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썸네일형 리스트형 [Library & People] 동산도서관 사람들 2 제175호 [Library & People] 코너는 4월 7일(월)에 재개관한 동산도서관 3층 고범전자정보실을 운영하느라 가장 핫하게 지내시는 학술정보지원팀 권누리 사서를 만났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기소개와 맡은 업무에 대한 설명 짧게 부탁드립니다.A.안녕하세요. 동산도서관 시스템운영실 담당자 권누리입니다. 현재 동산도서관 3층(X-Space, 고범전자정보실, 시스템실) 운영, 홈페이지 관리, 멀티미디어 자료 선정 및 관리, dCollection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Q. 다른 도서관에서도 근무해 본 경험과 비교해 볼 때, 선생님께서 느낀 동산도서관만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주세요.A. 동산도서관은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계명대학교 .. 더보기 [핫-뉴스] 4월 '잎새 달'에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 계명가족을 새로 맞고 동산도서관이 새로이 선보인 정보서비스센터 내 Kosmos X와 고범전자정보실 Multimedia Hub는 온종일 이용자들로 북적였습니다. 4월에는 개관식과 함께 더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과 연구지원 서비스로 이용자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 2025 '계명 휴먼북과'의 만남 수강생 모집휴먼북 프로그램은 학부생이 강사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발전 동기, 아르바이트, 봉사 등 다양학 학생들의 경험담을 통해 지식을 얻기 바랍니다.※수강에 따로 제한은 없으나, COMpassK 점수는 최대 5점까지 가능함 ◈ KOSMOS X 개관기념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 상반기 학술DB 이용교육 일정 안내 📢 2025 계명 새내기 북 (신입생 필독!) 독후감 대회 .. 더보기 [씽!씽!] 시험기간 필승전략: 동산도서관 200% 활용하기!. 아직도 동산도서관 1층 열람실만 이용하고 있나요? 지금부터 나누미가 알려주는 가이드로 자료, 공간, 서비스까지 동산도서관 활용도를 높여 보세요! 더보기 [독계비] 김승섭 작가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읽고 讀·啓·肥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고재승 군에게서 「회색 인간」을 추천받은 박세희(일본어일본학과)양이 정나현(사회복지학과)양에게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추천합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표지에 이어지는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라는 문구.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6쪽)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E pluribus unum" (에 플루리부스 우눔. ‘여럿이 모여 하나로’라는 뜻의 라틴어). 예컨대 인간은 협력이 필수라는 것이다. 적자생존, 각자도생, 개인주의 등 차가운 면이 부각 되.. 더보기 [북~ing] 신화, 상상의 이야기 한 개의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올림포스의 신들부터 토르가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까지, 다양한 영화, 소설, 게임 속에서 신화는 여전히 강렬한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신화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죠.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우리는 여전히 신화를 찾게 되는 걸까요? 이번 휴일엔, 조용히 신화 한 편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 세상은 신화로 만들어졌다 리처드 벅스턴 저 / 더퀘스트 출판 / 2025 소장정보 바로가기 여객선 타이타닉, 우주 프로그램 아폴론, 다국적 기업 아마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에르메스 스카프는 모두 브랜드명을 신화에서 가져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국의 신화학자인 리처드 벅스턴은 《세상은 신화로.. 더보기 [고문헌 산책] 덕수이씨족보 「덕수이씨족보」, 율곡 이이 집안의 첫 번째 간행 족보 대한민국 화폐의 주인공 4명은 모두 조선시대 사람들이며 그 가운데 3명이 덕수 이 씨와 관련이 있다. 오천 원권에 율곡 이이, 백 원권에 충무공 이순신, 오만 원권에 율곡 이이의 어머니가 되는 신사임당이 있다. 우리는 『덕수이씨족보』에서 이 세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덕수이씨족보』는 생각보다 늦은 시기인 1713년(숙종 39)에 처음 간행되었는데 명망 높은 가문의 족보가 16~17세기에 간행된 것을 감안하면 18세기는 늦은 감이 있었다. 족보를 간행한 사람은 경상감사 이탄(1669~1718)이었다. 그는 아버지 이희무(1649~1708)가 족보의 편성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그 뜻을 이어 상중(喪中)에 편성하였고, 이여(李畬) .. 더보기 [고문헌 산책] 진성이씨 족보(대구시 유형문화유산) 「진성이씨 족보」 퇴계 이황 집안의 첫 번째 간행 족보 "모든 책에는 탄생의 이유가 있다." 책을 찍어내는 출판 비용보다 수요와 출판의 효과가 훨씬 높을 때다. 출판이 쉽지 않았던 시기에는 그 정도가 더욱 그랬다. 한 집안의 혈연관계를 수록한 족보는 당시의 수요가 반영된 대표적 주제의 하나였다. 족보의 출판은 15세기부터 시작되었고, 19세기에 급증하여 모든 양반 문중에서 족보를 간행하여 뿌리와 혈연관계를 이해, 공유하려고 하였다. 족보는 누구나 가지려고 했던 조선 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문헌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족보는 1600년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진성이씨 족보』이며, 이황의 증조할아버지 이정(李禎)의 아홉 자녀(3남 6녀)의 후손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 족보는 대학자였던 .. 더보기 [북~ing] 혼자서도 괜찮아 한 개의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새 학기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독립. 낯선 공간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건 설렘과 기대만큼 어려움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하는 신입생부터 졸업 후 사회로 나서는 이들까지, 가족을 떠나 혼자만의 공간을 얻으면 자유롭지만 막막하기도 하죠. 독립을 시작한 청년의 에세이와 현실적인 팁까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책들을 만나보세요. ▣ 자취백과사전 자취남(정성권) 저 / 21세기 북스 출판 / 2024 소장정보 바로가기 “왜 세입자를 위한 부동산 정보는 없을까?”자취를 결심하면 가장 먼저 ‘집 구하기’라는 난관에 부딪힌다. 예산 세우기부터 지역 결정, 부동산 방문, 계약, 대출, 이사까지 모든 과정이 쉽.. 더보기 [독계비]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 을 읽고 讀·啓·肥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제민정 양에게서 「이 중 하나는 거짓말」을 추천받은 고재승(한국어교육과)군이 박세희(일본어일본학과)양에게 「회색 인간」을 추천합니다. 현대 우리의 사회는 자신의 정체성과 꿈보다 돈을 모으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두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깊이 탐구하기 위해서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회색 인간』이라는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여러 단편 중에 책의 제목이자, 첫 번째 단편인 「회색 인간」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심의 1만 명이 ‘지저인’이라고 자칭하는 이들에게 납치를 당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도시 하나가 들어설 만큼의 땅을 파낸다면 다.. 더보기 [씽!씽!] 2-3층 리모델링 현장 미리 보기 [씽!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전달합니다.글, 그림: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일동편집위원: 이재룡(학술정보지원팀)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