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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77호(6월)

[Library & People] 동산도서관 사람들 4

지난 1월~3월 동안 진행된 동산도서관 2, 3층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보서비스센터는 4월  7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재개관했습니다.  동산도서관의 새로운 서비스 공간 마련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신 사서 선생님들이 많지만 오늘은 2층 정보서비스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조용수 사서를 만났습니다.

 

 

Q. 동산도서관 웹진 독자를 위해 맡고 계신 자기소개와 맡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정보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용수 사서입니다. 현재 학술 DB와 전자자료(전자책, 동영상 강좌 등) 선정과 서비스, 그리고 연구지원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웹진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Q. 도서관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 정말 멋진데요, 이 공간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합니다. 크게 3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첫 번째는 정보서비스센터 중앙에 있는 KOSMOS X(Keimyung Omni Space for Media & Open Sensory eXperience)입니다. 4K 이상의 몰입형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120개 이상의 미디어 아트를 직접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은 단순히 미디어 아트 관람으로 끝나는 공간이 아니라, 계명인들이 이 공간에서 강연, 참여형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와 미디어 아트 관람 등을 통해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Research Commons입니다. 연구자 지원 중심 공간으로 SPSS, SAS와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자료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뿐 아니라 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하여 연구지원 및 이용교육 상담도 모두 지원합니다. 기존에 각 층에 흩어진 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이용자들이 연구지원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만약 학술자료 활용이나 연구에 대한 문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Research Commons로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공간은 프로젝트도 놀이처럼 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Project Playground입니다. 팀 프로젝트 기반 활동 공간으로 학생이 필요에 따라서 배치를 바꾸거나 이동시켜 이용할 수 있는 가변형 가구와 사이니지 모니터, 보드 트롤리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 공간은 오픈된 공간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으며,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계명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공간입니다. 오픈된 공간의 매력은 옆에 있는 학생들이 무엇을 준비하는지 어떤 방식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하는지 자극과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반대편의 Research Commons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학술자료 활용과 같은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Q. 새로운 공간이 생긴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또는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KOSMOS X에서 휴먼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몰입할 수 있는 강연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홍보대사인 '나누미'의 <나누미 위크>, 커피 동아리 '크레마'와 베이커리 동아리 '달보드레'와 함께 진행한 <스프링 컬처 마켓> 등 새로운 공간이 새로운 경험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나아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칭 프로그램 <나를 지켜낸 GUCCI>까지 진행했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학기에도 공예프로그램이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통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Learning Commons에서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과 생성형 AI 특강까지 다채로운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정보서비스센터가 학생들의 참여하고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편집위원: 배수빈 사서 (학술정보서비스팀 정보서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