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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63호(10월)

[Library & People] 대학도서관의 예산 삭감 대학도서관은 일반적으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는 않지만, 예산 삭감이라는 특정 주제 때문에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미국, 캐나다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 -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절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공간 계획의 일환으로 UC 버클리의 인류학 및 물리학-천문학 도서관은 2024년 8월에 폐쇄될 예정이며, 수학 통계 도서관은 2025년 8월에 폐쇄될 예정입니다. 다른 도서관의 서비스도 축소될 예정이다. - 지난 6월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 도서관은 2024 회계연도에 일반 운영비를 30%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건비 지출도 7% 감소할 것이며, 연중 감원으로 인해 추가 감축(3~5% 추가)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서 수집에 대한 지출은 8% 감소할 것이다. .. 더보기
[핫-뉴스] 2023년 10월 공지사항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안목도, 다른 사람을 이해할 통찰력과 다른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을 얻게 됩니다. 독서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길 기대하며 동산도서관의 10월 소식입니다. ♠ 동산도서관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자료실/열람실 운영시간 ♠ ♠ 제9회 Tabula Rasa 120 독서 귀즈 대회 ♠ ♠ 독서의 계절! 전자책 함께 읽기 ♠ ♠ 동산도서관 3층에서 상영하는 10월 수상한 시네마 ♠ ♠ 2023 동산도서관 모범이용자 선발 ♠ ♠ 2023학년도 2학기 휴먼북 프로그램 참여 신청 ♠ 더보기
[씽!씽!] 동산도서관 층층이 알아보기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전달합니다. 글, 그림: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일동 편집위원: 신형준(학술정보지원팀) 더보기
[독계비] 저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을 읽고 [讀.啓.肥(독. 계. 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다영(경제금융학전공)군에게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추천받은 김가희(언론영상학전공)양이 황진하(의용공학과)양에게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추천합니다. 빅터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계속해서 언급한다. 수용소 만큼 혹은 더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건 삶의 의미다. 삶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일이 될 수도 있다. 빅터 프랭클에게 있어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 즉 삶의 의미는 수용소.. 더보기
[북~ing]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 [북~ing]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입을 모아 건강 관리에는 나이가 없고, 운동의 시작은 늦은 때가 없다고 합니다. 내가 아플 때, 슬퍼할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아플 때, 내가 슬퍼할 일을 생각하면서 건강을 돌보는 건 어떨까요? 10월 북 ing에서는 나의 건강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소식의 과학: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 걸리지 않는 식습관 정재훈 저 | 동아시아 | 2023 소장정보 바로가기 어떻게 먹어야 할까? 적게 먹어야 한다! 너무 당연하다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식! 전직 푸드파이터이자 현직 푸드라이터인 소식 전도사 〈어쩌다 어른〉 정재훈 약사가 .. 더보기
[고문헌 산책] 김부필의 장서인 “퇴계 이황의 문인, 후조당 김부필의 장서인” 옛날 책, 고서를 보면,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도장을 ‘장서에 찍는 도장’이라고 하여 ‘장서인(藏書印)’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장은 김부필(金富弼, 1516~1577) 이 사용한 것이다. 김부필의 도장은 『학부통변』에 3개가 찍혀 있다. 바로 後彫堂(후조당), 光城金氏(광성김씨), 富弼彦遇(부필언우). 後彫堂(후조당) 光城金氏(광성김씨) 富弼彦遇(부필언우) ‘후조당’은 김부필의 호(號)이고, ‘광성김씨’는 자신의 본관인 ‘광성(광산)’과 성씨인 ‘김씨’를 말한다. ‘부필언우’는 자신의 이름인 ‘부필’과 남자가 성인이 되었을 때 붙이는 이름인 자(字)를 합한 것이다. 김부필은 예안(안동) 사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