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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7호'에 해당되는 글 6건
2014.01.16 13:06

[Library & People]31대(2013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만수학생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바라보는 제31대(2013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만수입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학업에 충실한 것도 좋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되는 것도 좋아 2012년에는 제가 속해있는 농구동아리 “바구니”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여 금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렇게 웹진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복 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이만수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

 

2. 2013년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지내셨는데요, 동아리 활동을 시직한 계기가 있는지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시키지 않는 것은 축복을 저버리는 것과 같다(데이비드 팩거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규동아리 외에도 과동아리가 있지만, 과동아리에 비해 정규동아리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인연을 맺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색을 내기위해 에너지를 내고 화합하며, 서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좋아 정규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총동아리 연합회에서 하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우리대학교는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46개의 정규동아리와 4개의 육성동아리가 있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그 모든 동아리와 회원들을 대표하는 학생자치기구로서 동아리 구성원들에 의해 직접 선출된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무부, 기획부, 복지부, 홍보부, 문화부, 학술부, 체육부 등 7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각 동아리 행사에 대한 지원과 동아리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2013년 제1차 대표자수련회 -

 

4. 2013년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진행한 이벤트나 캠페인이 있다면?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신입생들에게 동아리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1학기 가두모집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으며, 가두모집은 1학기에 미처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2학기에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두모집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대학에 있는 각 동아리들에 대한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으며, 본인과 맞는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3년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실시한 행사 중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Cultureful Keimyung”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고,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Clean Day”와 “금연캠페인”, “슬로우캠페인”등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학교와 인근 주변을 깨끗이 하기 위한 캠페인들은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서 구성원 모두의 계속적인 실천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 동아리 축제 CRESCENDO에 참가한 학생들 -

 

  동아리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동아리 축제 “CRESCENDO”에서는 회원들의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여기서는 열정을 다해 즐기면서도 축제기간이 끝난 후에는 “Clean Day”를 실시하여 교내의 청결과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학기 실시한 대표자 수련회를 통해 동아리 집행부의 리더십 고취와 각 동아리 회원 간의 협동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도모하기도 하였습니다.

 

-  2013년 제2차 대표자수련회 -

 

5. 2013년 총동아리연합회 활동을 돌아볼 때 잘 되었던 것과 아쉬운 것을 한 가지씩 말씀해 주세요

  활동마다 열정과 에너지로 함께하다보니 모든 행사가 다 애착이 가고 기억에 남습니다만, 그 중“Cultureful Keimyung”은 우리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와룡고등학교의 100여명 학생들,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15여 곳에 소속된 아동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우리대학교와 총동아리연합회를 지역에 알리고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으로 잘 진행한 행사로 기억합니다.

 

- Cultureful Keimyung 팜플렛 -

 

  아쉬웠던 것은 1학기와 2학기에 실시한 가두모집 기간(5일) 중 비가 오는 날이 있어서 예정된 공연이 취소되고 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가까이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6. 학점과 스펙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에서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총동아리연합회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학생들의 사고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점과 스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쌓을 수 있습니다. 먼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터디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할 수가 있고, 여러 학과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선후배들을 통해 학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한 경험은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 학점과 스펙을 중요시하는 현실을 불평하기보다 스스로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현실과 마주하다보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나아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행사 기획이나 학생들의 스펙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동아리 축제 "CRESCENDO" 후 담당선생님들과 - 

 

 

7. 본인의 대학생활에 있어서 동아리 활동은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요?

  2008년 입학에서부터 현재까지 저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면 동아리 활동이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때는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와 이것저것 얻어먹는 재미가 있었고, 군 복무를 하던 시절에는 휴가를 나와 새로 들어온 후배들과 만나 나의 이야기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3학년 때에는 소속동아리 “바구니”의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 선∙후배들 간의 화합과 후배들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2013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고, 믿고 함께해 주는 집행부들과 함께 많은 행사를 진행하며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동아리 활동은, 함께 일하는 사람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상대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이 경험은 졸업 후 직장생활뿐 아니라 업무의 추진에 있어서도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 금연캠페인 및 슬로우캠페인 -

 

8. 새롭게 시작할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생들의 대표하는 연합회로서 항상 학우들을 먼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을 동아리방으로 만들어 학우들이 조금 더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9. 도서관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될 동산도서관에게 바라는 점이 있는지요?

  이전의 도서관도 좋았지만 스마트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되는 동산도서관은 학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는 틈틈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나 함께 토론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단체열람실 등을 통해 언제든 찾아가서 머물고, 공부하고, 쉬고, 토론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동산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앞으로의 진로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요?

  다음 달이면 졸업을 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총동아리연합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 상황대처 능력 등을 전공인 컴퓨터공학과 잘 접목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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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13:06

[북 콘서트] 북 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소중한 사람의 진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고백이야기를 감동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방영된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책으로 엮어 발간되었다. 일상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희망을 읽어버린 이들에게 살맛나는 세상의 의미를, 메마른 이들에게 일상 속의 감동을 전하는 많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이다.    

  저자인 박인식 프로듀서는 디지털미술에 따스함을 더한 애니메이션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행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나는 형제 많은 집의 아들입니다.

 

  형제가 많아 시끌벅적한 집안에서 자란 나는 늘 조용한 집에서 혼자 사는 자유를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직장이 집에서 좀 멀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걱정과 만류를 뿌리친 채 자취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던 날, 나는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실실 웃음이 났습니다.

 

 휴일이면 늘어져라 늦잠을 자도, 라면으로 끼니를 때워도 간섭하는 사람없는 나날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내 생활은 한 달이 채 못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게으른 천성 탓에 뒤죽박죽, 엉망진창 설거지감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빨래감이 온 집안을 뒤덮었습니다. 무엇보다 퇴근 후 돌아와 불꺼진 방에 혼자 들어설 때면 너무 한심해서 울고 싶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고집을 부리고 집을 나온 터라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독한 감기몸살이 덮쳐 왔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고열에 오한까지 나 끙끙 앓으며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인데, 물 한 사발 떠다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로움에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쾅쾅쾅쾅!”
그날 밤 밖에서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지만 나는 대꾸도 못한 채 끙끙 앓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어휴... 머리 아파라.”
다음 날 아침 겨우 일어나 방문을 연 나는 문앞에 놓여 있는 봉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봉지 속엔 삐뚤빼뚤 눌러쓴 어머니의 편지와 함께 감기약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 약만 두고 간다. 힘들면 언제든지 집으로 오너라.’
“엄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날로 당장 짐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시끌벅적해도 가족들이 있는 집, 잔소리는 많아도 못난 아들을 끔찍이 사랑해 주시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족이란

인내의 대상이고, 희생의 대상이고, 용서의 대상이고, 사랑의 대상이고, 감사의 대상이고, 희망의 대상이다. 최인호의 가족]

 

평소에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나, 책의 한 구절을 신청곡과 함께 이메일로(don@kmu.ac.kr) 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노래가 매월 북콘서트 코너에 실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TV동화 행복한 세상2>
<동영상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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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13:05

[핫 뉴스] 3개 대학 교류협정 세미나 및 환경개선 공사와 관련된 소식을 싣습니다.

 

 

3개 대학 교류협정 세미나 참가

 

 

  2006년부터 시작된 협정대학도서관 세미나(1월 9일 ~ 1월 10일)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협정 세미나에서는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의 최경훈 선생이 '동산도서관 고문헌 해제 사업'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인문학적 지식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이해를 통한 인문학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개 대학 교류협정 세미나는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산도서관 환경개선 공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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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13:05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이금강(경영학과, 4)군에게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추천받은 김성현(세무학과, 4)군이 「관계의 힘」송유라(언론영상학과, 4)양에게 추천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놀기도 하고 하나의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나에게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한 시기가 있었다. 어느 순간 바쁘다는 핑계로 사람 만나는 것을 귀찮아하고 누군가와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했었다. 남에게 나를 알리는 것 조차 부담스러웠었다. 하지만 그러한 나에게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는 굉장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 있다. 바로 레이먼드 조의 '관계의 힘'이다.

 

  관계의 힘에는 나처럼 사람을 믿지 않고 항상 외롭게 혼자 살아가는 '신'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신'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란 외로운 인물이었다. 주변에 친구도 없고 직장에서도 독단적인 스타일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신'은 '조이사'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관계의 즐거움과 행복을 되찾게 된다.

 

  나 또한 '신'처럼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남을 잘 믿고 따랐던 성격 때문에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 그 때마다 나는 이 세상을 떠나고 싶었고 혼자 살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자살이라는 좋지 않은 선택까지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혼자 살아가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나에게 '관계의 힘'은 내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살아가는 데 행복은 어떻게 해서 찾아올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해 보았다. 달라이 라마는 '나 혼자서는 따로 행복해질 수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책에서 행복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다르게 자신의 기준이 있겠지만 인간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때문에 행복도 찾아오고 불행도 찾아온다고 한다.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불행을 겪었지만 그것을 치유하는 것 또한 사람들과 관계를 하며 맺는 행복일 것이다. 물질적이고 금전적인 것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가진 것이 있으면 더 갖고 싶고 더 채우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은 다른 행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크고 멋지다. 끊임없는 관계를 통해서 행복을 느끼고 불행을 치유한다면 좀 더 풍요롭고 자기 만족이 높은 사람이 될 것이다. '관계의 힘'을 통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좀 더 많이 생겨나서 타인과의 행복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책 표지-교보문고, 인물-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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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13:04

[뽀도독]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매월 소개될 사진이나 이미지 그림에 대한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자톡톡 코너입니다.

 

67호에서 이야기 할 Photo는 ‘바위산과 계명대학교’입니다.

 

 [1950년 대명캠퍼스 조성 당시 모습]

  1954년 우리대학교가 처음 설립되었을 당시 대명캠퍼스는 대구시민들의 거주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바위언덕 야산이었습니다. 그때 바위언덕에는 어떤 나무도, 가시 덤불도 자랄 수가 없었고, 생존력이 강인한 잡초들만이 군데군데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청석 바위산이었습니다.

[대명캠퍼스 조성 공사 모습 1]

  우리대학교는 이 척박한 바위산을 깎아 그 위에 흙을 쌓고 나무를 심어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로 가꾸었습니다.

 

[대명캠퍼스 조성 공사 모습 2]

  이제는 청석 바위의 옛 언덕을 찾아 볼 수 없지만, 그 옛날 척박한 바위산에서 터전을 잡은 계명 교정의 한 모습은 대명캠퍼스 정문에서 미술대학으로 넘어가는 언덕 길가에 있는 바위산 보존 기념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바위산 보존 기념석]

  청석 바위산에서 터전을 잡고 성장한 우리대학교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런 바위산을 깎아 오늘을 마련했다"는 바위산 보존 기념석의 글귀를 되새기며 우리대학교의 지나온 역사를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사진출처: 계명대학교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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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8:55

[씽! 씽!] 씽! 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 코너는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써 누구나 한번쯤 겪는 선택의 순간에 다양한 지식을 통하여 당신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올 겨울은 작년 11월 중순부터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서도 예보하였듯이 유난히 일찍 시작된 추위는 찬바람과 함께 아직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겨울철 길거리에서 맛으로, 느낌으로 우리들의 발길을 잡아당기는 대표적인 간식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는가? 이번호에서는 겨울철 대표간식인 달콤하고 바삭한 붕어빵과 모락모락 나는 김의 유혹 호빵을 들고 간식의 선택에 고민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 도서관 서포터즈가 찾아간다.

 

 

  추운 겨울, 길가를 걷다 보면 심심찮게 붕어빵 장수를 볼 수 있다. 반죽과 단팥이 검은 무쇠 틀에 구워지지만, 일반 단팥빵과는 전혀 다른 뜨거움과 달콤함이 동시에 존재한다. 붕어빵은 1930년대 일본에서 들어왔다. 일본의 '다이야키'라는 빵이 원조인데 붕어라기보다는 도미의 형상을 한 빵이다. 일본에서의 도미는 '백어(白魚)의 왕'이라고 불리며 비싸고 귀한 존재로 대접받았다. 이 귀한 것을 모양으로라도 흉내를 낸 빵으로 만들어 먹자는 서민들의 욕망이 탄생시킨 것이 바로 '다이야키'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붕어의 모양으로 바뀌게 되는데 생선이 흔하지 않았던 옛날 서울에서 가장 친숙했던 붕어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게 한국에 들어온 붕어빵은 한동안 그 모습을 찾기 힘들다가 1990년대 들어서면서 50~60년대를 회상하는 복고적인 정서가 대중화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피자나 햄버거가 서구 문화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현세대를 상징하듯이 붕어빵은 아버지 세대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이 아닐까?

 

 

  최근들어 붕어빵의 종류도 다양화되어 고구마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매운 야채 붕어빵, 피자 붕어빵 등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는 것을 보더라도 붕어빵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특히 붕어빵을 먹을 때 어디서부터 먹는지에 따라 사람의 심리를 테스트하는 재미있는 방법도 나와 대중들에게 많이 전파되었는데 과연 나는 붕어빵을 먹을 때 어디부터 먹을까? 한번 살펴보자.

 

  ● 머리: 직설적인 성격, 강한 리더십, 낙천적인 성격, 고집이 세고 지기 싫어함

  ● 꼬리: 사려 깊고 신중한 성격, 주변에 둔감한 성격, 낭만주의자

  ● 배: 남성적인 스타일, 매사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성격, 사교성이 뛰어남

  ● 등: 신경질적이고 어리광이 많음, 감성이 풍부함

  ● 반으로 잘라 꼬리부터: 합리적이고 예의가 바르며 신뢰받는 타입

  ● 반으로 잘라 머리부터: 강한 의지의 소유자, 스포츠 등 활동적인 타입

 

  긴 세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준 붕어빵과 함께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하얗고 방실방실한 빵 안에 들어있는 달콤한 팥소의 뜨거움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편의점의 보온기에 얹혀 호빵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편의점으로 발걸음이 향한다. 호빵은 1969년 삼립식품에서 제빵업계의 비수기인 겨울철을 돌파할 '겨울용 빵'을 찾고 있었는데 분식집의 찐빵을 제품화하여 만든 것이 호빵의 시초이다. 호빵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빵은 '호호 불면서 먹는 빵'이며 1봉지에 5개가 들어있는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부응하기 위하여 단팥, 카레, 고구마, 피자, 쑥, 김치만두, 야채 호빵 등 다양한 호빵들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다양한 호빵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이는 것은 원조 호빵인 단팥호빵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사 먹는 호빵의 시장규모는 2006년 550억 원부터 지난해는 75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되었으며, 올해에는 전년보다 6.7% 상승한 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노점상에서 판매되는 붕어빵의 시장규모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지만 호빵과 비슷한 인기를 가진 붕어빵의 시장규모도 어림짐작 해볼 만 하다.

 

  이 외에도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거리로는 어묵, 호떡, 군고구마, 군밤, 계란빵, 호두과자, 떡볶이 등이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간식은 무엇인가요?

 

 

<사진 출처: 네이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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