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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산책 홍패(紅牌) 이번에 소개하는 자료는 1850년(철종 1)에 실시한 무과 시험에서 무사(武士) 강흥손(姜興孫)이 병과에 제24인으로 최종 합격하여 발급한 홍패이다. 조선시대에는 식년(자, 묘, 오, 유가 들어가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시험을 실시하였고,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필요에 따라 특별히 시험을 실시하여 관리를 선발하기도 하였다. 소개하는 문서는 1850년의 경술년이므로 식년 정기 시험은 아니었고, 철종의 즉위라는 일로 특별히 치루어진 시험이었다. 식년 대과에서는 원칙상 무과는 28인, 문과는 33인을 최종 선발하는데, 실제로는 그 수보다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반면에 역관, 의원 등 기술직을 선발하는 잡과는 꼭 필요한 인원만을 선발하여 정원을 넘기지 않았다. (704-701) 대구광.. 더보기
도서관 이용 TIP 온라인 이용교육 받고, 선물도 받자! 캠퍼스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 여러분 그리고 갓 복한한 복학생 여러분! 도서관 이용이 낯설고 생소하시죠? 어려운 용어와 쉽게 알 수 없는 이용법들... 이럴 때 '온라인 이용교육'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달에는 간단한 도서관의 역사부터 대출/반납 절차, 자료 검색 방법, 그리고 알면 유익한 도서관의 각종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고, 막판 퀴즈도 풀면서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도서관 온라인 이용교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담고있는 내용 - 도서관 이용안내 : 도서관 출입, 대출증 발급, 대출/반납, 이용시간, 자료이용 안내 - 정보검색방법 : 통합검색, 전자자료검색 방법 - 이용자서비스 : 희망도서신청, 학술정보질의, 원문복사신청, SDI서비스신.. 더보기
도서관 대출 통계 2008학년도 대출 순위 대출도서 Best 5(문학) 순위 서명 저자 출판사 대출수 1 묵향 : 마교의 장 전동조 명상 718 2 비뢰도 : 괴짜 사부와 검류혼 명상 495 3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Rowling, J. K. 문학수첩 391 4 황제의 검 : 무림으로 임무성 북박스 367 5 삼국지 나관중 민음사 328 대출도서 Best 5(비문학) 순위 서명 저자 출판사 대출수 1 食客 : 맛의 시작 허영만 김영사 429 2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and relative index Dewey, Melvil OCLC 229 3 로마인 이야기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염야칠생 김석희 한길사 191 4 마시멜로 이야기 Posada, Joachim de 한국경제신문 1.. 더보기
이 달의 추천도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 봉 석 계장(학술정보서비스팀) 내년이면 톨스토이 서거 100주년이 된다. 톨스토이는 1910년 11월 러시아의 한적한 시골역장 관사에서 쓸쓸히 숨을 거둔다. 그의 수많은 명작 중에 간결하면서 감동이 오래 가는 단편소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애독한다. 사회적 동물인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왜’‘무엇을 위하여’등의 화두에 대한 희망과 메시지를 주기 때문이다. 벌써 여러 번 읽었지만 책을 펼쳐 볼 때 마다 색다른 교훈과 느낌을 받는다. 톨스토이가“나는 여러 작자들의 위대하고 풍부한 사상을 살려서 독자 여러분에게 좋은 사상과 감정을 깨우쳐 주는 하루 하루의 독서 반려를 보내드리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처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철학인‘사랑’기독교 신앙이 돋.. 더보기
정보 길라잡이 언어, 어학 전공자를 위한 참고정보원 1. 언어, 어학 분야 소장자료 분류번호 분류번호 주제 분류번호 주제 411 한국어 430 독일어 412 / 412.8 중국어 / 중국어 회화 440 프랑스어 413 / 413.8 일본어 / 일본어 회화 460 스페인어 420 / 428 영어 / 영어 회화 470 라틴어 428.0076 영어 시험(TOEIC 등) 491.7 러시아어 2. 언어, 어학 분야 학술 웹 DB WEB DB 개 요 Literature Online (LION) - 8세기~21세기까지 약 355,000여편에 이르는 작품의 전문과 관련정보를 수록한 영문학 DB 로서 비평, 에세이, 참고도서 등과 212종의 Full-Text 저널도 함께 제공함. - LION은 4,000명이 넘는 작가의 전기를 제공하.. 더보기
성탄 메시지 "세상의 빛" 김 문 영 목사(교목실) 미칠 듯한 외로움.. 스물넷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새벽이 되면 어디서부터 엄습해 오는지 알 수 없이 스물 스물 기어들어 와서는 삶의 마지막인 죽음을 상상하도록 이끄는 외로움에 치를 떠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철들고도 남은 나이, 군대도 갔다 온, 늦은 줄은 알지만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이 남자의 빈틈을 뚫고 들어오는 외로움의 출발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어린 날의 경험이었습니다. 8살쯤 되어서 누워있었던 안방 그리고 세상을 짚은 어둠속으로 몰고 갔던 검은 구름과 순간 번뜩이며 마치 자신의 머리로 떨어지는 듯한 섬광에 대한 무서움. 땅을 뒤엎을 만한 거대한 울림과 모든 것을 휘몰아 갈 듯이 땅을 두드리던 빗소리.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봤을 때 누구라도 함께 있었더.. 더보기
고문헌 산책 간이벽온방(簡易辟瘟方) 『간이벽온방』은 1524년(중종 19) 당시 관서지방에 역병이 크게 일어나서 전염되자 왕이 의관을 보내어 치료하게 하는 한편 김순몽(金順蒙), 유영정(劉永貞), 박세거(朴世擧) 등에게 명하여 언해를 붙여 편찬하게 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읽어 역병을 방지하며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언해를 붙이고 있는 역병 치료책으로, 1525년에 반포되었으나 이 때의 것은 전하지 않는다. 우리 도서관에 소장된 것은 그후 1612년(광해군 4)에도 다시 역병이 크게 일어났으므로 이것을 재차 간행하여 반포하였는데, 이 책은 이 때 간행하여 반포한 것 중의 하나이다. 앞표지 뒷면에“만력41년(1613) 정월 어느 날에 형조참의 윤선에게『간이벽온방』1권을 내린다(萬曆四十一年正月 日 內賜 刑曹參議 尹銑 辟.. 더보기
도서관 이용 TIP 홈페이지 게시판이 달라졌습니다. 동산도서관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 개편된 게시판에는 개인적인 질문을 올릴 수 있는 1:1게시판과 지금까지 자주 올라 왔던 내용들을 게시판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FAQ를 추가하였으니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개편내용 : 1:1게시판, 자유게시판, FAQ - 1:1게시판 : 개인적인 질의나 요구사항들을 작성 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작성된 글은 작성자와 사서만 볼 수 있습니다. - 자유게시판 : 개인적인 질의를 제외한 공적인 제안 및 건의를 할 수 있습니다. - FAQ : 게시판에 올라 온 글 중 반복적인 질문을 분석하여 새롭게 구성 하였으며, 5개 분야로 구분하여 이용자가 자신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기존 게시판 .. 더보기
도서관 대출 통계 2008년도 11월, 대출 순위 대출도서 Best 5(문학) 순위 서명 저자 출판사 대출수 1 묵향 : 마교의 장 전동조 명상 87 2 비뢰도 : 괴짜 사부와 미소년 비류연 검류혼 명상 50 3 황제의 검 : 무림으로 임무성 북박스 47 4 강철의 열제 : 강철의 정의 가우리 파피루스 42 5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I-IV Rowling, Joanne Kathleen 문학수첩 40 대출도서 Best 5(비문학) 순위 서명 저자 출판사 대출수 1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and relative index Dewey, Melvil OCLC 54 2 친일파 99인 반민족문제연구소 돌베게 22 3 食客: 맛의 시작 허영만 김영사 19 4 韓國十進分類法 : KDC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도서.. 더보기
이 달의 추천도서 "누가 내 교회를 훔쳤는가?" 허 도 화 교수(기독교학과, 교목실장) 이 책은 최근에 세계에서 교회를 가장 많이 훔치는 장본인이 누구인지를 밝혀준다. "지난주에 저는 ‘누군가 저의 교회를 훔쳐갔으며, 이제는 저의 교회를 되찾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 말은 틀렸습니다. 저의 교회가 아닙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저는 한 번도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 지금 우리 교회는 변화 중이며, 저도 두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를 바꾸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누군가 교회를 훔치고 있다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훔쳐 본래대로 돌리고 계신 겁니다. 우리가 교회를 교회 되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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