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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33호(3월)

[북~ing]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자 !!

[북~ing]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쓰는 것은 일상이 되었고 유래없는 마스크 구입 대란과 함께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이라는 공포에 시민들이 잔뜩 주늑들어 있습니다. 이번호에서는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역사',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밥심과 '면역력을 키우는 밥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미리 예견 한 듯한 '바이러스 재난 영화'를 소개합니다.

 

  전염병의 역사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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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는 페스트에서 스페인 인플루엔자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극한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무너져 가는 사회, 변화하는 문화·예술 및 역사를 재조명한다. 중세의 페스트에서 최근의 에볼라 출혈열까지, 인간의 역사는 전염병과의 투쟁을 통해 구축되어 왔다

  이 책에서 전염병이 창궐하고 치료약이 없어 고전하던 시기에 이타심을 가진 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목숨을 걸고 환자와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선한 구제의 손길을 펼쳤다는 것을 역사 곳곳에서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참 감사하게도 "인간을 지키는것은 인간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인수 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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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동물의 병원체가 인간에게 건너올까? 인간과 동물이 접촉하기 때문이다. 이런 접촉은 인류 역사상 끊임없이 있었다. 하지만 인간의 숫자와 능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지금,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무차별적으로 침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남부의 박쥐 동굴과 광둥성의 식용동물시장, 콩고 강변의 외딴 마을들, 중앙아프리카의 정글, 방글라데시의 오지,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 그리고 미국과 호주, 네덜란드, 홍콩을 종횡무진 누비며 개성 넘치는 동물들과 무시무시한 병원체들이 사는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면역력 밥상: 부엌이 약방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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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당뇨, 고혈압, 암 등 각종 질병은 면역 균형이 깨졌을 때 찾아온다. 내 몸을 외부 바이러스에서 지켜 주는 면역 세포는 내가 먹는 음식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기운이 없고, 환절기엔 감기를, 툭하면 장염을 앓는다면 식습관을 바꿔 보자. 

  채식을 기본으로 하는 면역력 밥상은 계절마다 다른 조리법과 요리 포인트를 비롯하여 소화가 잘되는 현미밥, 천연 양념, 제철 영양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건강한 집밥,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가족의 밥상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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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는 아토피피부염,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암과 같은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은 병의 원인 치료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면역에서 찾으라고 주장한다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대인들이 생활의 균형을 잃었을 때 질병이 생긴다고 진단하고 병을 고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자율신경의 균형을 이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바이러스 재난 영화

 

컨테이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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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이 영화를 보다보면 현재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장면들과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거짓 정보로 부를 축적하려는 이들, 물품 사재기, 지역사회 봉쇄, 사망자 처리 등의 장면을 마주한다면 소름이 돋겠지만...이 또한 지나가리라!!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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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출처: 글, 이미지- 인터파크, 네이버>

<편집위원: 이향순학술정보서비스팀 제2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