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순남의 여행기 단순남의 여행기 학술정보서비스팀 이상엽 통영 : 아름다운 섬과 한려수도의 역사를 가진 동양의 나폴리 칠보산에서 대구를 거쳐 이번 여행기의 마지막 종착역인 예전의 충무, 지금의 통영을 둘러보기로 하자. 통영은 한반도의 남서부 고성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농업과 어업, 관광산업이 어울려진 도시이다. 날씨가 온화하고 풍광이 좋으며 역사를 체험하고 레저를 즐기면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천혜의 섬 아닌 섬이다. 먼저 통영 끝자락에 위치한 마리나 리조트에 자리를 잡고 여행의 피로를 해소할 겸 바닷가를 산책해 본다. 리조트 단지 주변으로 해변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잔잔한 바다 냄새와 낚시꾼들을 쉽게 발견한다. 날이 저물기 전 급히 가야할 곳이 산양일주도로이다. 해변을 굽이굽이 연결한 도로이고, 중간에 맛있는 먹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