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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10:54

[고문헌 산책] 역대군신도상(歷代君臣圖像)

 

역사 속 인물의 얼굴이 수록된 고문헌

  역사는 인물의 역사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역사를 이야기하려면 인물이 중심이 된다. 그 역사의 끝자락과 시작점을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역사 속 인물의 모습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좋아한다는 화폐의 모델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의 동상 등으로.

  초중등학교에 가면 건물의 좌우로 세종대왕과 이순신의 동상을 볼 수 있다. 형상이 있기 때문에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그 속에서 주인공이 보여준 모습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보고 배우려고 한다. 그래서 학교에 동상이 있는 것이다. 그분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켜낸 그 정신을 기리고, 가르침대로 살아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문자로 기록된 것이 아니라 형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고문헌 가운데 이렇게 역사 속 인물의 형상을 담고 있는 것으로 <역대군신도상(歷代君臣圖像)>이 있다. 책 제목은 역사 속 임금과 신하의 인물상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종의 명으로 편찬된 중국 역사 속 인물 초상 판화집

  이 책은 조선 11대 국왕이었던 중종의 명으로 편찬되었다. 1525년 8월 27일, 중종은 홍문관에 공자의 초상 1폭과 역대 군신의 초상을 내리면서, 인물의 사적을 간략히 기록하고 찬양하는 詩를 짓도록 명했다. 이와 함께 대제학에게는 책의 편찬 취지를 설명하는 서문을 짓도록 했다. 이렇게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책은 완성되어 신하들에게 내려졌다. 혼란의 역사를 거치다 보니 지금 이 책은 7종 정도가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문 중 유비 부분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잘 아는 유비, 제갈량, 조조, 당태종 등 중국 역사 속 인물 108명(임금 40명, 신하 68명)이 수록되어 있다. 시각적으로 인물의 얼굴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찾고 그 사람을 직접 만나는 효과를 얻게 되기 때문에 본받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편찬 취지를 설명한 서문에도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사람은 남의 선한 행적을 들으면 누구나 부러워하며 따르려 하고, 선하지 못한 행적을 들으면 침을 뱉고 욕하며 멸시하지 않는 이가 없으니, 직접 봐야지만 같아지길 생각하고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圖를 인하여 像을 보고 像을 인하여 마음을 찾는다면, 본받고 경계할 만한 것들이 책을 펴면 눈에 선명하여 마치 직접 그 사람을 만나 본 것과 같고 그 사람과 동행한 것과 같으니, 같아지길 생각하고, 따르고 고치는 것이 더욱 깊고 절실하며 매우 분명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역대군신도상>은 책에 수록된 인물을 보면서 선과 불선을 알고, 행적을 본받고 경계하기 위하여 만든 교육용 성격이 강한 책이다.

 

우리는 무후(武后)의 악을 알고서 다투어 그 상(像)을 지우고 더럽혔다

  이 책이 교육에서 활용된 학습 사례가 김춘택(1670-1717)의 문집인 <북헌거사집>에 수록되어 있다. 김춘택의 집에는 오래 전부터 이 책이 있었다. 그러다가 1716년 춘삼월에 오래 전부터 집에 있던 이 책을 보수하면서 <개장군신도상서(改粧君臣圖像序)>라는 글을 쓴다. 이 글에는 어릴 적에 할아버지인 김만중이 이 책으로 집안 자제들을 가르쳤던 일을 회상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 일부를 옮겨 본다.

   “내가 어렸을 때 늘 서포 선생의 곁에서 이 책을 보았는데, ...(중략)...공자와 맹자에 이르러 성현이 거기에 있게 되면 양손으로 들어 올리고는 우리들에게 절을 하도록 하였는데, 절을 마치고 보면 측천무후를 들고 있었다. 선생이 크게 웃으며 “사람이고서 어떻게 측천무후에게 절을 할 수 있느냐?”며 조롱하듯 꾸짖고는 부끄럽고 분하여 울고 난 연후에 그쳤다. 우리는 무후의 악을 알고서 다투어 그 상을 지우고 더럽혔다.” 

  위와 같이 이 책은 선을 따르고 불선을 경계하는 교육 교재로 활용되었는데, 불선한 인물에 대하여 경계하고 반성하는 것이 그 도상을 더럽히는 것으로 표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악으로 규정된 사람의 그림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나 자신의 내면에 그런 악의 씨앗과 열매는 없는지를 살피라는 원래 의미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동산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강릉 선교장에 있는 책에도 아래와 같이 측천무후의 도상은 훼손되어 있다.


동산도서관본(좌)과 강릉 선교장본(우)훼손된 측천무후 부분


  이 책은 중종에 의해 편찬되어 여기에 수록된 인물은 그 만큼 권위가 부여되었다고 봐야 한다. 곧 중국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면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대표 인물이 되어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대화의 친숙한 대상으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왕에 의하여 한번 정해 졌으니 빼거나 더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의문이 생긴다. 바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도 여기에 수록할 만큼 존경 받을 위인이 있었을 것인데, 왜 중국 역사 속의 인물만 수록되었을까?’라는 의문이다. 고구려의 양만춘 장군은 당태종의 한쪽 눈을 멀게 하면서 당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 군사정변으로 집권한 연개소문에 복종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였고, 고려의 서희는 거란 대군의 침입에 서경 이북의 땅을 떼어주자던 조정의 중론을 물리치고 외교 담판으로 오히려 압록강 유역의 강동 6주를 무혈로 획득하였다. 태조 이성계는 지옥과도 같았던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하고 조선을 건국했으며, 세종대왕은 백성을 위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조선을 반석에 올려 놓았다. 우리 역사 속에 위인도 무수히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에는 중국 역사 속의 인물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물 도상을 구할 수 없어서였을까? 아니면, 천자의 나라가 아니라 제후국인 조선의 인물이 여기에 수록되는 것은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였을까? 그러고 보니 ‘동(東)’, ‘동국(東國)’, ‘해동(海東)’, ‘청구(靑丘)’란 말이 붙은 것들이 꽤나 있다. 이 말들은 우리나라를 주인공으로 할 때 앞에 붙는 말들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바라본 당대 시각의 반영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우리나라 군신을 수록하고자 하였다면 별책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나 그 단계까지 나가지는 못하였다. 만약에 별책으로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책 제목은 <동국역대군신도상>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대 성군이나 명신들의 인물도가 그 당시 함께 제작되어 지금 전하고 있다면 아마도 세종대왕의 실제 모습도 우리가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든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2016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마무리하고 있다.’고 표현할 만큼 자기 주도적 한 해를 살지 못한 우리들이 많기에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다. 100명까지는 무리일 것이고, 우리 역사 속에서 먼저 살다 크고 작은 흔적을 남기고 가신 분들 가운데 보고 배워야 할 선인(善人)과 반성해야 할 불선인(不善人)을 한 명씩 꼽아보면 어떨까? 그리고 선정한 인물에게서 배워야 할 좋은 점과 나에게도 혹시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반성해야 할 좋지 않은 점은 무엇인지,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 잠시 멈추어 서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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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7:12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속한 조직 구성원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며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가는 사람입니다. 국가의 리더인 대통령은 권한이 큰 만큼 책임도 큰 자리입니다. 역사 속의 위대한 대통령은 누가 있는지, 대통령은 자신의 권한과 책임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말과 글을 사용하는지를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 역사 속의 위대한 대통령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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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인물 중 왜 그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가는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통령은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무엇으로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으며, 무엇이 그 자리를 위태롭게 했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사건 중심의 역사, 회고록 중심의 야사를 넘어 수많은 현대사 책과 대통령 자서전이 알려주지 않은 새로운 관점의 대한민국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대통령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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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버리고 국가를 선택한 아홉 명의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평전이다.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상황을 소설을 읽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통령의 자리가 얼마나 어렵고 그들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위대한 대통령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위대한 대통령을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대통령의 가치관 

 대통령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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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가 성숙하고 다양성의 폭이 넓어지면서 국민들의 생각도 많이 변하고 있다. 대통령 개인의 자질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면서, 오랜 분단으로 인한 상시적 위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질적으로 발전된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야 할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는 '위대함'이 요구된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들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할 대통령을 찾을 때, 이 책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대통령의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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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기록을 주제로 다룬다. 여러 종류의 기록 중에서도 국가기록이다. 학술 연구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한 주제인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책으로 엮었다.

  237세 밖에 되지 않은 젋디젊은 나라지만 국가기록에 관한한 어른 노릇을 하고 있는 미국을 그 견본으로 삼는다. 미국의 국가 문서 창고인 내셔널 아카이브(National Archives) 이야기이다. 저자가 10년 넘게 내셔널 아카이브를 드나들면서 얻어듣고, 넘겨다보고, 뒤져 본 것들을 한데 모았다.

  

 ▣ 대통령이 소통하는 법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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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책이다. 지금이 '불통의 시대'이기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발휘했던 언어의 설득력에 우리는 다시 주목한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문장들, 위기의 순간에 발표한 연설문에 얽힌 일화들이 잘 만든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대통령의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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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방대한 자료에서 집약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원칙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노하우를 23가지 원칙으로 정리한 저자는 대화의 목적, 대상, 장소, 상황에 맞는 대화법 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날갈 수 있는 소통하는 말하기를 배울 수 있게 도와 준다. 

  말을 잘하려는 사람,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 말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박애자, 학술정보서비스팀 제1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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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7:11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호에는 임영빈(문예창작학과 3)군에게 「채식주의자」를 추천받은  최창환(신소재공학과 3)군이 「칼의 노래」를 임지연(영어영문학과 3)양에게 추천합니다.

  ‘칼의 노래’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책이다. 김훈 작가가 쓴 소설 책 이지만 이순신 장군이 한 행동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위인전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또 나처럼 대학생이라면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다.

  흥행되었던 영화 명량해전에 관한 내용도 책에서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영화에서도 다루었던 '명량해전' 부분이다. 이순신 장군에게는 단지 12척의 전선 밖에 없었지만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 전술로 수백 척의 외적들을 물리쳤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진정한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상황에서 부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결국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또 인상 깊었던 장면은 임금이 바다를 포기하고, 육지로 가서 육군을 도와 주라고 하였지만 이순신 장군은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였다. 당시 군주 사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명을 어기고 그러한 결단을 한 것도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 용기를 지닌 인물이라 생각된다

  이순신 장군의 무한한 업적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다. 그리고 배울 점 또한 많다. 나는 군 생활을 바다에서 보냈기 떄문에 이순신 장군이 펼친 전략, 전술에 대해서 특별하게 생각한다. 특별히 작전정보분야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략, 전술은 작전교본이 된 것도 있다.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오,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이순신 장군' 하면 거북선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거북선에 대한 언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나는 이 점이 매우 이해가 가지 않기 떄문에 나중에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다른 책도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비록 옛 인물이고, 현대 사회와는 다른 삶 속에서 살아간 인물이지만 이순신 장군의 삶은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처:  yes 24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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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7:11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12월의 가장 중요한 날은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죠!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하는데.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제대로 된 행복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그렇다면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①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겨울관광축제하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떠오르는데! 이번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6년 11월 26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장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88 '광복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광복로 거리에 있는 높이 18m의 메인트리와 광복로 입구의 메인 게이트, 거리 상공에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구조물, 다양한 포토존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무대행사에는 데일리콘서트, 제이콜라보콘서트, 성탄음악회가 있으며 캐럴 송 경연대회도 열림니다. 부대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다는 소망트리, 매일 눈이 내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메리크리스마스타임, 경매행사, 보물찾기 등이 있습니다. 이 축제는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축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②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거창에서는 위에서 보았던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벤치마킹해 빛의 축제인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총 36일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군청 앞 로타리와 시장길, 창조거리 등 약 800m 구간을 창조의 거리, 축복의 거리, 사랑의 거리로 구분해 주제에 맞게 각종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을 설치해 밤이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로타리 광장에서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청소년, 젊은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선발대회가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들도 이곳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보세요~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③청도 크리스마스 산타 빛 축제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에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2016년 11월 4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 총 3달 동안은 특별히 동화마을과 어울려진 산타마을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빛 축제와 크리스마스축제가 어우러져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은 환상의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청도 크리스마스 산타 빛 축제에서는 두 가지의 축제가 진행되는데요. 먼저 <별빛 동화 마을>입니다. 동화 속 마을들을 소재를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별빛 동화마을입니다. 어릴 적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동화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해 동심으로 돌아가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러브러브 빛 축제>입니다. “빛으로 전하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빛의 축제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는 러브 로드, 사랑에 빠져 버릴 것 같은 아찔한 큐피트 로드, 사랑의 고백 길 프러포즈 로드, 눈부시고 환성적인 빛의 향연을 청도 프로방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④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미라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16년 11월 1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총 50일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테마로 하는 신규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을 펼친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실내외에 각각 조성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존으로, 실내에는 <미라클 산타 빌리지>를, 야외에는 신규 나이트쇼를 감상할 수 있는 <캐슬 오브 미라클>을 선보입니다!

  <캐슬 오브 미라클>은 매직 캐슬에 나타난 산타가 매일 저녁 7시 야외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다양한 색의 빛으로 물드는 캐슬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기적을 눈과 귀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라클 산타 빌리지>는 매일 저녁 7시 실내에서 흥겨운 캐롤 라이브 밴드 쇼의 크리스마스 뮤직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8M높이의 거대한 산타모양을 한 ‘자이언트 산타 트리’도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⑤이월드 별빛축제

  마지막으로 추천할 장소는 바로 대구의 대표 놀이공원인 이월드입니다! 이월드는 2016년 11월 19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별빛축제를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빛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들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이 될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월드 내에서 주말에는 산타 퍼레이드, 불빛 갈라쇼등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26일부터 <별빛산타축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월드 내 타워에서 대구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푸드폴리탄, 애슐리 등의 식당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링크, 매직아트 센터를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카드나 생일혜택 등을 통해 최대 50%할인까지 가능하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2016년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곳, 총 다섯 장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장소를 알아보면서 이 다섯 장소 모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에겐 아직 기말고사라는 큰 벽이 있네요... 여러분 모두 기말고사 공부 열심히 하시고 즐거운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사랑나눔행사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그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편집위원 이동활, 학술정보지원팀 시스템운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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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7:10

[핫뉴스] 12월!   따뜻한 동산도서관에서 저물어가는 2016년을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며 소식을 전합니다.


동산도서관 인문학기행프로그램 진행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일환인 인문학기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동산도서관에서는 2016108일 1차 군산기행에 이어 1119일 하동과 진주지역을 탐방하는 2차 인문학기행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병주문학관,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을 둘러보고 문학 작가의 문학세계와 역사적 장소인 진주성 일대에서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역사의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참가한 학생 모두 좋은 호응을 보였다.


고문헌 전시회 개최

동산도서관 고문헌실에서는 지난 11월 동안 왕이 내린 책이라는 주제로 고문헌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11월 이 달의 고문헌 산책

동산도서관 고문헌실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고문헌 자료를 소개하는 이 달의 고문헌 산책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130일에는 역대군신도상으로 진행하였다.

동산도서관 기말고사 기간 '사랑나눔행사' 알림

산도서관은 2016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하여 1214일(수) 학업에 매진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빵과 우유, 차를 나누어 주며 학습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사랑나눔행사' 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에 잠깐이라도 따뜻함을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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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7:09

[Library & People] 2회 타블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에서 우승한 경찰행정학과 임녹균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붉게 물든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빈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들을 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경찰행정학과 12학번 임녹균입니다

  저는 그렇게 대단하게 소개를 할 것은 없고 울산에서 고등학교를 함께 다녔고, 대학 면접도 함께 했고, 같은 공직의 꿈을 꾸고 있는 제일 친한 친구랑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독서퀴즈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선배, 여자친구, 후배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2. 2016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 제2회 타블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 최종 우승을 축하합니다. 우승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독서퀴즈대회는 친구의 우리 한번 추억을 새겨 보자라는 말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계단을 밟듯이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덧 우승이라는 고지를 밟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출전한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추억인데 우승까지 할 줄이야... 우리가 잊지 못할, 가슴 깊이 새길만한 추억을 가지고 가는 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면서 친구와 소리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와 친구의 우승에 많은 도움을 준 후배 커플,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옆에 있지는 않았지만 대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응원한다' 메시지를 보내준 여자 친구와 대회에 지원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 제 친구가 고마웠습니다.


3. 독서퀴즈대회는 21조로 참가 하였습니다. 참가를 위해 어떻게 준비 하였는지요?

  논어는 한자와 함축된 의미가 많고 하나의 주제를 깊게 고찰하는 책이기 때문에 같이 탐독했으며 친구가 암기를 잘해서 어린왕자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저는 통계, 기아문제에 관련된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탐독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장 지글러의 책을 고른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의지가 컷기 때문입니다.  한 자, 한 자 놓치지 않고 다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장 지글러 책을 제가 직접 사서 밑줄도 그어 가면서 읽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어린왕자와 관련된 핵심적인 정보들을 찾아서 메모하였습니다. 또한 논어는 노트에 공자가 한 말, 공자의 인적정보, 그리고 공자의 사상을 누가 이어 받았는지를 메모하고 공자가 특별히 중시했던 사상들은 고등학교 때 배운 지식까지 동원해 가면서 준비 준비했습니다. 

4. 임녹균에게 있어서 독서란?

  독서란 '순두부찌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 점점 맛을 즐기기 보단 먹을게 없어서 먹는 학식(학생식당 식사) 느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독서를 정말 좋아했던 제가 이제는 그저 취업을 위해 기계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5. 대학생활에서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은요?

  저는 열정을 쏟는 부분이라기 보단 열정을 쏟고 싶은 부분이라고 얘기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제일 마음을 쏟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여자친구에 대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는 자기 자신보다 항상 저를 더 마음 써주고 배려해주고 있는 반면, 저는 학점이다 뭐다 해서 제대로 배려해주지 못하고 있는데 항상 다른 무엇보다도 여자친구를 가장 배려하고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제가 대학생활 중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이고 여자친구의 웃는 모습에서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6. 학우들에게 한마디

  '논어, 어린왕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이 세 권의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독서퀴즈대회를 나가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책을 읽고 다시금 문제를 풀어가면서 '내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하여 체크도 가능하고 저처럼 초심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퀴즈를 통해 적절한 보상을 받음으로써 다시금 독서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상당히 많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저 귀로 듣지 말고 직접 독서퀴즈대회에 출전하여 문화상품권, 독서대 등의 다양한 상품을 쟁취함으로써 가슴으로 느꼈으면 합니다.

 

<편집위원 김숙찬,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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