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동산도서관을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6층 연속간행물실 유주혜 사서를 만났습니다.

Q.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알려주세요.
A. 동산도서관 6층 연속간행물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주혜입니다. 현재 6층 연속간행물실 자료의 열람 및 관리, 비교과프로그램인 계명 새내기 북 독후감 대회와 책에 미친 비사야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Q. 동산도서관에서는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프로그램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
A. 계명 새내기 북 독후감 대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 프로그램입니다.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도서관과 함께 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매년 1학기 지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글쓰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를 통해 우수 독후감으로 선정되면 상금과 상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입생들이 독서를 통해 대학 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미친 비사야는 동산도서관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1일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곁들여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는 우수 독후감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성취감을 더합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한 권의 도서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읽고, 우수 독후감을 시상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명 새내기 북 독후감 대회는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 책에 미친 비사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몰입해 즐기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Q. 업무 특성상 많은 학생을 만나고 있으신데, 지금 막 떠오르는 인상 깊었던 학생이나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6층 연속간행물실을 찾으시는 분들 가운데 특히 만학도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근무하다 보면 신입생이나 재학생도 자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만학도분들께서 공부나 논문 작성을 위해 직접 오셔서 검색 방법을 배우고 원하는 자료를 찾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 사서로서 큰 자극을 받습니다. 여러분도 6층에서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주세요.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 편집위원: 배수빈 사서, 학술정보서비스팀 정보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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