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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8호(6월)

[북~ing]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봐요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6월은 1학기 마무리를 의미하는 기말고사가 있는 달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느라 지쳐있을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호 여행 관련 정보로 여행! 준비!! 끝!!!



▣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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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 내려 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여행의 이유 : 제대로 떠나본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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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가고픈 33인의 ‘여행의 이유’를 묶어놓은 책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떠난 국내외 여행지에서 겪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책으로, 각양각색의 여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퇴직한 아버지와 떠난 유럽 여행에서 아버지의 존재를 재차 확인하게 되는 딸의 이야기, 여행길에서 만난 느낌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만나기 위해 다시 떠난 여행 등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33인의 ‘여행의 이유’를 읽다 보면 나의 이야기와 겹쳐지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 못한 새로운 여행 세계가 보이기도 할 것이다.



▣ 자전거 여행


(죽기 전에 꼭 달려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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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삼아 강변에서 자전거 좀 탔거나,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거나, 진정한 라이더의 세계로 입문하겠다며 국토 종주길을 나선 여행자이거나 두 바퀴 위에서 시원하게 스쳐지나가는 ‘바람 맛’을 느껴본 자전거인이라면 꿈꿔볼 만한 아름다운 여행지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라이더들이 이미 많이 다녀온 길은 담지 않았다. 풍경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루트를 작가가 직접 라이딩하며 발견해 소개하고 있다. 잘 닦여진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라 비포장도로가 포함되더라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엮여 있는 신선한 루트다. 코스의 난이도도 다양해 초, 중, 고급 수준 라이더 모두의 로망을 자극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 : 미니멀리스트 자전거 여행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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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자전거여행 전문가가 쓴 한국 최초의 자전거여행 가이드북이다. 자전거여행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입문에서 시작해서,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들,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여행을 위한 실제적인 제언, 그리고 극한의 상황에서의 생존법을 알려드리는 서바이벌 편에 이르기까지, 자전거 왕초보와 최고수 등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내용들이 생생한 사진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담겨있는 ‘자전거여행의 바이블’입니다. 이 책은 버림과 비움의 자전거여행을 통해 미니멀리즘, 서버이벌리즘, 노마디즘의 세계로 나아가는 영혼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 걷기 여행


낯설고 아름다운 새길 여행 : 꼭 한번 걸어봐야 할 보석 같은 3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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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답사를 거쳐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소개해오고 있는 「길따라 발길따라」시리즈. 제 9권 『낯설고 아름다운 새길 여행』은 바우길, 강화나들길, 제주유배길, 솔향기길, 대청호반길 등 전국 지자체자 자랑하는 새길 32코스를 소개한다. 2012년 4월 이전에 생긴 길들 중에서 표지판 등이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풍경이 아름답거나 이야깃거리 가득한 길들을 골라 테마별로 분류했다. 여행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별책으로 분리할 수 있는 <코스 가이드북>에는 갈림길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있는 코스 안내도, 상세지도 등 꼭 필요한 정보을 알차게 담아 여행을 도왔다.



(고개 넘고 모티 돌아) 경상도 걷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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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걷기 좋은 길과 걷고 싶은 길을 안내하는 「길따라 발길따라」 시리즈, 제 11권으로  2012년 5월 이전에 생긴 경상도 구석구석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 숲, 바다, 역사와 문화, 강과 호수 등 여행지의 특색에 따라 테마별로 분류하여 새로우면서도 오래된 영남의 길들을 소개한다. 등산로보다는 걷기여행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GPS를 들고 실제로 걸으며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도를 수록했다. 별책은 갈림길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코스 안내도, 상세지도 등 꼭 필요한 정보를 휴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처: 네이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