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컷] 도서관은 이유없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도서관은 오직 스스로 돕는 자만을 도우며, 사람을 결코 빈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이곳은 큰 뜻을 품은 자에게 책안에 담겨 있는 귀중한 보물을 안겨주고, 책을 읽는 취미는 낮은 수준의 취미를 멀리 할 수 있게 한다. - 앤드류 카네기- 더보기 [Library & People] 이종한 인문대학 학장 2011년 8월 1일자로 인문대학 학장직을 맡으신 중국어문학과 이종한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 반갑습니다. 중국어문학과에서 중국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종한입니다. 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애용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2. 20대였을 때 가장 치열하게 몰두했던 것 할아버지께서 한학자이셨는데 한자, 한문, 한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약이나 고서 냄새를 맡아도 머리가 상쾌해졌지요. 중국공부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 도구로서의한자, 한문,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소장된 중국 고전 관련 번역 자료를 닥치는 대로 읽다가 원전 해독능력이 일정 수준에 이른 후에는 원서를 통해 중국을 알아가는 공부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 더보기 [동산칼럼] 육상경기의 과학적 메시지 웹진 38호 [동산칼럼]에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본교 체육학과에 재직 중인 김기진 교수에게 육상경기의 과학적 의미에 대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올림픽 및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으로 꼽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어 연인원 65억 이상이 TV중계를 통해서 시청하는 범세 계적인 이벤트로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대회마다 10초 이내에 100분의 1초 찰나를 다투는 짜릿한 레이스로서 지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 100m의 ‘인간 탄환’ 대결,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미녀들의 경연장인 여자 장대높이뛰기,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 점철된다는 중장거리 트랙경기, 인간 투혼의 드라마 역사를 창출하는 마라톤 경기 등을 연출한다. 지난 베.. 더보기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