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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64호(11월)

[Library & People] 도서관은 AI가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에 맞서 싸울 수 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지난 몇 년 동안 피할 수 없는 대화의 주제였으며, 이는 매우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사용과 잠재적인 오용은 기술 및 학계로부터 여행 및 관광 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점은 이 모든 멋진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동일한 도구가 허위 정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혐오 발언을 퍼뜨리는 악의적인 행위자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 모두는 사실을 확인하고 허위 정보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없다. 읽는 모든 것을 믿을 수는 없으며, 특히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지지하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려는 .. 더보기
[핫-뉴스] 2023년 11월 공지사항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11월입니다. 동산도서관 가을페스티벌은 끝났지만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11월 동산도서관 공지사항입니다. ◈ 계명 휴먼북 프로그램 안내 ◈ 초암도서실 열세번째 작은 전시회 "가을을 담다" ◈ 달달한 초코가 생각나는 "동산도서관 수상한 시네마" ◈ "읽고 바로 써먹는 경제지식" 테마가 있는 계명 의 서재 더보기
[씽!씽!] 동산도서관 같이 데이트하러 갈래?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전달합니다. 글, 그림: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일동 편집위원: 신형준(학술정보지원팀) 더보기
[독계비] 저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을 읽고 [讀.啓.肥(독. 계. 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가희(언론영상학전공)양 에게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추천받은 황진하(의용공학과)양이 백지수(사회복지학과)양에게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추천합니다.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작가의 가치관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한 권에 한 가지 주제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주제를 담아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외로움, 고독,.. 더보기
[북~ing] 어떻게 써야 하나요? [북~ing]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대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나요? 영어, 소통능력, 암기력일까요? 사실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이 '글쓰기'입니다. 11월 북~ing에서는 글쓰기를 보다 쉬운 방법으로 시작하고,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 : 스토리텔링 글쓰기 징검다리 오수민 저 | 바른북스 | 2023 소장정보 바로가기 수필 쓰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챗GPT에게 글쓰기에 대해 질문을 잘하면 글 쓰는 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글쓰기 강사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섬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수필 쉽게 쓰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책으로 스토리.. 더보기
[고문헌 산책] 명나라 황제의 도장 “명나라 황제의 도장, 廣運之寶(광운지보)” 옛날 책, 고서를 보면,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도장을 ‘장서에 찍는 도장’이라고 하여 ‘장서인(藏書印)’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장은 중국 명나라 황제가 사용한 도장으로 알려진 것이다. ‘廣運之寶(광운지보)’라는 이 도장은 동산도서관 고서 가운데 1종에서 발견된다. 바로 16세기 간행된 명나라 목판본 『소미통감절요』이다. 도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 6.8 ㎝의 정사각형이다. ‘조선왕조실록’에 ‘광운지보’와 관련된 기록이 네 군데 보인다. 1) 1487년 신하가 명나라 내관의 황제 문서 위조 가능성을 신하가 언급하자, 성종은 ‘광운지보’가 찍혀 있어 황제의 명이 분명하다고 하였다. 2) 1603년 4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