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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9호(5월)

[북~ing]11년 만의 만남, 새로운 시작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11년만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시작과 나아가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을 염원하며 이번 호에서는 남북관계, 한반도 통일, 독일 통일, 이 세가지 영역 자료를 소개합니다.

 

▣ 남북관계에 관한 자료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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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분단을 겪고 두개의 정부가 수립된 무렵부터 오늘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화를 재개하기까지, 남북관계의 결정적 장면을 속도감 있게 그리는 한편 관계의 정곡을 파고든다. 2010년대 북한 핵개발과 제재조치의 악순환을 돌이켜볼 때, 남북관계는 대결하다가도 협력하고 전쟁위기까지 갔다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며 ‘가다 서다’를 반복해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7개의 시대, 7가지 대북정책을 통해 오늘날 남북관계를 들여다본다.

 

남북관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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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전문가가 20년 가까이 연구해 저술한 논문 10여 편을 모아 엮은 것으로, 남북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다. 제3세대가 제시하는 북한담론과 남북관계 연구는 평화를 향한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어 하나의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반도 통일

 

다시 통일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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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는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경제와 정치, 사회 등 여러 면에서 한계상황에 다다른 대한민국에 미래전략으로서 통일을 이야기한다.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일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이 새로운 백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한다

 

 

동반성장과 한반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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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제1장 한국경제, 동반성장 그리고 남북통일, 제2장 남북통일과 동반성장 , 제3장 북한경제의 미래와 남북경제의 동반성장, 제4장 통일을 위한 공공성 확립과 동반성장, 제5장 한반도 통일로 구성되어 있다

 

   

▣ 독일 통일

 

 베를린 장벽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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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의 처음과 끝을 온전히 복원해낸 책이 나왔다. 1945년 2차대전 종료부터 2016년 현재까지 독일 현대사를 두루 살피면서 통일의 여정을 촘촘히 훑어본 '독일 통일 70년사'다. 국내외의 기존 관련 도서가 대부분 1990년 10월 베를린장벽 붕괴 전후의 지정학을 주목하는 데 반해, 이 책은 서유럽 특히 독일 정책입안자·전문가들의 방대한 자료를 저자가 직접 살펴 통일 안팎의 이야기를 집약해낸 종합역사서다.

 

독일 통일의 3단계 전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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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미국, 영국, 프랑스와 소련에 의해 동, 서독으로 분할된 독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1990년 통일이 되었고, 그 후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떠한 내부 통합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독일 통일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고찰했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