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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에 해당되는 글 6건
2018.12.18 19:58

[고문헌산책] 신주무원록(新註無寃錄)

 


"원한이 없도록 하라"

세종의 명으로 편찬된 조선시대 표준 법의학서

 


세종의 명으로 편찬된 <신주무원록>의 제목을 풀이하면, '새로 설명을 붙인[신주] 원한이 없도록 하는 기록[무원록]'이란 뜻이다. 

원한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가장 큰 원한이란 무엇일까? 바로 억울한 죽음일 것이다. 죽음은 생을 마감하는 것인데,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데도 아무도 모르거나 살인자가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 입장에서는 그만큼 원한 맺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장화홍련전>, <아랑전> 등과 같은 고전 소설의 모티브도 원한 맺힌 죽음이다. 그러한 억울함이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억울한 죽음 자체가 없어야 하겠지만, 만약에 억울하게 죽었다면 그 이유가 밝혀지고 살인을 했거나 관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응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살로 위장한 타살의 흔적을 찾아 내어 죽음의 이유를 밝혀내야 원한이 없게 되는 것이다. 



조선시대 살인 사건은 해당 고을의 수령이 직접 조사를 해서 사실을 밝혀야 함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거나 시체를 만진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아전들에게 맡겨 객관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현실의 문제를 세종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당시 중국에서 전래되어 유통되던 원나라 사람 왕여의 <무원록>이란 책이 주목받는다.  세종은 최치운 등에게 그 책에 나오는 어려운 말들을 쉽게 해설하여 살인 사건 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편찬하도록 명한다. 세종이 즉위하고 20년 째 되던 해(1438)에 책이 완성되었고, 강원도 원주에서 마침 이 책은 간행되었다. 그 뒤 전국에서 간행되면서 조선시대 살인 사건 처리 지침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이 책으로 살인 사건을 처리한 기록이 다수 등장한다. 

세종은 살인 사건에 대한 공정한 처리를 통하여 죽음에 대한 억울함이 없게 하고자 이 책을 편찬하여 보급하였다. 살인 사건의 보고서 작성과 조사 절차, 시체 검안 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까지 살인 사건 처리 지침서로 활용되었다. 1748년(영조 24)에 와서는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애매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보완하여 재차 간행하였으며, 1792년(정조 15)에는 다시 설명을 추가하여 <증수무원록>을 간행하는 한편, 한글로 번역한 <증수무원록언해>를 보급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애민 군주로 불리는 세종과 그러한 세종의 애민 정신을 계승한 영조, 정조가 왕으로 있을 때 책의 간행과 보완, 한글 번역이 이루어졌다.

이번 고문헌 산책에서는 세종의 애민 정신을 살필 수 있는 살인 사건 처리 지침서인 <신주무원록>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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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5:33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바쁘게 지낸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인 겨울방학~~~~ 시작,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이번 호에서는 '계획세우기, 외국어공부, 봉사활동' 이 세가지 영역의 자료를 소개합니다.

 

▣ 계획 세우기

  

계획 세우기 최소원칙: 시작만 하고 끝내지 못한

일들을 완료하는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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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과 연구로 증명된 계획, 시간 관리의 법칙과 많은 사람들이 실천해서 성공한 방법을 담았다.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까운 사람, 적게 일하고 많은 성과를 원하는 사람 모두 이 책에서 설명하는 원칙을 자기가 하는 일과 시간, 환경에 맞춰서 실천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바란다.

 

 

(즐거운 계획이 나를 행동하게 하는)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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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자신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기록,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도구를 통해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 미루는 버릇을 극복하고 싶거나, 복잡하고 힘든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자신의 삶을 개선하도록 당장 실행에 옮길 만한 값진 방법을 알려준다.


 

 ▣ 외국어 공부
 

                  (10년 공부해도 안 되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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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영어공부법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 왜 계속 반복하는지, 왜 질리기만 하는지, 왜 두려움을 느끼는지, 왜 정작 실전에서 소용이 없는지, 왜 발음이 촌스럽고 전달력이 없는지, 왜 로봇이 말하듯 부자연스러운지. 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영어공부법에서 탈피하기 위한 완벽한 영어공부법을 제시한다.


                                중국어 천재가 된 홍대리:                  딱 6개월 만에 중국어로 대화하는 법

소장정보 바로가기 

이 책은 저자가 16년간 연구해온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머리가 굳어 무언가를 외우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하루 30분, 6개월 만에 중국어를 정복할 수 있는 궁극의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 봉사활동

 

 (방학에 뭐하니?) 봉사여행 어때? 인생에서 꼭 한

 번쯤 해봐야 할 국제 교류 활동 도전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교대생 시절, 13개국 22개 도시 봉사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초등 교사의 ‘볼런투어’이야기이다. 길지 않은 시간에 수없이 많은 국가를 다니며 그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놓은 이 볼런투어 이야기는 단순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거나 도와주고 가르치는 ‘봉사 여행기’와는 결을 조금 달리한다 봉사활동의 과정 안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도전기이다.

 

 반짝이는 별에 기대어 / KOICA 해외봉사단원

 활동 경험담

소장정보 바로가기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미술교육 분야 봉사단원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다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서 에티오피아행을 선택한다. 쉽지 않았던 에티오피아 생활은 KOICA 해외봉사단원의 이야기 중에서도 드라마틱하기 그지없다. 에티오피아에서 어려울 때마다 별 같은 사람들에 기대어 이겨 내었다. 나답게 살고 싶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해외봉사를 선택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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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5:32

讀 .啓 .肥 (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 ’를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  책을 읽고 감상문 제출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원동제(문헌정보학과3)군에게 「유괴증후군」을 추천받은 김나연(전자공학과4)양이 「고양이 낸시」를 유명철(경영학과4)군에게 추천합니다 .


 

이 책의 주인공인 낸시는 어린 시절 쥐들의 집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이다. 쥐를 잡아먹는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쥐들은 고양이 귀에 어울리는 리본을 선물하는 등 낸시를 정성껏 보살핀다. 처음 발견한 어른 쥐들은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낸시가 고양이라는 사실을 숨기게 되고, 어린 쥐들은 낸시가 고양이임이 밝혀지게 되면 어른 쥐들이 쫒아낼 것을 걱정하여 모두 비밀로 하게 된다. 

또, 낸시가 고양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상처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다 같이 고민하지만, 낸시는 스스로 자신이 고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낸시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여전히 쥐들과 어울려 사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책의 초반 부분에서 어른 쥐들이 어떻게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있냐며 항의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하지만 낸시를 직접 보고 귀여운 모습에 모두 수긍하고 함께 지낼 수 있게 허락을 하게 된다. 또, 어린 쥐들이 책을 통해서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다는 것을 알아내지만 낸시의 정체를 숨겨주기 위해서 책을 찢어 먹어버리는 행동을 통해 낸시를 지켜주려 노력한다. 

이러한 부분들이 내용을 더욱 순수하게 만들어 낸 것 같다. 이러한 순수한 부분은 지금의 내가 읽기에는 허무하게 문제를 해결해 버려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 덕분에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현실 상황을 반영한다면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놀거나 잡아먹었을 것이다. 도덕성과 윤리는 후천적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고양이 자체가 가진 본능과 습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쥐들을 헤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본능과 습성이 드러나지 않을 만큼 후천적인 교육이 낸시에게는 통한 것 같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오히려 본인이 가진 능력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다. 더 나아가 어린 쥐들과 생활하면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도 배우게 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후천적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쥐들과 고양이는 포식자와 피식자 관계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했다. 만화책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용이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읽는 연령대에 따라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 읽었다면 단순히 그림책 또는 예쁜 만화책으로 기억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윤리와 도덕성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게 되니 현실과 책 속의 세상을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비현실성이 강한 책이지만 아이들 교육용이나 생각이 복잡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출처: 책표지- 네이버 책,  사진- 김나연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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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5:32

[씽!씽!] Adieu 2018!, Hello 2019?

2018년 3월 대구에 눈이 펑펑 내리던 풍경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두꺼운 옷을 껴입어도 온기가 필요한 겨울이 되었네요. 

학기가 끝나가고 2018년이 이제 열 손가락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의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나누미가 8개의 질문을 뽑아 대답해 봤어요. 

자신에게 2018년을 보내는 8개의 질문을 던져보며, 올해를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수고 많이 했어요. 

늘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Q1. 2018년 중 가장 행복했던 날은 언제인가요? 혹은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요?

♥ 의현 : 나의 색깔을 시현했었던 봄, 여름 , 가을이 지나 갔습니다.

 '시현하다' 라는 사진관에서 사진을 배우기 위해 한 달 동안 서울을 오갔던 일입니다!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순간이에요. 이 경험을 통해서 제가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이 더 넓어졌거든요! 그래서 저한테는 올해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되는 이 경험이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책 :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811.87 청민ㅅ / 청민)             

청민 작가의 에세이로 책 제목과 같이 사랑은 자신에게 여러 이름으로 다가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에게 사랑을 전해준 이들을 떠올리고 그들에게도 사랑을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추천합니다!


Q2. 당신의 2018년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어떤 계절이었나요?

♥ 시림: 저의 2018년은 뜨겁지도, 그렇다고 춥지도 않았던 가을입니다. 

열정적으로 살 것을 다짐했던 2018년 초심과는 달리, 연말이 다가올수록 나태해지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 전 2018년 초에 작성해놨던 새해 다짐 목록을 다시 봤는데 지키지 못했던 대부분이 마음가짐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볼걸’, ‘조금만 더 신중하게 행동할걸’이라는 후회가 들어 다가오는 2019년엔 마음가짐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동계 방학동안 좋은 책을 읽으며 마음 수양을 하려고 합니다. 

♥ 추천 책: 21일-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 만들기 (158.1 교보문고 e-Book / 젤라나 먼미니)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3주, 단 21일의 시간만 있으면 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적어도 3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버드 의대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핵심 요소로 강력한 멘탈, 즉 '회복탄력성'을 선정했다. 이 책은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방법을 21일 멘탈 강화 프로그램에 맞춰 소개한다.


Q3. 2018년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 건가요? 나만의 연말 보내기 방법은?

♥ 서지수: 2018년 마지막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파티를 할 것입니다. 

저는 곧 4학년(死학년)이 되기 때문에 22살을 화끈하게 보낼 거에요. 예전에는 연말을 쓸쓸하게 마음이 텅 빈 느낌으로 보냈었는데, 지난 해에는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냈더니 너무 행복했어요. 제 삶이 풍성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파뤼~~~타임을 가질 겁니다. 

♥ 추천 책: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했다 (158.1 R896bㅇ / 그레첸 루빈)

책은 우리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그리고 각자 성향에 따라 습관을 효율적으로 들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매번 습관 개선에 실패했다면 이 책을 읽고 다가오는 2019년에는 맞춤형 습관 훈련법을 적용해봐요.


Q4. 2019년의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 동균: 늦어도 괜찮다.

지금 늦는 것은 멀리 보면 결코 늦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조급해 하지 말자.

♥ 추천 책 : 파피용 (843.914 W484pㅈ / 베르나르 베르베르)

 겨울에 따뜻한 침대 위에서 상상력을 펼치기 딱 좋은 책입니다!


Q5. 무엇을 했더라면 2018년이 더 만족스러웠을까요?

♥ 영단: 음..  2학기는 꽤나 바쁘게 지내서 핑계지만 여유로움이 없었다. 

목표 했던 것이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지키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바쁨을 잠시 밀어두고 매달 책 한 권 정도는 꼭 읽을 것입니다.

♥ 추천 책: 언어의 온도 (811.47 이기주ㅇ=7 / 이기주)

'언어의 온도'는 작가가 삶을 살면서 겪었던 일 서술하는 에피소드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혹은 아직은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이야기 속에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케 함으로써 지금 나의 '언어의 온도'는 몇 도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Q6. 나만의 소확행! 오직 나를 위해 했던 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한지수 : 저만의 소확행은 수요일의 여유입니다,.

오후 수업이 있는 날 평소보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여유롭게 준비하고 집 근처의 카페에서 좋아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할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에요. 일상에서의 잠시의 여유와 달콤한 음식들은 소소하지만 한 층 더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 추천 책 :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811.87 김설기ㅇ / 김설기)

조금이라도 쉬면 도태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에 편안함을 주기보다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죠. 남들에 비해 작아지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 우울이라는 감정 또한 느끼고 있을 뿐이랍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요?


Q7. 2019년에 이것 하나만은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 승연 : 2019년에는 반드시 TOFEL과 HSK 시험에 응시합니다.

 TOFEL 110점 이상 취득과 HSK는 합격하기!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계획 대로 준비하기 입니다.

♥ 추천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824.912 M659wㅈ / Alen Alexander)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고 반복되는 삶 속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알려줍니다. 연말과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한 일은 매일 일어날 거라고 믿으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Q8. 새 해엔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 수민 : 매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다짐을 하는데 잘 이뤄내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긴 해요. 저는 새해엔 ‘함께 있길 잘했다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좋은 만남이 있는 만큼 그렇지 않은 만남이 있잖아요? 

저는 모두에겐 그럴 수 없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같이 있으면 즐겁고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동시에 조금은 저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도 더해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 추천 책 : 약간의 거리를 둔다 : 소노 아야코 에세이 (813.46 증야릉ㅇㄱ / 소노 아야코)

 책이 작고 얇아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보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었어요. 소중한 친구가 유학을 가면서 선물로 줄 만큼 좋은 책이었고요.

좋은 구절이 너무 많지만,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은 “불행을 원망하는 대신 용납과 수용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음을 자신하며 어떻게든 이 난관을 뚫고 살아나가고자 마음먹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에요. 읽을 때마다 깊은 생각과 먹먹함, 동시에 따듯함을 느끼게 되는 책이니 꼭 한번 펼쳐보았으면 좋겠어요. 



*원고 작성자: 이수민, 이시림, 한지수, 사진: 나누미, 검토자: 김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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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5:30

[핫! 뉴스] 2018년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동산도서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동산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봉사활동 실시

동산도서관은 2011학년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동산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봉사활동'을 올해는 동계방학 기간에 실시한다.

달서구, 달성군 지역 초중등학교와 작은 도서관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동산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받는 기관에서도 많은 기대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명캠퍼스도서관 복불Book 이벤트

 


2018년 동계방학 중 대출권수 및 기간 확대

 


동계방학 중 자료실 개방시간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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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5:29


[Library & People] 124호는 2019년 1월 2일 ~ 8일까지 서울 <남산갤러리>에서 주관하는 사진 전시회에서 개인전을 앞두고 있어 열심히 준비하면서 알찬 나날을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사진미디어학과 유승연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Artech College 사진미디어과 2학년 유승연입니다

저는 평소 게임과 가상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관련 업무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장래 저의 진로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게임 회사인 엔씨소프트의 대학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12~ 8일까지 서울 <남산갤러리>에서 주관하는 사진 전시회에서 개인전을 앞두고 있어 열심히 준비하면서 알찬 나날을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2. 대학생활에서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제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계명대학교 학우들이 수강하는 수업의 과제작품, 공모전, 개인작품, 졸업작품 처럼 모든 작품들은 자신만의 철학, 영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될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녹여 제작한다는 것은 곧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기에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작품 제작하는 것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진 개인전 또한 2학년 1학기 때 기말고사 과제로 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작품이 교수님들의 평가를 받아 성적을 받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인전 모집에 응모하였고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라는 사람과 저의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개인전을 응모하게 되었고 그것이 선정되었을 때 나를 알아준 것에 대해 많이 기뻤습니다. 지금은 첫 개인전이니 만큼 작품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품을 하고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고 좋습니다.

<개인전 사진 중>

 

3. 예술분야의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이나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 해 줄래요 

앞으로 계획은 3D 및 게임 그래픽에 적합한 영상애니메이션과로 전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과 후 일본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거기서 일본어 공부, 컴퓨터 그래픽, 진로 관련 공부를 하며 <닌텐도> <캡콤>과 같은 일본 게임 회사에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제가 개발한 게임을 기대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또한 제가 만든 영상이 영화에서도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 또한 제가 꿈꾸는 한 가지입니다. 게임의 부정적인 면 보다 긍정적인 면, 그것을 통한 창의성, 그리고 현대인들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를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4. 도서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책의 장점은 상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 한해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면서 이전보다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론 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책의 세상을 통해 경험하고 그 자양분으로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시청각 자료에서도 자신이 상상하지 못한 연출, 전개, 감독의 철학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명캠퍼스 도서관에서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 시청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자료(DVD, CD )를 비치 해 준다면 예술을 전공하는 학우들의 창작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품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도 있겠지만 유에도 또 다른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 활동이기도 하니까요.

 

5. 학우들에게 한마디

진정 원하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조급해 하지도, 자신을 학대하지도 말고 조금은 관대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2년 간 휴학을 하였고 군대도 아직 다녀오지 않았지만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학우 여러분들 또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도 끝자락입니다. 2019년 새해도 힘차게 맞이하시고 학우 여러분들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위원> 김숙찬 학술정보서비스팀 대명캠퍼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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