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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 People] 경찰행정학과 임녹균 학생과의 인터뷰 [Library & People] 제2회 타블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에서 우승한 경찰행정학과 임녹균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붉게 물든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빈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들을 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경찰행정학과 12학번 임녹균입니다. 저는 그렇게 대단하게 소개를 할 것은 없고 울산에서 고등학교를 함께 다녔고, 대학 면접도 함께 했고, 같은 공직의 꿈을 꾸고 있는 제일 친한 친구랑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독서퀴즈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선배, 여자친구, 후배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2. 2016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 제2회 타블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 최종 우승을 축하합니다. 우승 .. 더보기
[고문헌 산책 9] 어정사기영선 [고문헌 산책] 어정사기영선(御定史記英選) 1837년 2월 28일, 성균관에서 실시된 시험의 합격자에게 왕이 책을 내리다. 사람 사는 곳이면 시험이 있게 마련이다. 시험은 경쟁을 통하여 우열을 가리기 위한 것이고, 우수한 사람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副賞)이 주어진다. 지난 주에 있었던 에서도 우수한 사람에게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다. 그 모습을 보면서 고문헌 가운데 ‘상품으로 내려진 고문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 고문헌 전시회에 전시 중인 고문헌 한권이 떠올랐다. 고문헌 전시회, '왕이 내린 책'에 전시 중 이번 고문헌 전시회는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그 가운데 왕이 시험 성적 우수자에게 내린 책도 전시되어 있다. 바로 이란 책이다. 책 제목은 ‘임금이 정한 책인데(어정), 사마천의.. 더보기
[북-ing] 환경을 지켜줘!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과 지진이 아니더라도 요즘 들어 자연에 대한 불안은 점점 켜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고 안락한 안식처라고 믿어왔던 자연이 두렵고 끔찍한 존재로 소리 없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대한 불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첫 걸음을 자연의 경고를 알아차리고 먼저 고민하고 연구한 사람들의 책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시민단체 '환경정의'에서 선정한 '2016 올해의 환경책'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 환경과 사회 녹조라떼 드실래요? 소장정보 바로가기 4대강 사업의 시작과 과정 그에 찬성한 인물과 언론에 대한 기록이다. 4대강 사업 이후, 강은 흐름을 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