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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졸업, 미래 창조의 신선한 출발선상 [동산칼럼]에는 우리 대학 사회체육학과 교수이신 김상홍 교수의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고 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한 기술 천재 스티브 잡스, 그는 pc 시대를 정의하고 애플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젊은이들의 가슴 속에 지금도 건재해 있습니다. 잡스는 자신의 차고에서 출발한 애플을 ‘우주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더 혁신적인 컴퓨터로 만드는데 생을 바쳤습니다. 그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자기 분야에 치열하게 쏟아 부었겠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술과 상상력을 쏟아 세상을 바꾸겠다고 스스로 믿는 자들과 함께 미치도록 일하고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 더보기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아시아 최고의 대학 일본 동경대학교의 도서관을 가다 웹진 44호[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2011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아시아 대학 중 최고의 위치를 인정받은 동경대학교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1861년에 세워진 서양의학소를 전신으로 동경대학교는 1877년 4월 12일에 법학·이학(理學)·문학·의학의 4학부와 예비문(豫備門:제1고교 전신)으로 구성된 ‘도쿄대학’으로 설립되었다. 1897년 교명을 ‘도쿄제국대학’으로 변경하였으며 1918년 단과대학 폐지, 학부제도 채택과 함께 경제학부를 신설하면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캠퍼스는 5개 캠퍼스로 나뉘는데, 도쿄도에 고마바[駒場]·혼고[本郷]·시로가네(白金)·나카노[中野] 캠퍼스가 있고 지바현에 가시와[柏] 캠퍼스가 있다. 졸업생 또.. 더보기
[핫 뉴스] 동산도서관, 신학기 맞이 대청소 동산도서관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쾌적한 면학조성을 위하여 2월 7일부터 2월9일까지 3일동안 일반열람실과 자료실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열람실 청소 1) (열람실 청소 2) (열람실 청소 3) 더보기
[Book] 2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4호 [Book]에서는 2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최근에는 TV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들이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그대로 책으로 이어지는데요, 2011년에는 '뿌리깊은 나무'가 그랬고, 2012년에는 '해를 품은 달'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장르에서는 에세이가 단연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차동엽 신부의 '잊혀진 질문',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등 종교인의 집필활동이 많아진 것이 2월 베스트셀러의 특징입니다. 한편, .. 더보기
[공개강의] 마코 템페스트: 증강현실, 테크노-마술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마코 템페스트: 증강현실, 테크노-마술 이번 호에서는 눈속임 마술가인 마코 템페스트의 증강현실을 이용한 마술 영상을 소개합니다. 날랜 손기술을 이용한 눈속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말 그럴 듯한 장면을 만들어내는데요, 짧지만 재치있는 마술,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Marco Tempest: Augmented reality, techno-magic'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꿈을 꾸고 있다면, 후회할 필요는 없다 [독후감] 동산도서관 5기 독서토론클럽 학생들의 독후감 중 두 편을 엄선하여 게재합니다.[박춘화 bom@gw.kmu.ac.kr] 꿈을 꾸고 있다면, 후회할 필요는 없다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읽고… 경찰행정학과 우아한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려니 막막한 기분이 들어 인터넷 검색창에 책의 저자 박완서를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그 분이 올해 초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였을까? 왠지 모를 아쉬움 같은 감정이 느껴졌다. 그것은 분명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사람의 부고를 들었을 때의 감정과는 분명 다른 기분이었다.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는 깨달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어쩌면 그분을 작가가 아니라 진짜 친할머니로 생각했었다는 것을.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더보기
[사진 한 컷] 졸업을 앞두고 혹시 도서관에 반납이 되지 않은 책은 없으신가요? 졸업식 - 박정순 - 끝이다 목메이는 끈적거림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또 다른 계단을 밟고 올라서기 위해서 산위에 오르기 위해 안개 낀 이른 아침에도 허방다리를 짚으며 산을 오른다 계절마다 산은 부활의 옷을 갈아입고 천길 절벽에 떨어지더라도 절망하지 말라고 손잡아주는 말없는 산을 오르기 위해 오늘 씨앗 뿌리지 않은 이는 내일 거두어들일 것이 없다고 하여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온몸으로 가르쳐주고 있는 표지판으로 서있는 산, 아직도 갈길은 멀다 ※ notice: 빌려가신 책에 대한 미반납은 졸업 이후에도 각종 증명서 발부에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반납을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Library & People] 김한수 대외협력처장 우리 대학 대외협력처장이신 도시계획학과 김한수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bom@gw.kmu.ac.kr]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씀을 해 주세요 도서관의 웹진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도시계획학과 김한수 교수입니다. 도서관을 통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여러분은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일 것이고 계명대학교와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라는 생각에 동문 선배로서 더욱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2. 20대였을 때 가장 치열하게 몰두했던 것, 혹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앞으로 무엇이 되어야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회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주이진 이.. 더보기
[동산칼럼] '누구도 탓하지 않는 학교'를 위하여 [동산칼럼]에는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장승옥 교수의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살한 대구중학생이 남긴 파장을 계기로 살펴본 학교폭력은 새롭게 등장한 문제는 아니지만 중·고생 자살사건이 학교폭력과 왕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로 문제의 양상이 심각하다. 학교폭력에 대한 보도 대부분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분노,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없다는 자조의 목소리로 가득 차 있다. 학교폭력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여론과 함께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다. 긴급한 상황의 경찰지원, 학생에 대한 인성교육과 상담 강화, 심리치료기관의 확충 등도 강구되어야 하는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얼마나 효과.. 더보기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아이비리그의 빛과 진리(Lux et veritas) 예일대학교 도서관을 가다 웹진 43호[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하버드대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예일대학교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예일대학교는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있는 사랍대학교로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중 하나의 대학입니다. 1701년에 제임스 피어폰트가 이끄는 독립파 목사들이 킬링위스에 세운 칼리지어트 스쿨에서 시작하여 171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가장 많은 기부를 한 E.예일을 기념하여 학교명을 예일대학으로 바꾸고 178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하버드대학교, 윌리엄&매리대학교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전통 있는 대학으로 미국 최초로 박사학위를 도입한 학교이기도 합니다. [예일대학교 도서관 전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