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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45호

[Library & People] 이병로 학생처장 [Library & People] 우리 대학 학생처장이신 일본학과 이병로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씀을 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일본학과에서 일본사와 일본문화 관련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병로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2. 20대였을 때 가장 치열하게 몰두했던 것, 혹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저는 사실 만학도입니다. 제 고교 동기생들이 대학을 졸업할 무렵인 20대 중반에 대학에 입학했으니까요. 가정형편상 고교 졸업 후 대학을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군대 갔다 와서 잠시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만,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은 열망에 제.. 더보기
[동산칼럼] Creative Destruction in the Publishing World [동산칼럼]에는 교양교육대학 David Steven 교수의 '전자책 시장의 혁명적인 변화로 인한 산업계 전반의 추이와 동향'에 대한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The eBook revolution began, in earnest, with the release of the Amazon Kindle 2 eReader in February of 2009. Since that time the landscape of reading and publishing have been altered forever. The traditional book is dead—excepting for those whom refuse to sacrifice the romance of p.. 더보기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하느님의 전능 아래 번성할 지라' 뉴저지에 위치한 아이비리그의 명문대 프린스턴대학교 도서관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하느님의 전능 아래 번성할 지라' 라는 교훈을 가지고 있는 아이비리그의 명문대 프린스턴대학교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프린스턴 대학은 1746년에 개교하여 하버드, 윌리엄 앤 메리, 예일대학에 이어서 미국에서 4번째로 설립된 대학이다. 1746년 뉴저지 대학으로 설립되어, 1896년 프린스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한 후 '하느님의 전능 아래 번성할지라 (Dei sub numine viget)'라는 교훈을 가지고 U.S News & Report 에서 정하는 대학 순위에서 하버드, 예일과 함께 1위를 다투는 명문대로, 순수학문을 장려하여 순수 수학, 과학에 있어서는 하버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학생 대 교수의 비율.. 더보기
[핫 뉴스] 도서관에서 자격증 공부하자 웹진 45호 [핫 뉴스]에서는 자격증 관련 동영상 강좌 제공, ISSR 도서 기증 등 도서관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양봉석 ybs@kmu.ac.kr] 도서관에서 자격증 공부하자 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 면접, 국가자격증 관련 동영상 강좌를 2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글쓰기 방법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건축건설, 산업안전분야 국가 자격증 과정을 공부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ISSR로부터 224권 기증받아 동산도서관이 '국제과학종교협회'(ISSR: International Society for Science and Religion)로부터 224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국제과학종교협회'는 과학과 종교 분야의 활발.. 더보기
[Book] 3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5호 [Book]에서는 3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지난 연초부터 상위권을 차지했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읽혀질 지 주목됩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아플수 도 없는 마흔이다'처럼 40대를 위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간간히 진입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40대가 책을 많이 읽는 연령층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적게 읽는 연.. 더보기
[공개강의] 에릭 요한슨: 불가능한 사진술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에릭 요한슨: 불가능한 사진술 지난 호에서는 마코 템페스트의 테크노 마술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마술같은 사진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릭 요한슨 '마술같은 사진술'을 소개합니다. 사진만이 가지는 '순간포착' 대신 아이디어의 캡쳐를 통해서도 충분히 현실적인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그럴 듯 한지 감상해 보시죠. 'Erik Johansson: Impossible photography'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공자, 그대의 그림자를 알다 [내가 쓰는 독후감] 동산도서관에서 개설한 2011학년도 2학기 “고전인문학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의 독후감 중 우수한 독후감을 선별하여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공자, 그대의 그림자를 알다 심리학과 정광민 요즘 인문고전 읽기 열풍이 한창이다. 인문고전 읽기는 유행이나 열풍처럼 단기간에 이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문고전은 우리에게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내다보게 한다. 대부분의 베스트셀러는 대부분 길어야 3~4년 정도 영향력이 지속되는 도라지라고 한다면, 인문·고전은 수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서도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근원적 밑바탕이 되는 산삼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이처럼 평생 읽는 책이라고도 볼 .. 더보기
[사진 한 컷] '강자꾸' 라고 들어 보셨나요? ○ 강의자료 꾸러미란? '강의자료 꾸러미'(이하 '강자꾸'라 함)란 교수 및 강좌별 강의자료, 참고자료, 강의노트, 보조교재 등을 별도의 코너에 보관하여 수강생들이 지정코너에서 강의 관련 자료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학부 및 대학원 강의에 사용되는 주 교재, 참고문헌, 교수 개인의 강의노트, 유인물 등의 자료가 대상이며 매 학기 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습니다. 신청한 자료 중 단행본 자료는 1종당 2책을 추가 구입하여 비치하고 있으며, 개인자료는 원본 훼손방지를 위해 복사 또는 디지털화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자꾸' 코너는 6층 연속간행물실의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많은 이용을 위해 관외대출 대신 관내열람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배열은 신청교수의 강의과목별 서가를 따로 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