 보내셨나요? 지난달 씽씽에서는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씽씽에서는 저희 나누미들이 보낸 방학을 소개해드리고 대학생들은 어떤 모습으로 방학을 보내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나누미들은 해외연수, 외국어 공부, 아르바이트 세 가지 모습으로 방학을 보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만나보시죠!

해외연수

  먼저 해외연수를 다녀오며 방학을 보낸 나누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건데요. 주인공은 중국학과 2학년 이수민 학우입니다. 교내 국외외국어연수프로그램(SAP)에 참가하여 한 달 동안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어언대학교로 연수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아래 인터뷰로 만나보시죠!

Q. 베이징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A. 중국은 정말 자체의 땅이 정말 넓어요. 그리고 제가 다녀온 베이징 같은 경우는 대부분 평지라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대도시답게 사람도 엄청 많아요. 대부분 중국 사람들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해요. 저는 주로 지하철을 많이 이용했어요. 지하철은 5위안 (850), 버스는 1위안 (200)으로 한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연수 기간 동안 틈틈이 주변 관광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해외연수는 외국어 공부도 하면서 쉬는 시간에는 그 나라 자체의 문화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Q. 연수 기간 동안 관광을 많이 다녔다고 들었어요. 그럼 베이징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였나요?

A. 개인적으로 '스차하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스차하이는 아름다운 호수와 유명한 사찰이 있는 낭만적인 곳이에요. 해질 무렵 호수에 비치는 석양은 정말 예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 해가 지면 곳곳에 홍등이 켜져서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양꼬치가 정말 맛있어요^^)

Q. 외국을 나가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맛집일텐데요 베이징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A.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음식 중에서는 베이징 카오야가 있는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맛있게 먹은 '길거리 음식'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카오렁미엔이에요. 카오렁미엔(구운 냉면)은 넙적한 면 위에 계란, 닭고기, 채소, 소스 등을 넣고 구워서 잘라 먹는 음식이에요. 비주얼부터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베이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아 참,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꼭 외치세요. "부야오샹차이!"

Q. 마지막으로 한 달 간의 연수를 마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사실 중국 오기 전에 걱정이 참 많았어요.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중국은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까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정말 지금은 중국생활이 너무 편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어졌을 정도니까요. 연수뿐만 아니라 여행으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베이징 여행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주저말고 오세요! 맛있는 음식, 볼거리가 정말 넘쳐납니다!

 

외국어 공부

  두 번째는 외국어 공부로 방학을 보낸 나누미의 이야기입니다. 바로 본교 ‘ACE기외국어집중캠프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단기간에 큰 성적 향상을 할 수 있다고 소문난 토익 캠프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인문사회자율전공 1학년 이수민 학우의 이야기로 만나보시죠!

Q. 1학년이 에이스 캠프에 참여하는 것은 조금 드문 일인 것 같아요. 방학 동안 에이스 캠프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A. 저는 스프링캠프를 통해서 에이스 캠프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희 학교에서는 토익점수가 장학금이나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저의 진로로 정한 경찰을 준비함에 있어 필요하다 싶기도 했습니다!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20살의 방학을 의미 없이 보내기 보단 토익 공부를 시작하면서 유의미한 일을 이어나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Q. 에이스 캠프에 대해 잘 모르는 학우들을 위해 설명 부탁드려요!

A. 에이스 캠프는 저희 계명대학교의 에이스 사업 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활동입니다. 하계 방학과 동계 방학 동안 진행하고, 에이스 사업 지원금으로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토익집중공부 캠프입니다. 이번에는 파고다 어학원과 협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군대식 교육을 받게 되는 데요, 아침에 7시에 기상하여 오전 9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업과 자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모의토익을 치면서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정규토익에 응시해서 반에서 상위 70%에 들게 된다면 학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Q. 학우님은 에이스 캠프를 통해 원하시던 목표를 이루셨나요?

A. 저는 1학년이라서 토익에 ''자도 몰랐습니다. 모의토익을 치면 2시간 중에 1시간은 읽기도 싫고 지루해하며 자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토익공부를 하다 보니 답이 들리고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수능과는 다르게 지문에서 답을 찾아내는 것처럼 공부하다보니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늘 연습하고 문제를 푸니 2시간을 충분히 집중 할 수 있었고 문제를 다 풀어도 시간이 남을 정도로 집중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또한 처음 반 배정 토익을 칠 땐 400점대였지만 한 달 후 모의고사는 780점까지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끝으로 에이스 캠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우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말 그대로 "군대식 집중 외국어 캠프"입니다. 그만큼 힘이 정말 많이 듭니다. 아침마다 구보를 뛰고 하루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처음 일주일간은 퇴소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가 지나면 익숙해지고 오기가 생기기 때문에 하게 됩니다. 그렇게 4주를 지내다보면 힘들었던 것의 몇 배로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토익성적뿐 아니라 의지하게 될 많은 사람들이 생기고 아무나 경험하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게 될 거라고 자신합니다! (덤으로 식비랑 학점도요^^) 저는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힘들 때 옆에서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친구가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겨울보단 여름에 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더 편할 것 같고, 자신이 어리면 어릴수록 빨리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졸업 전까지 두 번 할 수 있거든요. 모두들 이 캠프를 통해서 원하는 목표점수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바이트

  마지막으로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나누미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경찰행정학과 2학년 임우섭 학우입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새로 개설된 부산송도 해상 케이블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의경 입대를 앞두고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어딘가 짠한(?) 사연도 있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Q. 케이블카 아르바이트는 조금 이색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지 다른 학우 분들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케이블카 알바는 크게 매표, 티켓 안내, 케이블카 승·하차, 주차안내로 나뉩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세세하게 역할이 나뉘고 하나라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러 오신 고객들이 큰 불편을 받게 되지요. 요약하자면 케이블카를 타러 오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Q. 부산에서는 송도는 손에 꼽히는 관광지라고 알고 있는데요. 관광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타지에서 오신 관광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뜻밖에 영어 회화가 조금 늘었어요. , 특별한 점을 꼽는다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즌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오신다는 점이에요. 2만 명이 넘게 오신 날도 있었는데 그땐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었어요.

 Q.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A. 기억에 남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던 걸 꼽는다면 제가 하차 일을 할 때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실 때 케이블카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서서히 움직이는 상태에서 승하차를 하시는데요. 이때, 한 어린 남자아이가 내려야 할 차례가 됐는데 내리지 않고 잔뜩 언 표정으로 가만히 바닥만 보고 있었어요. 겁을 먹고 못 내린다고 생각한 저는 그 친구 손을 잡고 내리는 걸 도와줬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배꼽 인사를 하는데 그때는 정말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졌어요.

Q. 혹시나 미래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을 학우 분들에게 팁을 주자면 어떤 것이 있나요?

A. 먼저 부산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하신다면 할인혜택이 많지는 않지만 이용하시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거든요. 그리고 주말 오후 2~ 오후 6시까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시간대이니까 가능하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낮에 타는 것 보다 밤에 야경을 보면서 타는 게 더 낭만적이었던 것 같아요. 종종 케이블카 탑승하시기 전에 어디에 앉으면 경치보기에 가장 좋으냐고 묻기도 하시는데 가는 방향으로 그러니까 케이블카 안에 들어가셨을 때 오른쪽에 앉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나누미가 보낸 세 가지 모습의 방학이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방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수강신청도 벌써 끝이 났고 곧 있으면 2학기가 개강됩니다. 아직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셨다면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용기 내어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대학생이 가진 특권 중에 하나가 방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방학을 보내셨건 만족스러운 방학이 되셨길 기원해봅니다. 다음 씽씽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위원: 이재룡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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