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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내가 쓰는 독후감] 웹진 46호에는 2012학년도 1학기에 활동 중인 6기 독서토론클럽의 학생들의 독후감을 선별하여 싣습니다. [조용수 jys0110@gw.kmu.ac.kr]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광고홍보학과 류길복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택하고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를 아주 치열하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라는 환경, 문화 속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이런 사람들에게 몇 가지의 질문을 던져준다. ‘정말 당신이 원해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사회문화에 의한 기호가 아닌 자신만의 문화에 의한 기호라고 할 수 있습니까?’등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제대로 .. 더보기
[사진 한 컷] 벚꽃 그리고 도서관 그랬다 지요 김용택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아있다지요 그랬다지요.. 여러분의 봄은 지금 어디까지 와있습니까? 더보기
[Library & People] 이병로 학생처장 [Library & People] 우리 대학 학생처장이신 일본학과 이병로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씀을 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일본학과에서 일본사와 일본문화 관련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병로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2. 20대였을 때 가장 치열하게 몰두했던 것, 혹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저는 사실 만학도입니다. 제 고교 동기생들이 대학을 졸업할 무렵인 20대 중반에 대학에 입학했으니까요. 가정형편상 고교 졸업 후 대학을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군대 갔다 와서 잠시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만,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은 열망에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