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ing] 책과 함께 하는 과거여행

[북-ing] 웹진 100호 발간을 기념하여 지금까지 소개된 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동산도서관 웹진이 발간 100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웹진과 함께한 [북-ing] 코너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려고 합니다. 1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북-ing] 코너로 되기까지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지난 호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1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책] 코너에서는 성경이 소개되었고, 2호부터는 교내 구성원이 책을 추천하는 [이달의 추천도서]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35호부터는 [Book] 코너로 이름이 바뀌어 처음에는 사서가 책 한권을 선정하여 내용을 소개하던 것을 점차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으로 더 많은 책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57호에는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로 바뀌어 운영되다가, 63호에 [북 콘서트] 코너로 책과 어울리는 음악도 함께 소개하여 68호까지 게재 되였습니다. 그 후 69호 부터는 현재의 모습인 [북-ing] 코너로 사서가 추천하는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책을 소개하는 내용 없이 리스트로 제공된 사서추천 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을 제외하고, 소개된 223권의 책들을 주제별로 살펴 보았습니다. 모든 주제의 책들이 소개 되었지만 문학이 가장 많았고 기술과학, 예술, 역사 등이 그 다음 순으로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중복으로 소개 된 책으로는 "TV 동화 행복한 세상", "간헐적 단식법", "아프니깐 청춘이다"로 3권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북-ing] 코너에 소개된 책과 함께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하는 [북-ing] 코너는 웹진 100호 발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더 다양한 주제와 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와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웹진에 책을 소개해 주시거나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박애자, 학술정보서비스팀 제1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