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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동산도서관 및 주변 요소 Top5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전달합니다. 글, 그림: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일동 편집위원: 신형준(학술정보지원팀) 더보기
[독계비] 저자: 윤정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읽고 [讀.啓.肥(독. 계. 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황진하(의용공학과)양 에게서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추천받은 백지수(사회복지학과)양이 우상지(자동차공학전공)군에게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추천합니다. 똑똑. 안녕, 사장님? 오늘은 그저 까칠한 듯 다정한 우리 지은 사장님이 보고 싶어서 들러봐. 무슨 일인가 싶겠지? 보고 싶다면서 직접 찾아오지 않고 이런 편지 한 통 보낸다고. 그냥... 새삼스레 사장님한테 고마워서. 내가 사실 수줍음이 많아서 말로는 직.. 더보기
[북~ing] 와인 이야기 [북~ing]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웰빙과 더불어 건강한 음주문화로 소개된 와인은 어떤 합성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포도로 만들어진 술입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나라에서 와인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9월 북~ing에서는 와인을 포함한 여러 주류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음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송년회에 와인으로 더욱 분위기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 와인이 별건가 오세호 저 | 책담 | 2023 소장정보 바로가기 유독 와인 앞에서만 작아지는 우리, 와인은 왜 어려울까? “와인 좋아하시죠?” “아……, 네. 그런데 저 와인 하나도 몰라요.” 왜 그럴까? 막걸리나 소주, 맥주, 기타 술들에 비해서 유독 와인만 모른다는 사람.. 더보기
[고문헌 산책] 홍대용의 도장 “북학파 실학자, 담헌 홍대용의 장서인” 옛날 책, 고서를 보면,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도장을 ‘장서에 찍는 도장’이라고 하여 ‘장서인(藏書印)’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장은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장서인이다. 홍대용의 도장은 『명사강목』이란 책에 1개가 찍혀 있다. 바로 ‘洪大容印(홍대용인)’. 자신의 이름을 사용했다. 도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 4.1 ㎝이며, 정사각형이다. 참고로, 성균관대 존경각에 있는 『한예자원(漢隸字源)』에도 그의 장서인이 찍혀 있다. 명나라 목판본으로 남송 때 한나라 때의 예서체를 모은 사전이다. 그 책에는 ‘湛軒(담헌)’, ‘洪大容印(홍대용인)’, ‘德保(덕보)’ 등 3개의 도장이 찍혀 있다. ‘담헌.. 더보기
[Library & People] 도서관은 AI가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에 맞서 싸울 수 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지난 몇 년 동안 피할 수 없는 대화의 주제였으며, 이는 매우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사용과 잠재적인 오용은 기술 및 학계로부터 여행 및 관광 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점은 이 모든 멋진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동일한 도구가 허위 정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혐오 발언을 퍼뜨리는 악의적인 행위자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 모두는 사실을 확인하고 허위 정보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없다. 읽는 모든 것을 믿을 수는 없으며, 특히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지지하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려는 .. 더보기
[핫-뉴스] 2023년 11월 공지사항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11월입니다. 동산도서관 가을페스티벌은 끝났지만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11월 동산도서관 공지사항입니다. ◈ 계명 휴먼북 프로그램 안내 ◈ 초암도서실 열세번째 작은 전시회 "가을을 담다" ◈ 달달한 초코가 생각나는 "동산도서관 수상한 시네마" ◈ "읽고 바로 써먹는 경제지식" 테마가 있는 계명 의 서재 더보기
[씽!씽!] 동산도서관 같이 데이트하러 갈래?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전달합니다. 글, 그림: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일동 편집위원: 신형준(학술정보지원팀) 더보기
[독계비] 저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을 읽고 [讀.啓.肥(독. 계. 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가희(언론영상학전공)양 에게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추천받은 황진하(의용공학과)양이 백지수(사회복지학과)양에게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추천합니다.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작가의 가치관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한 권에 한 가지 주제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주제를 담아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외로움, 고독,.. 더보기
[북~ing] 어떻게 써야 하나요? [북~ing]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대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나요? 영어, 소통능력, 암기력일까요? 사실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이 '글쓰기'입니다. 11월 북~ing에서는 글쓰기를 보다 쉬운 방법으로 시작하고,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챗GPT 글밥 먹고 일한다 : 스토리텔링 글쓰기 징검다리 오수민 저 | 바른북스 | 2023 소장정보 바로가기 수필 쓰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챗GPT에게 글쓰기에 대해 질문을 잘하면 글 쓰는 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글쓰기 강사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섬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수필 쉽게 쓰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책으로 스토리.. 더보기
[고문헌 산책] 명나라 황제의 도장 “명나라 황제의 도장, 廣運之寶(광운지보)” 옛날 책, 고서를 보면,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도장을 ‘장서에 찍는 도장’이라고 하여 ‘장서인(藏書印)’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소개하는 도장은 중국 명나라 황제가 사용한 도장으로 알려진 것이다. ‘廣運之寶(광운지보)’라는 이 도장은 동산도서관 고서 가운데 1종에서 발견된다. 바로 16세기 간행된 명나라 목판본 『소미통감절요』이다. 도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 6.8 ㎝의 정사각형이다. ‘조선왕조실록’에 ‘광운지보’와 관련된 기록이 네 군데 보인다. 1) 1487년 신하가 명나라 내관의 황제 문서 위조 가능성을 신하가 언급하자, 성종은 ‘광운지보’가 찍혀 있어 황제의 명이 분명하다고 하였다. 2) 1603년 4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