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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뉴스] 동산도서관 장서점검 동산도서관에서는 1월 13일부터 31일 까지 고문헌과 희귀도서 100,000여책을 대상으로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장서점검은 고문헌을 대상으로 4년 주기로 실시하지만, 이번 장서점검은 1950년도 이전에 출판한 국내외 희귀도서 17,000여책도 포함하였다. 더보기
[Book] 1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3호 [Book]에서는 1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2011년부터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렸던 대부분의 책들이 2012년에도 순위권에 들었는데요, 몇몇 신간들은 나오자 마자 베스트셀러로 진입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책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입니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는 MBA과정으로 유명한 와튼 스쿨에 재직 중인 교수로 13년 연속 최고 강의의 강사로도 꼽혔습니다. 하버드대학에서 '정의'를 강의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책도 인기를 얻을지가 기대됩니다. 한.. 더보기
[공개강의] 우리 모두를 위한 '버섯 수의'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이재림: 나의 버섯 수의 예술가 이재림씨가 새로운 개념의 장례문화를 제안합니다. 우리 몸은 죽어서도 지구 환경에 유해한 여러 독소들을 배출하는데요, 죽은 후에도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위해 우리의 몸을 바칠 수 있는 '버섯수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오염물질을 먹어치우는 버섯이 심어진 특별한 수의를 사용하여 장례를 치루자는 것인데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Jae Rhim Lee: My mushroom burial suit'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햄릿'이 보여주는 미묘한 인간성에 대한 짧은 고찰 [독후감] 동산도서관에서 개설한 2011학년도 2학기 "고전인문학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의 독후감 중 우수한 독후감을 선별하여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햄릿 ‘햄릿’이 보여주는 미묘한 인간성에 대한 짧은 고찰 문헌정보학과 김효주 ‘To be or not to be.' 누구나 이 문장을 한번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유명한 햄릿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는 문제의 문장이다. 죽느냐 사느냐. 햄릿, 그는 무엇에 대해 이리도 진지한 고민을 했던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문장을 알고 있지만 정작 문장의 속뜻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독서를 하다 보니 그들에게 햄릿은 명대사를 외친 작품 속 인물일 뿐이다. 이 강좌를 듣기 전에는 나 또한 그저 햄릿을 기억.. 더보기
[사진 한 컷] 겨울 그리고 도서관... 겨울 숲에서 - 안도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기다리는 헐벗은 나무들도 모두 그래서 사랑에 빠진 것이겠지요 눈이 쌓일수록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을 송두리째 버리는 숲을 보며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 내 마음 속 헛된 욕심이며 보잘것없는 지식들을 내 삶의 골짜기에 퍼붓기 시작하는 저 숫눈발 속에다 하나 남김없이 묻어야 함을 압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따뜻한 아궁이가 있는 사람들의 마을로 내가 돌아가야 할 길도 지워지고 기다림으로 부르르 몸 떠는 빈 겨울 나무들의 숲으로 그대 올 때는 천지사방 가슴 벅찬 폭설로 오.. 더보기
[Library & People] 임경수 교목실장 12월 성탄절을 맞아 우리 대학 교목실장이신 기독교학과 임경수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씀을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교목실 실장이면서 기독교학과에서 목회상담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경수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2. 20대였을 때 가장 치열하게 몰두했던 것, 혹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소명이 있어서 전공은 하지만 신학 안에서도 교수, 목회, 선교사, 문화사역, 특수사역 등 여러 분야 중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하면서도 열심히 한 것은 또 아니어서 성적도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또 군대에서 결심하여 늦게 시작한 신학공부가 .. 더보기
[동산칼럼] 다문화사회와 도서관 [동산칼럼]에는 우리 대학 법학과 교수(이민다문화센터 소장)이신 김종세 교수의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우리나라에 다문화사회,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정, 다문화주의라는 용어는 아주 뜨거운 감자로 변해 버렸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주민 140만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문화사화라는 말은 우리사회에서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거리에서 쉽게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이주노동자를 만날 수 있고 조금은 다른 피부색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사회현상에 대하여 낯설음 때문인지 이들에 대한 냉대나 편견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여전히 그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타국에서 온 사람으로 받아들이거나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함께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우리의 .. 더보기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영국의 노벨상 사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도서관을 가다 웹진42호[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영국 명문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의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는 영어권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교로 1209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리 되었다. 두 대학을 합쳐서 세계 명문대학의 대명사인 옥스브리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 타임즈에서 실시한 세계 대학 순위 평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2010년, 2011년에 걸쳐 대학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 또한 세계에서 제일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으로 유명하다. 케임브리지 대학도서관은 1347년에 펨부르크 대학도서관이 설립되면서 시작되는데 대학의 중앙도서관은 1475년 요크의 대주교 Thomas .. 더보기
[핫 뉴스] 동산도서관, 다채로운 연말 행사 열어 웹진 42호 [핫 뉴스]에서는 동계방학 중 대출권수 확대와 도서관 협약체결, 정기시험 기간 중 사랑나눔 행사에 관해 소개해 드립니다. [양봉석 ybs@kmu.ac.kr] 동계방학 중 대출권수 및 기간 확대  동산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조성과 책과 함께 하는 건전한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기간 중 도서 대출권수와 대출기간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1. 기 간: 2011년 12월 19일(월) ~ 2012년 2월 24일(금) 2. 대 상: 재학생(학부, 대학원) 단,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는 2012년 2월 16일까지 모든 도서를 반납해야 함 3. 대출권수와 기간 구분 대출권수/기간 비고 학기 중 방학 중 학부생 10권/14일 20권/28일 기간, 권수 확대 대학원생 20권/30일 40권/30일 .. 더보기
[Book] 12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2호 [Book]에서는 12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이 달에는 지난 달 잠시 1위를 차지했던 스티브잡스의 자서전 '스티브 잡스'가 밑으로 내려가고 김어준의 '닥치고정치'가 다시 1위로 올라온 가운데 '나는 꼼수다'에서 김어준과 공동 진행을 맡은 정봉주 전 의원의 '달려라 정봉주'가 3위를, 또 다른 공동 진행자인 김용민의 '보수를 팝니다'가 순위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도서들은 실제 도서 대출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인데요, 그야말로 '나는 꼼수다' 열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의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