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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독계비] " 두 친구 이야기" 를 읽고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가은(행정학3)양에게 「노인과 바다」를 추천받은 조상은(성악과1)양이 「두 친구 이야기」를 조준오(행정학4)군에게 추천합니다. 초등학교시절,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내용의 책들만 읽어왔었던 내가 처음으로 접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었다. 오늘 나는 이 책을 소개해보려한다. 이 책을 소개하고자한 이유는 단순히 처음 접했던 충격적인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초등학교때 처음 읽었던 책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더보기
[씽! 씽!] 지난 8월의 땀방울을 기억하며.... [씽!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계명대학교 학우 여러분! 2학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지난 8월! ‘아시안게임’ 최초로 2개 지역으로 분리되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되었던 2018년 아시안게임도 재밌게 즐기셨나요? 출처: http://www.asiangames2018.id 어떤 종목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양궁, 수영, 태권도 같은 올림픽 정식 종목 이외에도 볼링, 카바디, 세탁 파크로, 스쿼시 등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종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아시안게임만의 재미겠죠?! 우리 대학교 졸업생 출신 선수들이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 더보기
[핫 뉴스] 2018학년도 2학기 시작하는 가을 [핫 뉴스] 2018학년도 2학기 시작하는 가을에 소식을 전합니다. ▣ 2018 대학도서관 평가를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대학도서관 평가에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모든 대학도서관 재학생(학부, 대학원)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 대구독서포럼 제9기 대학생 특별회원 모집 ▣ 학술DB 이용교육 일정 안내 동산도서관에서는 매학기 초에 연구 및 학습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학술DB에 대한 이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동산도서관 클리커 보안 강화 동산도서관에서는 도용 및 불법적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기존에는 없던 App 사용 등록 항목이 생겨 최초 로그인 시 본인의 휴대폰 + UID(휴대폰 고유값) 함께 인증되었을 때 클리커의.. 더보기
[Library & People] 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어진욱입니다. [Library & People] 121호 에서는 동산도서관 중앙대출실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행정학과 어진욱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부대학 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어진욱입니다. 현재 동산도서관 2층 중앙대출실에서 근로 장학생 신분으로 2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졸업예정 학기를 앞두고 동산도서관 웹진과 인터뷰를 하게 된 저는 대학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는 제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도서관 중앙대출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면서 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요. 어진욱에게 동산도서관이란? 과거 저에게 도서관은 「시련의 공간」이.. 더보기
[고문헌산책 15] 쌍충록 [고문헌산책] 임진전쟁 때 순절한 삼촌과 조카를 기념한 책, 온 국토가 유린되었던 처절했던 임진전쟁. 그 속에서 순절한 사람에 대한 기념 책자를 소개합니다. 은 임진전쟁 때 순절한 제말(諸沫, 1552-1593)과 조카 제홍록(諸弘祿, 1558-1597)의 충절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제말은 곽재우와 함께 공을 세워 성주목사로 임명되었다가 1592년 전사하였고, 조카 제홍록은 1597년 진주성을 지원하러 가는 도중에 전사하였다. 두 사람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1592년 임진전쟁이 일어나자 경상도 지역에서 전공을 세운 인물들로, 그 행적을 모아서 후손 제한석이 1813년에 간행하였다. 이 책에는 1792년(임자년) 9월 29월에 시호를 올려 낙점 받은 기록이 있다. 시호를 받은 사람은 모두 7명이다. 각자.. 더보기
[북~ing] 마음 놓고 떠나보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로 여행은 어떻까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고 추억과 다양한 경험을 쌓는것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여행, 미식여행, 국외여행, 이 세가지 영역 자료를 소개합니다. ▣ 국내여행 청춘여행 버킷리스트 소장정보 바로가기 청춘이라면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이 빠질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젊은 여행 트렌드로 물들고 있다. 이 책은 마음도 체온도 뜨거운 청춘을 위하여 핫한 여행 트렌드를 모두 모았다. 때로는 보헤미안처럼, 때로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리얼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즐기자.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소장정보 바로가기 대한민.. 더보기
[독계비] '노인과 바다' 를 읽고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소연(행정학3)양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추천받은 이가은(행정학3)양이 「노인과 바다」를 조상은(성악과1)양에게 추천합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다른 책보다 제목을 많이 들어 봐서 낯설지 않았던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소설책이라서, 책의 거부감이 있던 나에게 책에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이기도 했다. 우선 이 책은 어부인 노인이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 수년.. 더보기
[씽!씽!]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씽!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학우 여러분! 기말고사 시험공부 하시느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시죠? 나누미가 전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소식으로 잠시 쉬어가세요!  개최 장소2018 러시아 월드컵은 현지 기준 6월 14일(목)부터 7월 15일(일)까지 한 달 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로스토프나도누‧모스크바‧볼고그라드‧사란스크‧사마라‧상트페테르부르크‧소치‧예카테린부르크‧카잔‧칼리닌그라드’ 등 11개 도시의 1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몇몇 익숙한 이름의 도시들도 눈에 띄어요.  조 편성과 경기 일정월드컵은 예선전을 거친 31개국과 개최국.. 더보기
[핫! 뉴스] 6월 하계방학에 들어가며 [핫뉴스] 동산도서관이 하계방학을 앞두고 소식을 전합니다 6월 22일(금) 개최, 독서토론클럽 저자 초청 특강 안내 전자책 읽기 이벤트(e-케렌시아: 전자책 속 나만의 휴식공간) 안내 1. 기간: 2018. 6. 22.(금) ~ 8. 24.(금) 2. 대상: 본교 학부생, 대학원생(휴학생 제외) 3. 당첨자 선발: 전자책 대출 상위 6명을 선발하여 상금(현금)을 지급함 - 진리(1명): 70,000원 - 정의(2명): 각 50,000원 - 사랑(3명): 각 30,000원 4. 이벤트 참가 시 주의사항 가. 당첨된 경우 반드시 동산도서관에 방문하여 상금 수령대장에 서명을 해야함 (발표일부터 일주일 내) 나. 기간 내 20권 이상 빌리지 않은 경우 선발대상에서 제외됨 다. 당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지 .. 더보기
[Library & People] 계명-목요철학원 백승균 원장님과의 인터뷰 [Library & People] 120호 에서는 지난 5월 31일 명예교육박사학위를 받으신 계명-목요철학원 백승균 원장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먼저 후학양성과 학문의 발전,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받으신 것을 축하드리며, 도서관 웹진 이용자를 위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철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하고 현재는 계명-목요철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백승균입니다. 나는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어린시절 나라는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아비귀환이었습니다. 대구의 정치, 경제, 사회 상황 역시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뒤범벅이었고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이 거리에 태반이었습니다. 길거리 전체가 그저 두려웠고 사납기만 한 시절, 친구의 인도로 대봉교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