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ing] 하늘을 올려다 보니 가을 이네요!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가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10월의 가을냄새를 맡으며 파랑과 노랑, 빨강의 색채를 펼치는
가을 속으로 들어 갑시다.
▣ 가을인데 날씨가 왜 이럴까요?
- 기후를 예측하다 : 기후 과학자 이네즈 펑(저자 : 르네 스켈톤 )
여성 과학자이자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인 이네즈 펑의 연구과 삶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이다.
이네즈 펑은 바람, 해류, 비, 구름에 관한 자료를 컴퓨터로 분석해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는 기후 과학자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와의 연관성을 보여준 그녀의 기후 모델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기후를 예측할 때 그녀는 탄소, 메탄, 황사 등 모든 것을 고려한다.
- 왜 이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가( 저자 : 방기석)
『왜 이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가』는 가뭄, 태풍, 강풍 해일 등 이런 날씨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의문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연구하였다.
지구환경의 온난화, 기상 악화 시 대처법, 날씨 마케팅의 생활화, 삶 속에서 방사능 대하는 자세, 21세기 인류 에너지 문제와 기상이변의 해결책'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가을 속 낙엽
- 낙엽 : 유용주 시선집
유용주 시선집 [낙엽].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시집이다.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시들은 저자의 문학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 비와 낙엽 : 박종운 시집
박종운 시집 [비와 낙엽].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삶 속에서 끄집어 올린 시어는 새로운 의미가 되어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내고,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사색하며 적극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 가을 속 로맨스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 : Rob Reiner)
"우린 친구가 될 수 없겠네요."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해리와 샐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명제로 두 사람은 설전을 벌이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너랑 연애 안 하길 천만다행이야."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샐리는 연인과 이별했고 해리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받았다..
두 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비로소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조금만 더 안아줘."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한다. 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의 키스는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다음날 아침,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 비포 선 셋 (감독 : Richard Linklater)
유럽을 여행 중이던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아가씨 셀린느와 미국인 청년 제시 사이에 일어난 하룻 동안의 이야기를 신선한 감각으로 그려 젊은 층에 큰 호응을 받았던 <비포 선라이즈> 이후, 9년 뒤 프랑스 파리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이 그동안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 깊어진 인생과 사랑에 대한 두 사람의 감성을 그린 속편.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글, 이미지 출처 :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네이버
편집위원: 이영숙(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