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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ibrary & People] 새 희망과 산 희망 [Library & People] 이번 호에서는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과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재학생들에게 동산도서관장 조현정 교수가 전하는 응원의 글을 싣습니다. '새 희망과 산 희망'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재학생들은 누구나 시작하는 시점에서 새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의 4년 또는 남은 대학의 생활과 미래를 계획하고 다짐한다. 일반적으로 새 희망은 새롭게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새로운 희망이라 한다면, 목표를 정해 놓고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희망을 산 희망이라 한다. 새 희망은 산 희망이 되어야 하고 새 희망이 살아있고 실천력이 있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 목표 달성이 보일 때 산 희망이 되는 것인데 새로운 학년 또는 학기를 맞은 후 세운 새 희망이 누.. 더보기
[고문헌산책 12]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재 [고문헌 산책]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재 동산도서관 소장 와 , 대구광역시 문화재로 지정 !! 2017년 1월 31일, 반가운 소식이 동산도서관에 전해졌다. 2015년에 문화재 지정을 신청한 자료 가운데 2종이 대구광역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2종이 추가 지정되면서 동산도서관에는 4종 9책의 대구광역시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호에는 새로 지정된 대구광역시 문화재 2종을 소개한다. 숙종이 아들 연잉군에게 내린 ,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79호로 지정 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신라 출신 유학자 김부식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역사서이다. 1145년 편찬되어 처음 간행된 이후, 1394년, 1512년 등 최소 3회 정도 간행이 이루어졌으며, 1512년 이후로는 의 간행이 없었다.. 더보기
[독계비]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나서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04호는 임영빈(문예창작학과 3)군에게 「사십사」를 추천받은 홍용섭(행정학전공 2)군이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전 솔(경영학전공 2)양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정신과의사인 빅터 프랭클이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의 수감생활을 쓴 책이다. 내용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비극 속에서의 낙관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체험과 비극속의 낙관에 .. 더보기
[씽!씽!] 방콕 탈출을 위한 꿀팁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7년 새해인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개강 전 남은 한달 동안의 방학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까지 방콕을 하고있을 여러분들을 위해 나누미가 유익한 대외활동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학특성화사업단 ck-1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특성화 창의인재 행정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2층 1228호 학부교육의 내실화 및 특성화된 학문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창의적 역량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의 창조경제를 견인할 'Creative Global Citizen'을 양성.. 더보기
[핫뉴스] 열람공간 대청소 소식과 졸업예정자의 대출도서 반납 공지 [핫뉴스] 2017년 2월! 동산도서관이 3월 새 학기 맞을 준비를 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동산도서관 열람공간 환경 개선 동산도서관은 2017학년도 새 학기를 준비하며 열람공간의 환경개선을 위해 일반열람실내에 있는 테이블 도색작업을 실시하였다.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일반열람실의 테이블의 도색상태가 불량인 곳이 많아 3월 개강 전에 도색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산도서관 1층(열람실 공간), 2층(정보서비스센터, 중앙대출실), 4층(제1자료실)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산도서관에서는 하계방학, 동계방학 2회에 걸쳐 열람실공간과 자료실공간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오고 있다. 동산도서관에서는 2017년 2월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들에 대.. 더보기
[Library & People] 경찰행정학과 김세훈 학생과의 인터뷰 [Library & People] 동산도서관 인문학기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한 경찰행정학과 김세훈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계명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경찰행정학과 4학년 김세훈 이라고 합니다. 저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과 함께 “경험은 성장의 아버지다” 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며 무엇이든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함으로써 세상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평소 주변사람들에게서 ‘뚝심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어떠한 것이든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꼭 해내고 마는 성격이다 보니 경찰행정학과, 태권도학과, 심리학과 이렇게 총 3개의 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남들보다 늦은 복학으로 학교를 조금 오래 다니.. 더보기
[고문헌산책 11] 분류보주이태백시 [고문헌 산책] 분류보주이태백시 광해군이 세자의 스승에게 내린 이태백의 시집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서점을 통해 1-2만원의 비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책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조선시대는 책을 사고파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회였다. 18세기에 와서야 겨우 서점이나 도서대여점이 사람들 사이에 모습을 보인다. 책에 대한 수요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서 책장사로도 먹고 살 만큼 사회가 양적으로 성장하였음을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출판과 도서유통 시스템은 대중적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구해 보았을까?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출판 유통 시스템은 판매 방식이 아닌 비매품 한정판 증정 형식이 대세를 이룬다. 그 가운데 가장 고급스럽고 권위 있는 것은 궁궐에서 책을 만들어 임금의 명으로 신하들에게 하사되는.. 더보기
[북-ing] 당신의 결심을 응원합니다.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2017년 새해입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지요? 만약 계획이 없다면 계획을 세울 기회를, 벌써 작심삼일로 무너진 결심에 실망한 이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책들로 마음다지기, 계획세우기, 실행하기로 주제를 나누어 소개합니다. ▣ 마음다지기 혼자 잘해 주고 상처 받지 마라 소장정보 바로가기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이 아니라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고 기대했던 상대가 외면할 때 생긴다. 이에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일, 사랑, 공부,.. 더보기
[독계비]'사십사'를 읽고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호에는 최창환(신소재공학과3)군에게 「칼의 노래」를 추천받은 임영빈(문예창작학과3)군이 「사십사」를 홍용섭(행정학과2)군에게 추천합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눈동자에는 선명한 나이테가 있다. 그건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세월의 낙인이자 삶의 원천적 굴레다.74년생 백가흠은 이번 소설집 를 통해 그 짙은 나이테의 음영이, 둘레가 어떻게 형성 되었는가? 를 지독하게 조망해냈다. 그의 잔혹하고 처참한, 파.. 더보기
[씽!씽!] 2017년 '설날' 의 의미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꼬끼오~♬ 꼬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곧 설날이 다가오고 있어 이번 웹진에선 설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설날의 의미와 유래 우선 설날이 어떤 날인지 알아야겠죠?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뜻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음력 1월 1일을 설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설'이라는 말은 「사린다」, 「사간다」 에서 온 말로 조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 섧다는 말로 슬프다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설이란 그저 기쁜 날이라기보다 한 해가 시작된다는 뜻에서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은 명절로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