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ing]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 "추석"
[북~ing] 하나의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추석은 중추절( 仲秋節 ) 또는 중추가절( 仲秋佳節 )이라고 하며, 가을의 한 가운데, 곧 가을 중의 가을인 명절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 " 그 유래와 전통 풍습을 소개하는 도서와 세계 여러나라에서 지켜지고 있는 기념일과 행사, 음식 등 그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도서도 함께 추천 합니다.
▣ 추석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신종 저 / 민속원 출판 / 2023 소장정보 바로가기
현재 한국 추석과 중국 중추절은 설·단오·한식과 함께 4대 명절로 여기고 있다. 여기에 추석의 인식에 대한 강도는 큰 차이를 보이는데, 법정 휴일만 보더라도 한국은 3일, 중국은 1일이다.
심지어 중국 중추절의 1일 휴일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가족끼리 월병 먹는 것이 전부였다. 또한 한국의 추석 연휴에는 설과 마찬가지로 고향과 부모를 찾아가는 귀성 행렬로 대이동이 이루어지고, 고속도로 교통 체증은 일반적인 현상이나, 중국 중추절은 춘절과 달리 귀성 행렬이 없다.
여기에는 짧은 연휴 기간 탓도 있겠지만, 중추절 조상 차례나 성묘와 같은 풍속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학자들은 자국의 민속문화 전승의 실패를 자책하면서‘ 중국 역사 문헌에 기록된 풍속이 한국에는 여전히 전승되고 있다’라고 종종 말을 하곤 한다.
따라서 두 나라 추석에 대한 공동연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이르게 된 것이고, 이 글은 그런 취지에서 작성한 것이다.
▣ 한국명절의 절식과 의례
김용 저 / 어문학사 출판 / 2019 소장정보 바로가기
한국 명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저서 『한국 명절의 절식과 의례』명절은 그 문화 구성원 대다수가 기념하는 풍속이며, 절식은 그 명절에 맞춰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한국인들은 명절에 송편과 떡국 등으로 대표되는 절식을 마련하고 차례와 같은 의례를 행하며 명절을 기념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이 같은 한국의 명절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달되었는지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한국 명절의 절식과 의례』는 절식으로써 한국 명절을 이해하고 발전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 폴란드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그레고리 알렌 저 / 시그마북스 출판 / 2024 소장정보 바로가기
오랜 세월 폴란드 문화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존재감이 뚜렷한 가톨릭교회,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러운 귀족, 교육과 무역의 중심지, 쉴새 없이 바뀐 국경, 숱한 전쟁, 폴란드를 점령한 나라들, 공산주의까지 저마다 폴란드 문화에 흔적을 남겼다.
폴란드인만큼 기념일에 열광하는 민족은 많지 않다. 폴란드인은 국경일, 종교 행사는 물론 결혼식이나 영명 축일도 기념한다. 더욱이 폴란드에서 전통 가톨릭 기념일을 기리는 관습과 방식에는 이교도 요소가 강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족은 폴란드 문화의 핵심이다. 세대가 달라도 자주 왕래하며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길을 나서는 폴란드인이 많다. 폴란드인에게 집은 단지 거주 공간이 아니라 항상 가족과 친구를 향해 열려 있는 만남의 장소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폴란드 편으로 폴란드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폴란드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폴란드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폴란드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폴란드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스위스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캔들 헌터 저 / 교보문고 출판 / 2023 [전자책] 소장정보 바로가기
스위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스위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스위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스위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스위스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관습과 전통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스위스의 축제와 전통의 문화적 연속성을 조명한다.
스위스인과의 만남, 여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결례를 피하는 방법에 관한 조언도 다루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경우에 필요한 일상적인 정보들도 담고 있다.
스위스인의 가정생활, 스위스인이 중시하는 가치, 일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 외국인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아울러 스위스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더 넓게는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에 대한 중요한 식견도 찾아볼 수 있어 스위스인의 삶과 스위스 사회의 다채로운 양상을 두루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일본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폴 노버 저 / 교보문고 출판 / 2023 [전자책] 소장정보 바로가기
일본의 가장 중요한 축제(마츠리)와 기념행사 중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신사를 방문하는 하츠미야마이리, 11월에 어린아이들을 위해 열리는 시치고산 축제가 있다.
이렇듯 신도 세계에서는 ‘새로운 시작’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사람들은 카미의 축복을 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새해 첫날, 1년 중 첫 농업 활동, 새로운 사업, 새 건물 입주, 새로운 교육 과정 등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때 사람들은 신도를 찾는다.
사업차 일본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일본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일본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일본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글, 이미지 출처: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교보문고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