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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4호(2월)

[북-ing] 2017 새학기, 미리 "봄"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겨울방학이지만 많은 것을 마무리하고 시작을 준비하느라 바쁜 요즘입니다. 새학기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나 자신을 돌보기, 오늘에 충실하자, 내일을 바라보자라는 세가지 주제로 도움을 주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나 자신을 돌보다!

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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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중독, 외모콤플렉스, 우울증 등 삶이 주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3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책, 영화, 노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문학, 예술 자료로 자신의 마음속 얼룩을 서서히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상처를 주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것을 이겨낼 지혜를 알려줌으로써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너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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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길 위에서 만난 스승들, 친구들, 힐러들..., 그들이 가슴에 심어준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괜찮지 않는데 자꾸만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또다시 새로운 하루를 묵묵히 살아내고자 하는 용감한 당신에게 박수와 환호와 축복을 전하는 이야기들이다. 삶의 알맹이를 놓치고 사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영혼이 생기를 잃어 속상하다면, 우리 가슴을 다시 뛰게 해줄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오늘에 충실하자!


떠나는 자와 남은 자의 마지막 수업                    소장정보 바로가기

CNN의 간판 앵커 앤더시 쿠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일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가족에게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이자 평생을 유명 인사로 살아온 어머니의 아흔 한 번째 생신부터 1년여 동안 모자가 주고 받은 편지를 모아 쓴 회고록이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감의 중요성과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회사에서 티 나게 딴 짓 하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현재 학교나 직장에서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딴 짓’을 꿈꾸기 마련이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 하지만 현실적으로 퇴사와 이직 나아가 스타트업에 뛰어 드는 요즘 젊은 직장인들에겐 어느 것 하나 만만한게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현재 조직에서 먼저 자기만의 ‘딴 짓’ 프로젝트를 통해 즐거움과 발전을 찾아보도록 제안한다. 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자신을 한 단계식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가는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커리어 패스 방법론일 수 있다.


내일을 바라보자


취향의 탄생                                                     소장정보 바로가기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고, 싫어 하는 것을 왜 싫어하며, 선호하는 것이 자신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를 깨닫고 이해하도록 한다. 음식부터 영화, 음악, 좋아하는 색깔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선택하는 과정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저자는 휘향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마케팅, 신경과학 연구 결과를 증명한다. 이해하기 쉽고 철저한 조사 결과와 고유한 통찰로 우리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고 판단하고 인정하는지 더 넓고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행운에 속지마라                                               소장정보 바로가기

2016년의 영국 브렉시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 시간이 지날수록, ‘불확실성’과 ‘운’에 대한 두려움은 커진다. 개인도, 회사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어쩔 수 없는 ‘불운’이 갑자기 습격해도 괜찮을 수 있는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불확실한 이 시대에 운을 어떻게 다루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명료하게 이야기 해준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박애자, 학술정보서비스팀 제1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