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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64호

[북 콘서트]어느 누가 나를 사랑으로 써내려 갈까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중> 김돈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북 콘서트] 북 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며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는 진정한 사랑의 단면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으로 저자인 KBS 아나운서 고민정씨는 이 책에서 매 순간 자신의 삶에 솔직한 모습과, 곁에서 마치 화가처럼 그녀의 꿈과 행복을 그려주는 남편 조기영 시인 그리고 아이 은산을 향한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했다 삶의 곤궁함이 폭포처럼 쏟아지던 작은 옥탑방에서도 그대를 생각하면 까맣던 밤하늘에 별이 뜨고 내 마음은 이마에 꽃잎을 인 강물처럼 출렁거렸습니다. 늦은 계절에 나온 잠자리처럼 청춘은 하루하루 찬란하게 허물어지고 빈 자루로 거리를 떠돌던 내 영혼 하나 .. 더보기
[핫 뉴스]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및 독서토론클럽 운영 [핫 뉴스] 2013년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과 독서토론클럽 운영 등의 소식을 싣습니다. 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관장 이병로)에서는 2013년 10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재학생 100명과 교수와 사서 20명을 포함하여 총 120명으로 멘토링 봉사단을 구성하여 대구·경북지역 초·중등학교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지역 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 봉사활동을 한다. 대상 기관은 20개 도서관으로 학교도서관은 김천 봉계초등학교 포함 14개교, 작은 도서관은 솔고개작은도서관 포함 6개 도서관이다. 봉사 내용은 독서교육, 자료 정리와 배열, 공간 구성 및 실내 인테리어, 환경개선 작업 등이며 봉사 활동 후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봉사활동 인증'패를 각 도서관에 전달한다. 제8기 독서토론클럽.. 더보기
[씽! 씽!] TOEIC vs OPIc 당신의 선택은? [씽! 씽!] 씽! 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 코너는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써 누구나 한번쯤 겪는 선택의 순간에 다양한 지식을 통하여 당신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2014년 1학기부터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생 선발기준에 공인 외국어 점수가 반영이 되므로 재학생들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웹정보시스템에 공인 외국어 점수를 입력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많은 공인 외국어시험 중 대표적인 TOEIC과 OPIc을 전격 비교해본다. 하지만 등록금 고지서에는 전액 장학금이 아닌 반액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계명대학교는 공인 외국어 시험 점수로 학점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하지만,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도 공인 외국어 점수는 이제 필수사항이다. “토익은 많이 들어봤.. 더보기
[독.계.비]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김효주(문헌정보학과, 4)양이 한상복씨가 쓴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를 정혜지(연극예술과, 3)양에게 추천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과 얽히고설킨 상태에서도 외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그들도 사람을 다독여주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내 삶은 태어날 때.. 더보기
[뽀도독] Photo로 이야기하는 Phototalk [뽀도독]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매월 소개될 사진이나 이미지 그림에 대한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자톡톡 코너입니다. 64호에서 이야기 할 Photo는 ‘퇴계 이황 그리고 계명대학교’이다. 조선 중기 주자의 사상을 깊게 연구하여 조선 성리학 발달의 기초를 형성한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은 사상가이자 교육자, 화가, 대성리학자로 한국 유교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성인이다. 특히 천원권 지폐의 도안 인물로,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천원권의 첫 주인공으로 도안되어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 퇴계 이황과 우리대학교의 특별한 인연은 우리대학교 한문교육과에 재직 중 1992년 54세로 돌아가신 중재(中齋) 이원주(李源周) 교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중재 이원주 교수는 퇴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