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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호(11월)

[씽!씽!]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에 두루두루 참여해요!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인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학우 여러분! 

바스락, 바스락 낙엽 소리에 낭만이 가득 차는 11월이 왔네요!                        

11월 나누미가 전하는 정보는 다음 주에 개최되는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 함께 알아볼까요?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은 평소 도서관을 사랑하는 계명인에게 찬연한 행사와 볼거리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지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동산도서관에 들어서면 정성스럽게 꾸며 놓은 전시대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보일 거예요. 찬찬히 살펴보시고 동산도서관 사서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나누미들과도 함께 소통해보세요! 저희 나누미는 동산도서관을 위해 언제나 소통하기를 원한답니다〜 올해는 11월 21일 수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네요. 그렇다면 도서관 페스티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작년 페스티벌 참가 하신 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작년에 참여 못하신 분들을 위해 우선 작년 페스티벌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작년에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행사를 진행했어요. 가을 페스티벌은 보통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금요일에 진행되지만, 올해는 시험기간이 늦춰진 관계로 가을 페스티벌 날짜가 미뤄졌네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도서관에 3D 프린터와 VR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저희 나누미가 1층에 부스를 설치하여 ‘전자책 사용법’을 알려드리기도 하였고, SNS 이벤트를 통한 행사도 진행했어요. 뿐만 아니라 '에코백 만들기', '펩아트 체험', '근로학생 이기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답니다. 이건 몰랐던 학우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던 ‘삼일세끼 영화제’도 진행 되었어요. 큰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고, 도서관에서 맛있는 샌드위치까지 지원해주셨답니다〜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짜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계획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올해의 페스티벌에는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먼저 ‘책에 미친 비사야’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돼요! 아마 이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많은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네요! 

끝판 책 읽기로서 매년 동산도서관에서 작가 한 분을 섭외합니다. 오전에는 작가 분이 쓰신 책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 나눠주고, 하루 종일 책을 읽을 시간을 줘요. 그리고 당일 저녁에는 작가 분이 도서관에 오셔서 강연도 하시며 작가 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독서를 즐겨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유익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내가 그곳에 있었을 때: 인도여행 에세이’의 저자 서현지 작가님이 오셨고, 



올해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님이 오신다고 하네요!  나누미들도 작년에 참여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이 쓰신 책과 독서대도 주고, 점심과 저녁까지도 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사진과 작가님의 사인까지!!  이와 더불어 올해는 졸업생 이경신 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작가님의 팬들은 당연히 좋은 기회일 것이고, 꼭 팬이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시간이니 신청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2018 제4회 '타불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가 개최되는데~ 아쉽게도 이 대회는 본선에 올라가신 분들만 참여할 수 있어요ㅠㅠ.... 이번 독서퀴즈대회에는 어마어마한 상금도 걸려있는데, 본선에 올라가신 분들 모두 파이팅 이에요!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체험들 중에서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곧 있을 2018 동산도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사알〜짝 소개 해드릴게요!

1.  스탬프 랠리

작년에도 진행되었던 스탬프 랠리! 각각의 원 안에 적혀있는 지시사항을 완수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것들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행사들이 많으니 2018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스탬프를 찍어 가세요!  

2.  도서관 속 작은 약방

학우 여러분들을 괴롭게 하거나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들이 있진 않나요? 동산도서관 속 작은 약방을 통해 힐링을 받고 고민을 해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나누미들이 학우 여러분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조제사가 되어 작은 약방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약은 다름 아닌 바로 ‘책’이랍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 인간관계, 진로, 연애, 자존감과 관련된 책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약방을 이용하는 방법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먼저, 나의 고민과 적합한 상자를 고릅니다. 그 다음, 상자에서 랜덤으로 추천도서가 적힌 쪽지를 하나 고른 후, 표시된 청구기호에 맞는 책을 대출하여 다시 처방소로 오면! 소정의 간식이 들어있는 약 봉투와 함께 책을 드릴 거예요^^ 

만약 책이 모두 소진될 시에는 학우 여러분들이 원하는 책을 대출해오시면 약 봉투를 드릴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약방을 사용하면 스탬프 랠리에도 스탬프 하나 꾹〜 찍을 수 있어요. 약방을 통해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책과 간식이 촉촉하게 스며들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이제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소개가 끝났어요! 체험하고 좋아하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올해도 열심히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많은 행사에 참석하셔서 스탬프도 받고, 약 처방도 받고, 선물도 잔뜩〜 가져가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그리고 페스티벌의 히든카드! 바로 나누미 대표 캐릭터도 페스티벌 때 소개될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우리 모두 페스티벌 장소에서 만나요!!



*원고 작성: 김유진, 서지수, 이승연, 사진: 나누미, 검토: 김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