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쓰는 독후감] 무진, 안개 속에 가려진 광란의 도가니 학생, 교수,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웹진 40호의 [내가 쓰는 독후감]에는 영화로 소개되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지영의 도가니’와 변하지 않는 고전 '어린왕자'입니다. [박춘화 bom@kmu.ac.kr] 무진, 안개 속에 가려진 광란의 도가니 - 소설 ‘도가니‘를 읽고 - 경찰행정학과 김주희 (독서토론클럽 5기) 최근 영화가 상영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인화학교 내의 장애아동성폭행에 관한 실화를 다루고 있는 소설 ‘도가니‘는 이 책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일 지도 모른다.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한 사실과 마주하면서 답답하고 먹먹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 도가니라는 제목의 의미를, 작가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도 그 중 하나이리라. 짧게나마 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