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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44호

[Library & People] 2012학년도 계명대학교 전체 수석 졸업자 언론영상학과 김시라 학생 [Library & People] 2012년 2월 16일 전체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는 사회과학대학 언론영상학과 김시라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 bom@gw.kmu.ac.kr] 1. 전체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언론영상학과 김시라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2. 대학 1학년 때부터 수석을 목표로 남다른 계획이 있었는지요? 아니면 언제부터 미래의 계획을 세웠는지요? 솔직히 입학당시에는 장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지방의 사립대학에 들어왔다는 열등감에 힘들어하던 중 입학홍보대사 이끄미, 국외봉사활동, SAP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여러 선배들이 “명문대는 내가 만드는 거다.”라는 말씀.. 더보기
[동산칼럼] 졸업, 미래 창조의 신선한 출발선상 [동산칼럼]에는 우리 대학 사회체육학과 교수이신 김상홍 교수의 칼럼을 싣습니다. [양봉석 ybs@gw.kmu.ac.kr]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고 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한 기술 천재 스티브 잡스, 그는 pc 시대를 정의하고 애플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젊은이들의 가슴 속에 지금도 건재해 있습니다. 잡스는 자신의 차고에서 출발한 애플을 ‘우주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더 혁신적인 컴퓨터로 만드는데 생을 바쳤습니다. 그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자기 분야에 치열하게 쏟아 부었겠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술과 상상력을 쏟아 세상을 바꾸겠다고 스스로 믿는 자들과 함께 미치도록 일하고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 더보기
[핫 뉴스] 동산도서관, 신학기 맞이 대청소 동산도서관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쾌적한 면학조성을 위하여 2월 7일부터 2월9일까지 3일동안 일반열람실과 자료실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열람실 청소 1) (열람실 청소 2) (열람실 청소 3) 더보기
[Book] 2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4호 [Book]에서는 2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최근에는 TV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들이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그대로 책으로 이어지는데요, 2011년에는 '뿌리깊은 나무'가 그랬고, 2012년에는 '해를 품은 달'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장르에서는 에세이가 단연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차동엽 신부의 '잊혀진 질문',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등 종교인의 집필활동이 많아진 것이 2월 베스트셀러의 특징입니다. 한편, .. 더보기
[공개강의] 마코 템페스트: 증강현실, 테크노-마술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마코 템페스트: 증강현실, 테크노-마술 이번 호에서는 눈속임 마술가인 마코 템페스트의 증강현실을 이용한 마술 영상을 소개합니다. 날랜 손기술을 이용한 눈속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말 그럴 듯한 장면을 만들어내는데요, 짧지만 재치있는 마술,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Marco Tempest: Augmented reality, techno-magic'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꿈을 꾸고 있다면, 후회할 필요는 없다 [독후감] 동산도서관 5기 독서토론클럽 학생들의 독후감 중 두 편을 엄선하여 게재합니다.[박춘화 bom@gw.kmu.ac.kr] 꿈을 꾸고 있다면, 후회할 필요는 없다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읽고… 경찰행정학과 우아한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려니 막막한 기분이 들어 인터넷 검색창에 책의 저자 박완서를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그 분이 올해 초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였을까? 왠지 모를 아쉬움 같은 감정이 느껴졌다. 그것은 분명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사람의 부고를 들었을 때의 감정과는 분명 다른 기분이었다.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는 깨달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어쩌면 그분을 작가가 아니라 진짜 친할머니로 생각했었다는 것을.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더보기
[사진 한 컷] 졸업을 앞두고 혹시 도서관에 반납이 되지 않은 책은 없으신가요? 졸업식 - 박정순 - 끝이다 목메이는 끈적거림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또 다른 계단을 밟고 올라서기 위해서 산위에 오르기 위해 안개 낀 이른 아침에도 허방다리를 짚으며 산을 오른다 계절마다 산은 부활의 옷을 갈아입고 천길 절벽에 떨어지더라도 절망하지 말라고 손잡아주는 말없는 산을 오르기 위해 오늘 씨앗 뿌리지 않은 이는 내일 거두어들일 것이 없다고 하여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온몸으로 가르쳐주고 있는 표지판으로 서있는 산, 아직도 갈길은 멀다 ※ notice: 빌려가신 책에 대한 미반납은 졸업 이후에도 각종 증명서 발부에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반납을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