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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에 해당되는 글 6건
2017.06.12 10:37

[기획코너]  도서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


  '개인정보 보호법'은 당사자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 내용을 담아 제정한 법률이다. 이 법은 각종 컴퓨터 범죄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199518일부터 시행됐던 법률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을 폐지하고 2011329일 제정되어 같은 해 930일부터 시행되었다.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 법은 개인정보의 수집유출오용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의 비밀 등을 보호함으로써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포함함)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일처럼 매스컴에서 터져 나오는 개인정보 유출 이야기는 모두들 먼 나라 이야기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통신사에서 내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나의 정보가 모여 수만 건이 되었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정보보안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이런 개인 정보 유출을 보호해야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정보사회의 도래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은 공익과 영리의 목적으로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는 단순히 확인하기 위한 정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자원으로 중요시 되고 있다

  둘째로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에 따라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왜곡될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셋째로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으로서 자기방위의 기능이 강조됨에 따라 자기정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개인정보 관련 권리 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등 개인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싱, 스미싱, 파밍, 신종 악성코드, APT 공격 등 고도화된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사회전반적인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정부 기관, 민간 기업들은 정보주체의 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 처리, 제공하여 안전성을 확보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 중 도서관도 예외는 아니다. 도서관도 이제는 최신의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회원관리, 도서대출, 복지혜택 등 대부분의 업무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도서관도 보다 이용자 정보에 대한 안전관리에 집중하여야 한다 서울의 한 대학도서관에서는 남자 조교가 평소 흠모하던 여학생의 연락처를 도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알아내 스토킹한 일이 있었다. 이 일은 피해 여학생이 그 내용을 인터넷게시판에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우리 대학교의 경우도 학번과 패스워드를 친구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알려줘서 후에 개인정보가 누출되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다. 자동대출기로 학생증과 패스워드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니 학생증 대여는 생활화된 것도 같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가르쳐 준 개인정보로 인해 도서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학교의 개인 정보가 떠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속으로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는 실과 바늘의 관계다.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유출 사고는 언제든 일어 날 수가 있다. 이젠 우리 스스로가 다시 한 번 개인 정보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볼 시간이 된 것 같다.

 

<출처: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 강달천>

<편집위원: 배대일학술정보서비스팀 대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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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36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으로 이끈 '최순실 국정농단', 미국의 이익을 지향하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유럽을 뒤 흔든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에 관련된 책들을 소개합니다.

 


 ▣ 최순실 국정농단과 탄핵

 

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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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쓴 한겨레 특별취재반은 박근혜 정권의 배후에 최순실이라는 비선실세가 있다는 풍문을 여론의 무대에 공식적으로 올리고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 책은 한겨레 특별취재반이 '최순실'의 존재를 폭로하고 국정 개입과 농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청와대와 재벌 기업 그리고 비선이 어떻게 공모했는지 등 게이트의 전모를 밝히기까지 취재 전 과정을 되짚었다.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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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전조부터 그 이후까지를 '팩트체크'라는 저널리즘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날카롭게 검증하고 꼼꼼하게 기록한 결과물이다. 국정농단 사태의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을 대신해 충실하게 질문하고,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온갖 헌법서를 들여다보며 팩트체크한 결과물은 그 자체로 2016년~2017년 벌어진 엄청난 사건의 흐름을 그대로 담은 생생하고도 정확한 기록이 되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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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찰'의 지위에서 내려와 자국 국민의 이익만을 돌보겠다는 트럼프, 이 책을 통해 밝힌 단도직입적인 현실 진단과 대안 제시에는 그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그 진정성의 핵심은 경제다. 중국, OPEC과의 외교 마찰,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오바마케어 법안의 폐지, 이민자 규제 강화 등이 모두 가리키고 있는 것이 미국의 부 증대임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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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로봇 왓슨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처방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뿐 아니라 경영전략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 모든 것들은 빅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데이터를 해석하는 힘이야말로 21세기의 핵심 능력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구글 검색량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거 예측은 물론 기업 매출액 및 주가 예측,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연구 성과를 보인 저자가 자신의 연구 결과를 집약해 소개하였다.


EU의 미래

 

브렉시트를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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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가는 브렉시트의 사회·정치·경제적 파장, 이것은 마침내 한국에 어떤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것인가? 한국 내 유럽 자본, 그리고 수출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또한 영국이 빠진 EU의 안보, 군사 시스템은 신양극체제로 흘러가는 지금의 국제 안보 질서에서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흔들리는 국제 정세의 소용돌이 속, 지금 대한민국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대한민국에 미치는 브렉시트의 장·단기적 영향 평가와 함께 우리가 대비해야할 전략을 함께 소개한다.

 

2020 유럽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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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EU 경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EU와 회원국 정부가 글로벌 자본으로부터 유럽의 기업과 일자리, 시장을 지키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기업 규제 조치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더불어 디지털 경제 실현을 위해 EU가 추진 중인 디지털 어젠다의 주요 내용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그 성공요건과 함께 2020EU 경제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았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이향순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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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35

[讀.啓.肥(독.계.비)]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윤정에게서 「기린의 날개천받은  이지윤(간호학과 4)「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 왔다를 박준홍(철학윤리학과 3)군에게 추천합니다.

 

  책도 첫인상이라는 게 있다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과연 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였다아무래도 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 그건 내가 여지껏 관심이라곤 가져보지 않았던 분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인문학이라는 단어에 금세 솔깃했다. 만날 때마다 사전을 찾아보고 매번 그 의미를 곱씹게 했던 단어. 가까워지고자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리송한 학문인 인문학은 왠지 어감만으로 나를 끌어당기는 구석이 있었다. 부푼 호기심으로 책을 받아들었다. 표지에 크게 찍혀있는 저자의 웃음띈 얼굴에서 걱정말고 첫 장을 넘겨보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막상 펼쳐본 책은 제목에서 느꼈던 첫인상 만큼 딱딱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인문학을 사랑하는 경영인인 저자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야기책에 가까웠다. 쉽고 간결한 문체 덕에 술술 읽혀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부분도 많았다. 그 중 하나는 단점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다. 저자는 모가 난 성격은 강점을 쌓느라 신경 쓰지 못한 공백으로 보는 게 맞다고 한다. 단점은 이미 있는 것이니 없애는 품을 들여야 하지만, 공백은 그런 과정 없이 채워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단점의 다른 말로 모자란 점혹은 부족한 점을 꼽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관점은 특히 타인과의 관계에서 유용하다. 나 또한 누군가의 한 가지 단점에 집중하여 그가 지닌 여러 강점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책 중 프레임에 관한 내용도 얘기할 거리가 많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사고의 출발점이자 앵글의 각도, 또는 창을 말한다. 창문이 삼각형이면 바깥 풍경도 세모로 보이고, 창문이 사각형이면 풍경도 네모로 보인다는 것이다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프레임을 가졌기에 서로를 이해하기 어렵고 때로는 의견충돌을 겪고 있다. 이 대목에서 나는 주변에 비일비재한 크고 작은 갈등들은 물론, 곧 다가올 대선을 떠올렸다.의견충돌은 늘 나쁜 것이 아니다. 프레임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서로를 향한 양보와 배려를 내보일 때 발전은 옳게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천하에 두 가지 큰 저울이 있다. 하나는 시비(是非)의 저울이고,

하나는 이해(利害)이 저울이다. 

이 두 가지 큰 저울에서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시이리(是而利). 

옳은 것을 지키다가 해로움을 입는, 시이해(是而害).                                

그릇됨을 따라가서 이로움을 얻는, 비이리(非而利),                                 

그릇됨을 따르다가 해로움을 불러들이는, 비이해(非而害)네 가지 큰 등급이

생겨난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다산 정약용의 선택법을 소개한다시비와 이해로 의사결정의 질을 판단하는 방법인데 시비는 옳고 그름, 이해는 손해와 이익을 의미한다. 재고 따져야할 선택지들을 시이해시이리비이해비이리로 구분해보는 것이다. 최선의 결정이란 단연 옳은 길이면서 이익을 보는 시이리혹은, 나무 대신 숲을 보는 식의 시이리로 귀결되는 시이해. 다만 우리가 경계해야할 점은 틀린 길이나 당장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비이리를 선택하는 행동이다. 이 경우 비이리는 결국 비이해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특히 나는 임상실습을 통해 비이리비이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을 몸으로 배우고 있다. 세기를 초월한 다산의 지혜가 감탄스러웠고 이 오래된 이야기를 허투루 흘려듣지 않은 저자의 지혜 역시 본받고 싶었다. 

 저자는 다산 뿐만 아니라 왕건, 태종, 세종 등의 역사적 인물에서도 배울 점을 찾고 있다. 나는 이것이 저자가 일을 마칠 때에는 후임자 몫의 공을 남겨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 그리고 이제는 지식을 취하는 사람에서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느꼈다. 모든 인간은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며 확장한다. 전자가 받는역할이라면 후자는 주는역할이다

  이 책을 읽고 독자인 나 또한 받음의 행위를 함으로써 어떤 확장에 동참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받은 것은 꿈, 인간관계, 리더십, 파트너십, 겸손, 책임감, 독서, 정직함과 같은 것들의 가치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가치들의 중요성을 한참이나 곱씹었다. 부디 내가 이것들을 내 안으로 들여놓을 수 있기를,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주는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책표지-교보문고, 사진-이지윤

<편집위원: 박경희, 학술정보서비스팀 제2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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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34

[씽!씽!]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 2기를 소개합니다.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7년 4월 7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누미]의 2017년 활동 계획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나누미]의 공약을 소개합니다.

 

 

 

 

 

 

 

 

 

 

저희 [나누미] 소개 잘 보셨나요?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럼 선물같은 행사가 마구마구 쏟아지는 도서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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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32

[핫뉴스] 동산도서관의 2017년 6월의 동산도서관 소식을 전합니다

 

동산도서관 사서, 전국 규모의 도서관 대회 및 워크숍에서 연이어 주제 발표

  동산도서관 정보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조용수 사서가 2017년 6월 22일(목)부터 6월 23일(금)까지 ‘4차 산업혁명과 대학도서관’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다.  조용수 사서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할 주제는 ‘1인 미디어 방송을 활용한 이용자 교육’으로, 지난 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최로 열렸던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제이다. 

  실제 도서관에서 진행했던 1인 방송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이용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2017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전국에서 480여명의 도서관 사서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내 도서관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이다.

  또한, 학술정보지원팀의 박춘화 팀장은 2017년 7월 5일(수)부터 7월 7일(금)까지 개최되는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제32차 실무자 워크숍에서 '도서관 개인정보 보호실태 현장검사 대응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국내 도서관계의 주요 행사에서 동산도서관의 사서들의 주제 발표가 잇따르면서 동산도서관의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말고사 기간 중 「사랑 나눔」 행사 실시

  동산도서관에서는 2017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6월 13일(화)일부터 2일간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동산도서관과 대학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지난 5월 23일 동산도서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자관에서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일환으로 만든 빵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편집위원: 이재룡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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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31

[Library & People] 학술정보지원팀 신형준 사서

동산도서관의 자료 선정, 주문, 기증, 제적에 관련한 업무부터 연속간행물의 계속 구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신형준 사서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에서 도서관 장서를 구성하는 단행본, 전자책, 멀티미디어, 학술지, 학술DB, 고문헌 등 자료 구입을 담당하고 있는 신형준입니다. 개인 희망도서를 포함하여 도서관에 필요한 자료가 선정 담당자에 의해 선정되어 전달받게 되면 도서가 원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이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약속은 나 자신을 포함한 상호간의 신뢰입니다. 간단한 약속이지만 지킬 수 없다면 약속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단 약속을 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 최대한 지키려고 합니다. 신뢰는 지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한번 만들어진 신뢰가 영원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원래부터 장래희망이 사서였나요? 장래희망을 사서로 정하게 된 계기나 영향을 주신분이 있는지요?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시절에는 장래희망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학과생활을 하면서 사서로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군에 다녀와서 생각을 굳혔습니다. 졸업하여 대학도서관에 사서로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어떤 전공영역이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항상 열정이 가득한 젊은 대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제 자신 역시 그 사고의 영역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어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대학도서관 사서로서의 삶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4. 비사광장 칭찬합시다에 선생님을 칭찬하는 글이 있던데 평소 학생들을 지도하는 원칙이나 특별한 노하우가 있습니까?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로서의 학생, 근로를 하는 학생 등 많은 학생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보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이 된다면 학교생활이나 졸업하기 전에 준비해야 될 것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 근로학생이면 공부와 생활하는 모습 등을 옆에서 볼 수 있어 일을 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부하고 있는 영역이나, 준비하고 있는 진로, 향후 취업과 관련한 내용 등에 대하여 부담 갖지 않게 물어봐주고 조언해 주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근로기간 동안 누적이 되면서 점차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대화하면서 학생들의 잘못된 습관, 인식 등을 개선시켜주는 좋은 결과까지 종종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 근로를 간접적 사회경험의 장소라고 인식시켜 주면서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쓴 소리 하면서 사회 준비생으로서의 자세를 알려주려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생활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인 것 같아서 20년이 넘도록 근무해오면서도 도서관 일을 같이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에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는 가운데 칭찬의 글도 기회가 되어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도서관에 근무하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가장 기억에 남는 이용자가 있습니까?

  10년 전, 일반열람실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체육대학 소속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주 멋있는 학생이었습니다. 항상 일찍 도서관에 와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가곤했습니다. 아마 임용고시를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기가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일반열람실 순찰하고 있는 저에게 다가와서 대학원열람실을 1주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추가 배정하지 않고 있던 한 자리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정말 1주일만 이용하고 도서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어느 날 아침 열람실을 순찰하고 있는데 대학원 열람실 앞에서 그 친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 30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그 친구는 고개를 숙이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으로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경기도로 발령이 나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꼭 선생님께 인사드려야 해서 찾아뵈었습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지금은 연락도 안되는 친구지만 한 번씩 생각이 납니다.

 

6. 담당하신 업무 중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펼치는 사업이 있습니까?

  도서관 예산 중 90%를 차지하는 도서구입 업무를 담당하며 가급적이면 주어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배정받은 예산으로 교수와 학생의 연구, 수업 및 학습활동에 필요한 자료가는 빠르게 납품되어 이용자들이 자료를 볼 수 있도록 관련업체의 업무 처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자료 구입뿐만 아니라 대학 전체 부서의 자료 구입(교비, 산학협력단 회계, 국고사업 등) 지원 업무도 원활하게 하여 각 단위부서의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관련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7. 우리 학생들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우리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목표를 세워라

  졸업 후의 인생 목표를 세워서 대학생활 동안 가는 길을 만들기 바랍니다. 대학 4! 달려가고 나아가야할 방향이 설정되어야 대학생활 동안 많은 경험이나 지식이 쌓이는 자신만의 창고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다양한 경험을 해라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인 지적이 축적되는 학문을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만들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거나 최소한 넓히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나만이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나만이 옳은 판단을 한다는 오류를 줄이려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많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경청하는 습관이 생길 겁니다나만의 이야기를 하면 적이 생기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친구가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넷째는 몸과 정신 건강에 힘써라

  건강한 정신과 몸을 항상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으며, 모든 것을 준비하였어도 건강한 상태가 아니면 모든 것이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정신이나 몸이나 건강할 때 지켜야합니다. 

  다섯째는 사가지 있는 사람이 되어라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항상 사가지(경청, 배려, 예의, 감사) 있는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을 먼저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항상 예의로서 상대방과 소통하며 작은 고마움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이 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되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이 준비하는 것보다 뚜렷하게 준비하여 보다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삶의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편집위원: 김한동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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