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쓰는 글] 걸은 만큼 네 길이 될 것이다 [내가 쓰는 글] 신소재공학과 최지연 학생의 국토대장정 참가 수기를 싣습니다. 뙤약볕 아래 생고생 처음 TV로 접했던 국토대장정의 느낌은 '뙤약볕 아래 생고생'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생각도 조금씩 깊어지고 커지면서 살아가면서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것, 대학생 때 꼭 해봄직한 의미 있는 것 중 한 가지로 나의 위시리스트에 국토대장정은 자리했다. 내가 이십 대에 꼭 한번은 해보고 싶은 로망으로 말이다. 나는 23살이 되던 작년, 이십대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제 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바로 그 ‘뙤약볕 아래 생고생’을... 예로부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라는 말도 있듯이 남들은 고생이라 말하는 국토대장정이었지만 그 고생이라고 하는 것도 그때가 아니면 내 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