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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동산도서관 최근 소식 전합니다. [핫! 뉴스] 동산도서관 최근 소식을 전합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대구경북 지역 7개 대학(경일대, 계명대,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의 도서관 협의체인 '대구경북지역 대학도서관협의회(회장 유은경, 이하 '대경도협')'가 2018년 6월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경도협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동산도서관도 회원관의 일원으로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대경도협 정기총회에서 각 분과별(수서분과, 열람분과, 상호협력분과, 정리분과, 전산분과, 기획운영분과) 담당자들은 타 대학 사서들과 만남으로써 현안에 대한 토론이나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2018학년도 1학기 제17기 독서토론클럽 작가문학관 견학 동산도서관이 ACE.. 더보기
[고문헌 산책13]금오좌목 [고문헌 산책] 의금부 인사이동 신고식 기념품, 금오좌목. 임금 직속 기관으로 시국 사건을 전담했던 의금부, 의금부 관원의 모임 기념 앨범인 을 살펴본다. 금오는 의금부의 별칭이고, 좌목은 명단과 같은 말이다. 책 제목은 '의금부 명단'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명단 외에 모임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들어가 있다. 일종의 기념 사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이 왜 만들어졌을까? 인사 이동 후에 부서에 새로 들어온 관원이 선배 관원에게 '새로 왔으니 받아달라'는 의식을 치르고, 선배가 '받아준다'고 허락한 후에 만들어진 기념 앨범이다. 조선시대 관원이 부서 이동을 해서 새로 가게 되면 통상 신고식을 했다. 신고식을 통과해야 구성원으로 대우를 해줬다. 이 신고식을 신입을 면하는 의식이라 하여 '면신례(免新禮)라.. 더보기
[독계비] <신경끄기의 기술> 를 읽고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지수양에게「채식주의자」를 추천받은 전희주(경찰행정학3)양이 「신경끄기의 기술」을 박소연(행정학3)양에게 추천합니다. 최근 나는 나름대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었고 결정을 하기에 앞서 한동안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런데 이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이고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나는 .. 더보기
[핫!뉴스] 동산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핫뉴스] 봄의 향기가 가득한 4월과 5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2018 1학기 동산도서관 이용 교육 동산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학술 DB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용교육 일정 안내합니다. 2018 1학기 동산도서관 인문학 기행 초록빛 가득한 5월! 동산도서관에서는 CORE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량시키기 위해 인문학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인 견문을 넓혀가고 있다. 동산도서관 이 달의 고문헌 산책 "의우도" 동산도서관 고문헌실(7층)에서는 이 달의 고문헌 산책으로 '의우도'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우도는 조선시대 호랑이 공격으로 주인을 구하고 주인이 죽자 3일만에 따라 죽.. 더보기
[북~ing]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영화 감상하기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법정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뜻 있는 기념일을 생각하면서 이번 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부모님을 위한 영화, 선생님들의 영화, 이 세가지 영역에 멀티미디어 자료를 소개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소장정보 바로가기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등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 우연한 실수로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본부로 돌아가야 하지만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과 추억,.. 더보기
[Library & People] 생물학과 박사과정 이경연 [Library & People]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118호에서는 2017학년도 동산도서관 모범이용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물학과 박사과정 이경연 선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웹진 구독자를 위한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생물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이경연입니다. 저는 계명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지금은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물학 중에서도 식물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2. 2017학년도 동산도서관 모범이용자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작년 한 해 동안 600 여권의 책(전자책 포함)을 대출하셨는데요. 즐겨 읽는 장르와 본인만의 독서 습관이나 비결이 있다면? 즐겨 읽거나 선호하는 장르는 과학입니다. 전공분야 이기도 하고 쉽.. 더보기
[씽!씽!]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3기를 소개합니다.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8년 4월 6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3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누미 3기를 소개합니다!∼ 나누미 팀장: 철학윤리학과 김부영 안녕하십니까! 나누미 3기 팀장 김부영입니다. 2기 활동을 하면서 동산도서관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열리며, 체계적으로 갖춰진 동산도서관! 동산도서관 홍보에 적극적으로,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싶어서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팀원으로 활동한 적이 많습니다. 리더의 경험이 적기는 하지만, 제가 자.. 더보기
[고문헌산책13] 훈련도감자 [고문헌 산책] 훈련도감에서 만든 나무활자들 1592년 임진전쟁 이후의 폐허 속에서 인쇄 출판의 역할을 담당했던 중앙군사조직인 훈련도감. 그 훈련도감에서 만든 나무 활자로 찍은 책에 대해 살펴본다. 조선의 시기를 가르는 중요한 사건인 임진전쟁. (흔히 우리의 관점에서 임진왜란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임진년에 있었던 왜군의 난리라고 별 일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사건이다. 이 전쟁 이후 명이 망하고 청이 흥기하는 국제 전쟁이란 인식이 강하다. 요즘에는 한중일 삼국에게 객관적인 명칭인 임진전쟁을 사용한다.) 임진전쟁은 조선의 많은 것을 파괴하고 앗아갔다. 개국 후 지속되던 평화 속에서 구축된 질서의 모순이 드러났고, 그로 인해 전쟁 속에서 위정자의 가면은 벗겨져 치부를 드러냈으며, 전쟁 이후의 폐허 위에.. 더보기
[북~ing]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의 모든 것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생동하는 3월,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람되고 계획성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호에서는 '대학생활 완전정복, 대학생을 위한 자기계발서, 대학생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이 세가지 영역에서 자료를 소개합니다. ▣ 대학생활 완전정복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를 위한) 대학생활 사용 설명서 소장정보 바로가기 대학 합격 후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들은 궁금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소소하게는 OT를 갈지 말지 결정하는 문제부터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진지한 고민까지 알고 싶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학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열의는 가.. 더보기
[독계비]폭력에 대한 소리 없는 저항 < 채식주의자 > 를 읽고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황지영에게「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추천받은 박지수(중국학과4)양이 「채식주의자」를 전희주(경찰행정학과3)양에게 추천합니다. 웰빙(well-being) 시대가 시작되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하기 시작했다.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로썬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했다. 무심코 집어 든 이 책의 주인공 ‘영혜’ 또한 채식주의자이다. 내가 생각한 채식이란 그저 단순히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