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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41호

[Library & People]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우리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에서 11월 1일자로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의 중책을 맡으신 식품가공학과 이인선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박춘화bom@gw.kmu.ac.kr] 1. 학생 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인사말씀 안녕하세요? 식품가공학과 이인선 교수입니다. 도서관 웹진을 통해 학생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2. 교수님이 20대였을 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당시 80년대 대학은 민주화 물결과 여러 가지 시대적 배경을 이유로 하여 조금 어수선한 상황이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고민은 지금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로에 관한 것이었던 거 같습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석ㆍ박사를 마친 후 연구자로의 길, 영양사의 길, 교사의.. 더보기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미권의 가장 오래된 명문 옥스포드 대학교 도서관을 가다 웹진41호[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영국 최고의 명문대학교 옥스퍼드 대학의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옥스퍼드 대학은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카운티(Oxfordshire county) 옥스퍼드시(市)에 있는 공립 종합대학으로 38개 칼리지와 6개의 Hall이 있다. 1096년 이래 옥스퍼드에 흩어져 있던 학교들을 12세기에 헨리 2세가 통합하여 세운 것으로, 영국은 물론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이 명문대학교의 도서관을 살펴보면 University Library는 Bodleian Library를 포함하여 총 54개의 도서관과 College and Hall Library에는 Trinity College Library를 포함하여 42개 도.. 더보기
[핫 뉴스] 2011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이모저모 웹진 41호 [핫 뉴스]에서는 2011년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에 관해 소개해 드립니다. [양봉석 ybs@kmu.ac.kr]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소 계명대 동산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1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첫 날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 초청 강연회는 재학생, 지역주민으로 행사장이 10분전에 꽉 찼다. 1시간 강연을 듣고 난 성연정(사학과 3.) 학생은 "현대인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삶의 지혜를 터득하자는 간결한 메세지를 전해 주는 것 같았다"고 했으며 강의 내용 또한 너무 좋아 매우 만족한 모습이었다. 대학도서관 자원 공유의 일환으로 .. 더보기
[Book] 11월 사서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목록 웹진 41호 [Book]에서는 11월 2주차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종합집계 목록과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이 달에는 애플社의 전CEO인 스티브잡스의 자서전 '스티브 잡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애플의 창업자이면서 프리젠테이션의 대가로, 또는 괴짜로도 잘 알려진 스티브잡스! 지난 달 10월 5일 세상을 떠났음에도 그의 추종자를 비롯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스티브잡스의 어록과 행적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그의 자서전이 스티브잡스 '열풍'을 얼마나 이어갈 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괴짜로도 잘 알려진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저술한 '중용 인간의 맛'이 새롭.. 더보기
[공개강의] 리더십에 관한 공통점 [공개강의] 코너에서는 TED에 올라온 유익한 강의나 재미있는 강의를 소개합니다. [이재룡 steel97@gw.kmu.ac.kr] 도전, 문화창조 그리고 헌신: 리더십에 관한 공통점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이면서 마케팅 전문가인 세스고딘이 이번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Seth Godin: Why tribes, not money or factories, will change the world' ※ 참고로 동영상 재생 버튼 옆에 있는 'Subtitles Available in'에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내가 쓰는 독후감] 책이 불타는 온도, '화씨451' [독후감] 2011년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책에 미친 비사 夜」 독후감 대회 각 분야(재학생, 고등학생, 지역주민)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상자의 독후감을 싣습니다.[박춘화 bom@kmu.ac.kr] [재학생부] 장지연 (영어교육과 1학년) 여느 때라면 하릴없이 별 의미 없는 우스갯소리를 채팅으로 주고받고, 사람들이 내 글을 읽기 쉽도록 취대한 간추린 한 줄짜리 공개일기를 미니홈피에 쓰고 있었을 금요일 밤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학교에서 책 읽기 행사에 참여하는 날이라 유례없는 시간에 도서관으로 향했다. 막연히 책의 가치를 높이 생각하고 책을 읽으며 좋은 문장들을 곱씹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어떤 것들에 순위가 밀려 늘 미루게 되는 책 읽기. 이번에는 한번쯤 책 읽기에 우선순위를 매겨 주고 싶어 .. 더보기
[사진 한 컷] 책에 미친 비사야 중 가장 위대한 책이란 종이 테이프에 찍히는 전문(電文)처럼 두뇌에 새로운 지식이 박히는 것과 같은 책이 아니라, 생명이 넘치는 충격으로 다른 생을 눈뜨게 하고, 또 다른 생에서 생으로 여러 가지 정수(精髓)를 공급해 주는 것이다. - 로맹 롤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