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677)
2017 (42)
2016 (73)
2015 (71)
2014 (72)
2013 (72)
2012 (88)
2011 (57)
2010 (10)
~ 2009 (192)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surviving military deployments..
surviving military deployments..
keeping your feet healthy on t..
keeping your feet healthy on t..
website
website
structured wiring
structured wiring
network wiring
network wiring
510,525 Visitors up to today!
Today 11 hit, Yesterday 90 hit
rss
'2017/07'에 해당되는 글 6건
2017.07.17 15:25

[기획코너] 제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

인간의 미래에 대해 커다란 화두가 던저졌다.                                                  제4차 산업혁명이 유행어처럼 회자되고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도서관'은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은 2016년 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언급되었으며,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정보 혁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으로도 일컬어진다.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크게 영향(impact)을 끼친다.[네이버 지식백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많은 기술들은 우리가 느끼지도 못한 사이에 우리 삶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냉장고가 알아서 보관물을 관리하고, 구매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고, 드론을 이용해서 물건을 배달하는 일은 옛 일이 되었고, 이젠 사람이 탑승까지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로봇은 단순 반복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외로움까지 달래고 있고, 인공지능은 입력한 값만 내는 것이 아니라 창조까지 하는 믿기 어려운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런 스마트한 제4차 산업혁명의 산물들은 우리 삶에 상상도 못한 변화를 주고, 우린 또 거기에 맞춰서 무엇인가를 변화하고 발전해야만 한다.

  도서관의 모습은 어떠한가?

  분류/목록/색인 업무가 강조된 과거의 도서관, 정보검색 서비스를 주로하는 현재의 도서관 그리고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가까운 미래...

  많은 도서관 업무가 소멸 또는 변화하고 정보플랫폼 서비스로 인해 도서관 존립까지 위협 받을 것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정보화, 디지털화에 대한 무난한 대응 경험과 자체 빅데이터로 도서관만의 특화된 서비스영역 구축과 감성적인 대인서비스 증대 등으로 AI로 대표돠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고도 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냐에 따라 도서관은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사서의 역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일단 정보자원의 관리자, 정보서비스의 제공자, 정보 리터러시의 교육자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기계학습 대상 콘텐츠를 선별해야할 '콘텐츠 큐레이터' 역할이 추가 될 것이고각 도서관에 특화된 도서관플랫폼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앞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생각한다마지막으로 데이터사서(data librarian) 역할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역할은 대학 IR 서비스, 연구데이터의 관리, 연구성과의 분석서비스,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스마트 기술이 가져온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서관은 앞으로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사서가 이용자 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를 한 번 깊게 생각해 볼 시간된 것 같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도서관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멀지 않아 역사책에나 나오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서관도 새로운 스마트 기술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찾아야 한다. 이용자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아니 찾아오게 해야만 한다. 전통의 도서관은 방문 이용자에게 열람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미래의 도서관은 스마트한 콘텐츠와 인공지능형 정보서비스 제공해주는 스마트화된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출처: 스마트 기술과 대학도서관의 대응, 부산대 이수상교수]

<편집위원: 배대일 학술정보서비스팀 대출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7.07.17 15:24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휴가의 계절,  중국의 시인 린위탕(林語堂)은 "그냥 가라. 언제 올지, 어디로 갈지도 따지지 말고 가라"고 했습니다. 109호에서는 우리나라의 둘레길, 기독교의 성지 순례길, 유럽의 도보여행 길을 책과 함께 미리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 둘레길을 걷다

 

(길따라 바람따라) 우리땅 둘레길

소장정보 바로가기 

  3,456km에 달하는 한반도 남단 둘레길을 123일에 걸쳐 완주한 도보여행기이다. 123일 여정을 하루하루 구간별로 지도와 함께 세세히 표시하고, 숙소, 먹거리, 볼거리, 교통편, 사용한 돈까지 빈틈없이 글과 사진으로 정리했다. 그런 만큼 대한민국 둘레길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땅 둘레길은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DMZ, 동해 해돋이길, 남해 섬돌이길, 서해 해넘이길 4개 구간과 여기에 서울 도성길을 더해 5개 구간으로 나뉜다. 각 구간은 다시 1일차부터 123일차까지 하루 단위로 정리하여 누구라도 이 책 하나로 우리 땅 둘레길에 도전하고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다. 

 

제주를 걷다

소장정보 바로가기 

  제주의 대표길 53곳을 찾아 떠난다. 저자는 올레길 외에 한라산 숲길, 오름, 섬길 등을 걸으며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짚어주고, 길에서 느낀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삼나무향이 가득한 1112번 삼나무 숲길, 식산봉에 올라 성산일출봉을 볼 수 있는 온평 올레길, 서귀포 앞바다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솔오름, 제주도 안의 파라다이스 우도 올레, 한라산 등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길들이 가득하다. 특히 숲길과 오름은 여행자들보다는 오히려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길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적어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투박한 길이 걷는 맛이 쏠쏠하다고 한다.   

 

순례길을 걷다

 

루터의 길

소장정보 바로가기 

  루터가 걸었던 길과 성도들이 걷게 될 길, 모두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루터의 전 생애를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근거로 독일 11개 도시를 찾아간다. 그 도시 내에서 관광할 수 있는 명소들, 레스토랑과 호텔까지 시내지도와 함께 루터와 관련된 도시들의 여행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행복을 찾아떠난 순례길 산티아고

소장정보 바로가기 

  한 달간 걸으면서 자신을 성찰한 50대 여성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하루 종일 걷고, 먹고, 자는 단순한 생활 속에서 그녀는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는다. 배낭의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이듯 삶의 군더더기를 최소화하자, 인생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욕심으로 채운 가방이 오히려 자신을 짓누르는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걸 몸소 체험했기에 가능한 깨달음이었다. 마침내 29일이 끝나자 인생이 바뀌었다. 여독에 지친 몸과 달리, 지쳐있던 마음은 완전히 회복됐다. 그렇게 리셋한 마음으로 저자는 제2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 유럽을 걷다

 

투르 드 몽블랑: 알프스의 꽃 몽블랑 일주 트레킹

소장정보 바로가기 

  알프스의 수많은 산들 중에서 몽블랑을 중심으로 한 십여 개의 산들을, 타원으로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투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이다. 이 둘레길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국에 걸쳐 있으며, 거리상으로는 약 170km에 이른다. 유럽인들에게는 이 몽블랑 트레킹이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다. 이제는 유럽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로망이 된 알프스. 그 알프스의 꽃이 바로 몽블랑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몽블랑 트레킹을 꿈꾸고, 실제 몽블랑 트레킹 도전에 나선다.

 

영국을 걷다

소장정보 바로가기 

  도심 속 유명 관광지가 아닌,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대자연 속을 배낭을 메고 두 발로 걷는 여행이다. 영국의 잉글랜드 북부 지방을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횡단하는 도보 여행길을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Coast To Coast Walk)’라 부른다. 이 길은 영국의 여행 작가 앨프리드 웨인라이트가 개척하여 1973년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영국을 대표하는 장거리 트레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10대 도보여행길로 꼽히는 등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 책은 이처럼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보여행길로 손꼽히는 코스트 투 코스트길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첫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이향순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7.07.17 15:23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지윤양에게서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 왔다천받은  박준홍(철학윤리학과 4)군「싸우는 심리학를 노예진(성악전공 4)양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입학하면서 받았던 계명교양총서 중에서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이 지은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생각났다. 당시에 나는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읽는 도중에 포기했다. 그래서 싸우는 심리학을 읽게 되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포기했지만,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약간의 해설이 들어있는 싸우는 심리학을 읽는 것으로 나의 자존심을 보호하기 위해서 읽게 되었다.

   프롬은 심리학자이다. 프롬은 사람이 행동이 어떤 구조나 체계를 통해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프롬은 감정(동기)지식행동의 구조를 통해서 사람의 행동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통해서 나온다. AB를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는 행동은 A에게 B에 대한 부정적인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AB에 대한 부정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AB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롬은 사람의 행동에는 감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프롬은 감정적인 이유 중에서도 동기에 주목했다. ‘동기가 가장 강력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프롬은 상당수의 사고나 지식은 실제적인 동기를 합리화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까지 말했다. 프롬은 동기에는 생물학적 동기와 사회적 동기가 있으며, 인간은 사회적 동기를 통하여 살아간다고 주장했다.

  생물학적 동기란 굶주림이나 갈증과 같이 일정 부분을 채우면 그 이상을 원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동기란 우리가 생활하면서 수많은 관계를 접하면서 가지게 되는 바람을 말한다. 프롬은 생물학적 동기가 좌절이 죽음으로 이어지듯이 사회적 동기의 좌절은 정신적 파멸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사회적 동기의 좌절이 정신적 파멸을 초래한다는 내용을 보고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좋은 사람이길 바랬다. 좋은 남편,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그런데 기준이 너무 높게 설정했다. 기준은 높은데도 불구하고 뭔가를 하지를 않았다. 사실 지금 한 글자씩 적으면서도 내가 용기내지 못했던 순간들, 노력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생각난다. 내가 하고 있던 것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사과가 떨어지지 않는 내 현실에 실망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이래 살기 싫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재미도 없고, 뭐하면서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겠나 싶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방법을 찾기로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기특했다. 내가 정신적 파멸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돌아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는 건강한 정신으로 지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기로 결심했다. 더 이상 죽은 채로 지내고 싶지는 않다.

 

출처: 책표지-교보문고, 사진-박준홍

<편집위원: 박경희, 학술정보서비스팀 제2자료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7.07.17 15:23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입니다.

  더운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계획했던 대로 방학을 잘 보내고 계신가? 다른 대학생들은 어떤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시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대학생이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버킷리스트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청춘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배낭여행 [라오스 편]

  여러분들은 “YOLO!"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요즘 굉장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데요. YOLO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나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등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인데요. 이들의 소비는 단순히 물질적 욕구를 채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충동구매와 구별됩니다. 예컨대 모아둔 목돈으로 전셋집을 얻는 대신 세계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생활에 한 달 월급만큼을 소비하는 것 등이 해당됩니다. 여러분들도 방학동안 YOLO족이 되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낯선 여행지에 배낭 하나만 메고 돌아다니는 상상!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라오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는 꽃보다 청춘의 배경이 된 나라로 더 유명한 라오스지만 이미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몸도 마음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다.

1) 쾅시폭포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약 29km 떨어진 쾅시산에 위치해 있으며,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폭포와 그 아래 연못은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수영장으로 곳을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유혹을 참지 못하고 물로 뛰어드는 곳이다. 그 옛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나무 다이빙대에서는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이 스릴을 즐기고 있다. 시원한 폭포줄기와 코발트빛 연못, 우거진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라오스에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라 생각하자.

2)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파리의 개선문이 있다면 라오스엔 독립기념품 빠뚜사이가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의 랜드마크인 빠뚜사이’. 공산혁명 이전에 전쟁에서 숨진 라오스인들을 애도하는 기념물로 1960년에 세워진 건축물로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희생된 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승리의 문으로 7층 높이 정도이다. 실제 가까이서 보면 웅장한 대리석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대리석 개선문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독립에 대한 라오스인들의 열망과 의지를 느껴 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3) ‘액티비티의 도시, 방비엥

  라오스의 도시 중 가장 액티비티한 방비엥’. ‘꽃보다 청춘에서의 오빠들이 갔던 블루라군도 좋지만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널려 있다. 그 중 으뜸은 쏭강에서 즐기는 카야킹이나 튜빙이다. 동행자가 있고 조금은 속도를 내고 싶다면 카약킹을, 유유자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 채 천천히 흘러가고 싶다면 튜빙을 추천한다. 물에 몸을 맡긴 채 떠내려 가면서 눈에 들어오는 경치들을 보고 있자면 왜 방비엥을 작은 계림이라 하는 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4) 탓루앙 사원

  위대한 불탑이란 뜻을 가진 의 라오스 상징. ‘루앙이라는 말은 우리 말로 크다, 공동적이다라는 뜻이고 이라는 의미로 즉 큰 탑' 또는 '공동적인 탑이라는 뜻이다. 라오스 사람들은 이곳을 아주 신성하게 여겨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탓루앙 앞 광장에는 라오스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인 셋타티랏왕의 동상도 볼 수 있다. 칼을 들고 앉아 있지만 고깔 형태의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모습에서 서민적인 인상을 받는다.

 

특별한 경험해보기

  여러분들은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또는 겁이 나서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있으신가요? 방학 동안 그것들에 도전해보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 마음껏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나누미가 세 가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번지점프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 섬 주민들이 매년 봄 행하는 성인축제에서 유래되어진 것으로서 긴 고무줄에 몸을 묶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모험스포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안전요원들의 지시에 전적으로 따라야 하며, 장비와 교관,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정신자세를 가짐으로서 안전에 유의해야 함은 필수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중 하나!

2) 스킨스쿠버 다이빙

  간단한 보조용구 또는 수중호흡기를 몸에 부착하고 물속에 잠수하는 것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를 즐기기 위한 모임의 규모 역시 커지고 있는 있다. 국내에서는 서해, 동해, 남해, 제주도 등에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 휴양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 필리핀 모알보알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이다. 바다 속에서의 멋진 체험과 동시에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

3) 무전 여행

  무일푼으로 여행하기!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청춘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행기! 가기 전, 대략적인 기간과 여행 코스를 정하고 기본적인 준비물은 필수적으로 체크! 이동시에는 자전거나 히치하이킹을 이용할 수 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숙식과 다양한 어려움들을 마주하게 되지만 이겨냄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안전 역시 중요하다는 것!

그 밖에도 독특한 색으로 염색해보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윈드서핑, 카레이싱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버킷리스트인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꼭 이번 방학 동안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을 가까이에 두기

  방학동안 여러 가지 활동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실을 쌓는 일도 중요합니다. 내실을 쌓는 방법 중 하나는 책을 읽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선뜻 판단이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지금부터 나누미가 방학 때 읽어보면 좋을 시집 세 권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김민정 시인,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시어를 구사하기로 유명한 김민정 시인의 시집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페미니스트적인 면모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주목되고 있는 여성이라는 화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본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 창작수업도 하고 계시다는 점. 시에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수업도 들어보시길! 그리고 나누미가 추천하는 시는 냄새란 유행에 뒤떨어지는 것(39)입니다.

 

2) 오은 시인,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말놀이를 가장 잘 구사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오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13쇄를 발행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시집인데요. 매일 국어사전을 펼쳐 일명 꽂히는(?) 단어를 찾는다는 시인의 말이 진심으로 와 닿을 정도로 현란하고 유쾌한 말놀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나누미가 추천하는 시는 Be(16)인데, ‘되다라는 말에서 시작해서 이슬이 되어 누군가에게 맺혔다가 연둣빛 나뭇잎에 도착하는 재미있는 시입니다. 시를 유쾌하게 입문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3) 박준 시인,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시인의 첫 시집인데도 불구하고 10쇄가 넘게 발행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집입니다. 최근에는 리커버 한정판이 출간되었을 정도인데요. 작년에는 tvN

<비밀독서단>에서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붐이 일어났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는 시들이 많은 편인데 특히 당신’, ‘라는 인물에게 사랑과 비슷한 감정들을 노래하는 시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누미가 추천하는 시는 나의 사인은 너와 같았으면 한다(34)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의 프로그램 <....>에서 소설가 김영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어쩌면 나를 알기 위해 읽는 것일지도 모른다.’ 라는 말입니다. 이번 방학을 통해 추천해드린 시집 세 권을 읽어보시며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들께서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는 일은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대학생이 하고 싶은 일, 버킷리스트편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학생 여러분!

  각자 계획하신 일 이루시면서 성공적인 방학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나누미는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7.07.17 15:22

 

[핫뉴스] 2017년 7월, 연일 계속되는 폭염 경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동산도서관 사서 선생님들 소식을 전합니다.

 

7년, 111개 기관, 505명...                                                                       

올해로 7년째 계속되는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봉사활동, 2017년에도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관장 조현정)은 718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을 시작한다.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이란 지역의 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2011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은 그 동안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7개 초중등 학교도서관과 3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서가배열 등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관리가 미흡한 도서관의 환경개선은 물론 독후활동 프로그램 개설이 힘든 작은도서관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봉사활동의 대상을 도서관이라는 기관으로 특정하고, 사서가 참여함으로써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점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7년간 총 613명의 참여하였고 그 중 연인원 505명의 학생과 78명의 사서들이 참여하였다. 이를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기관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동산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의 타 공공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남석 계명대학교 법인이사, 동산도서관에서 사서 대상으로 특강 열어

  김남석(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계명대학교 법인이사가 동산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동산도서관 역사로 본 도서관의 정체성과 사서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에서 계명대학교의 성장과 발전 과정 속에서 동산도서관의 정체성과 사서의 역할 재조명을 통해 동산도서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위원: 이재룡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7.07.17 15:22

[Library & People]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애자 사서

동산도서관 제1자료실과 독서토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동산도서관공제회 회장으로 '월요학당'을 기획, 개설하시는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애자 사서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산도서관 4층에 위치한 1자료실독서토론클럽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애자 사서입니다.

 

2. 대학시절에 어떤 고민을 가장 많이 하셨는지요?

  부끄럽지만 어떤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중, 여고를 다녔기 때문에 남자에 대한 호기심도 많았고, 또 그 때는 대학을 졸업하면 바로 결혼을 하던 시대였습니다. 결국 학창 시절에는 연애를 제인 오스틴, 토마스 하디 등의 문학작품을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에서 배운 대로 열심히 이성교제를 하였습니다.

 

3. 4층에 위치한 1자료실의 특징적인 장서구성이나 코너운영 등의 사례가 있습니까? 이용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제1자료실은 주제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어학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2017학년도 2학기 추천도서로는 욜로 라이프, 페미니즘, 법을 알아야 법대로 하지, 다시 경제를 생각하다라는 4가지 주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동화책, 서토론클럽 도서 코너도 함께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해로 이와 관련된 주제의 자료, 행사 소식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기독교 관련 학과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 관련 도서의 대출과 자료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월 경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4. 네이버 카페 동산도서관 독서토론클럽을 보니 제15기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참여 인원, 프로그램의 특징 등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동산도서관 독서토론클럽2009학년도 2학기에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15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442,676명의 수료생이 있습니다.

  2014학년도 1학기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확대, 운영되었으며 2015학년도 2학기부터는 전공(학과)1팀을 선정하여 총 91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산도서관 독서토론클럽은 3책 이상의 독서, 6회 이상의 토론을 진행하고, 독후감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진로/취업역량부문의 COMpass-K 점수를 부여합니다. 심도 있는 독서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작가문학관 견학, 특강, 낭독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개별 신청으로, 2학기에는 학과별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니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5. ‘동산도서관 독서토론클럽운영 또는 자료실에 근무하시면서 생긴 일화나 기억에  남는 이용자가 있습니까?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하는 학생들과 처음에는 지도하는 학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읽은 책의 느낌을 공유하는 친구로, 졸업 후에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동료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란 저에게 일터이기도 하지만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6. 동산도서관공제회 회장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펼치는 사업이 있습니까?

  동산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구성된 공제회는 200611월부터 현재까지 200여 회의 월요학당을 개설해 오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출장내용 보고 및 업무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사서 선생님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좀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다짐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7. 우리 학생들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지금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 열심히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어 건강이 염려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먼 길 가려면 쉬어 가란 말이 있으니 두 가지를 생각하며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

   첫째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길 바랍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생각해 보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인생의 지도가 그려지지 않을까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을 들여다 볼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이런 시간은 여행이 주는 선물이긴 하지만 낯선 상황을 만들면 여행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혼자 영화보기, 걸어서 이웃 동네 구경하기, 아니면 혼자서 조용히 차 한 잔을 음미하기 등 쉽게 자신을 낯선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낯선 상황이 되면 나조차 알지 못한 나의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둘째는 함께하는 가치를 알아보기 바랍니다.

  저는 학생 때 혼자서 공부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을 해 보니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없어졌습니다. 학생이니 당연히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공부만 하는 대학생이 아니길 바랍니다.

  학교 내 봉사활동과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여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들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독서토론클럽, 자원공유 멘토링 봉사활동과 같은 프로그램도 있으니 이를 통해 함께하는 가치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위원: 김한동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