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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공개강의] 우리 모두를 위한 '버섯 수의'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이재림: 나의 버섯 수의 예술가 이재림씨가 새로운 개념의 장례문화를 제안합니다. 우리 몸은 죽어서도 지구 환경에 유해한 여러 독소들을 배출하는데요, 죽은 후에도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위해 우리의 몸을 바칠 수 있는 '버섯수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오염물질을 먹어치우는 버섯이 심어진 특별한 수의를 사용하여 장례를 치루자는 것인데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Jae Rhim Lee: My mushroom burial suit'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더보기
[동산칼럼] 흐르는 강물처럼 웹진 40호 [동산칼럼]에는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주제로 우리 대학 에너지환경과학과 교수이신 박상원 교수님의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 로버트 레드포드감독, 1982)은 1900년대 초반 미국 몬태나 주 강가를 배경으로 목사인 아버지와 두 아들의 삶에 관한 영화이다. 각기 캐릭터가 다른 세 부자가 낚시를 즐기며 어린 시절을 보내는 공통분모를 가진 채 각각 다른 인생의 강물은 흘러간다. 제아무리 가족이라 하더라도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서로의 길을 나아가던 세 부자는 다시 만나게 되지만 같은 자리를 지나는 어떤 강물도 어제의 것이 아니듯이 그 자리에 모인 그들이 온전한 과거로 되돌아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