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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09:48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다들 멋진 여름 휴가 보내셨나요? 달콤한 휴가가 끝난 후 휴가 기간 동안 즐긴 외식과 음주로 체중이 늘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에 부랴부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계신 건 아닌가요?

  이번 북-ing에서는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비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이어트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 'Hot'한 다이어트 식이요법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한 다양한 식이요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TV방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간헐적 단식'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

간헐적 단식법 

마이클 모슬리, 미미 스펜서|토네이도|2013|페이지 240

동산도서관(613.25 M912f)

SBS 스페셜방영 후 폭발적 관심을 일으킨 천 가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화제의 식습관 간헐적 단식법에 관한 책으로, 저자 마이클 모슬 리가 진행한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먹고 단식하고 장수하라를 토대로 집필한 책입니다. 저자는 1주일에 5일은 충분한 식사량을 허용하고 2일만 제한된 칼로리 내에서 섭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간헐적 단식법‘5:2 다이어트라고 이름 붙이고, 스스로 체험하며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변화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저자 브래드 필론|36.5|2013페이지|페이지 248

동산도서관(613.25 P643e) 

  저자 브래드 필론은 세계적으로 단식의 개념 자체가 외면당하던 2007년에 이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간헐적 단식에 관한 자신만의 이론을 주창한바 있다. 전 생애 영양과 건강 분야를 천착하고, 식품·다이어트 산업에 종사한 바 있어 내부 사정을 낱낱이 알고 있는 브래드 필론이 건강과 단식에 관해 가장 명쾌하게 답하는 책입니다.

▣ 'Cool'한 다이어트 운동법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요법과 함께 꾸준히 해야하는 것, 바로 운동이 아닐까요? 다양한 다이어트 운동법 중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이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자세 교정 다이어트 

황상보|청림라이프|2014|페이지 288

동산도서관(613.71 황상보) 

  『자세 교정 다이어트15년 이상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척추 신경 전문의사인 저자가 자세 교정 운동법을 제안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14일간 따라 하면 균형 잡힌 몸으로 바꿀 수 있는 자세 교정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자세 교정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신체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지방 덩어리, 몸의 부기까지 빠지는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허리베개 다이어트

후쿠츠지 도시키|SISO Books|2012|페이지 107

동산도서관(613.25 복십예ㅊㅂ)

  저자는 침구가 미용에 효과적이라는 점에 흥미를 갖고 연구하던 중 수건 두 장을 이용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허리베개 다이어트법을 개발했습니다. 수건 베개를 해당 부위에 바르게 대고, 단지 몇 분간 누워 있으면 일상생활에서 뒤틀리거나, 꼬여버린 뼈와 근육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골격이나 근육의 제 위치를 잡게 되면 내장의 위치도 바로잡히게 되는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 다이어트 'Magic'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다이어트 비법에 관한 책과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가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숀리의 작심삼일 다이어트

숀리|미르북컴퍼니|2013|페이지 216

동산도서관(613.712 숀리)

  3일간 다이어트를 하고 하루는 휴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다이어트인 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숀리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다섯 가지, 두부, 닭가슴살, 쇠고기, 참치, 달걀을 활용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각각 10가지씩 소개하고 있으며, 고무장갑, 타월, 휴대폰, 대걸레 그리고 의자를 활용한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

권미진|조선앤북|2013|페이지 224

동산도서관(613.25 권미진) 

  저자인 개그우먼 권미진은 KBS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코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살을 빼 103kg에서 51.5kg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다이어트 경험이 녹아있는 이 책은 멸치현미주먹밥, 브로콜리고구마빵 등 자신이 만든 저칼로리 음식 레시피와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운동이 되는 데이트 코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이어트 중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과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기술한 에세이는 개그우먼 특유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넘쳐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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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09:32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이동현(경영학과, 4)군이 「코스모스」윤은실(심리학과, 3)양에게 추천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콘택트'라는 영화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했던 코스모스를 또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밤하늘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라 코스모스를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은하계 및 태양계의 모습과 별들의 삶과 죽음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사실들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노력, 즉 별자리와 천문학, 우주탐험과 외계와의 교신 연구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 우주에는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것인지, 우주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지 등의 철학적 질문도 던진다. 이처럼 이 책은 우주에 속한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서 등장한다.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이 있다.

  첫째, 인간은 무지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고정관념이 생겨나고 이러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라고 생각하며 무시하고, 공격하고, 지배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둘째, 어느 것이 더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우주는 상대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대단하게 여기는 국가나 사회 역시 우주의 일부에 불과하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가 인간의 존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아주 작은 존재라도 세계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하찮을 수 없다.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학문 중에 하나가 천문학이며, 우주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어렵다. 이 책은 이론보다는 흥미 위주로 접근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 오래전에 쓰인 책이지만 현재의 사회적인 문제들과 겹쳐 보이는 부분도 있으며, 책에서 다루는 분야가 방대하여 흥미를 유발하기에 꼭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한다.

 

<출처: 책표지-교보문고, 인물-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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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00:04

[북콘서트] 북 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이병률 산문집『끌림』은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작가였던 이병률씨가 1994년부터 2005년 200여 도시를 돌며 남긴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다. 여행 당시에 담았던 흔적들을 책 중간에 끼워 넣어 기억과 시간, 인연에 대한 스토리를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고 있다.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청년에게 직업을 물은 적이 있다.
청년은 대답하기를, 자신의 직업은 파리를 여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파리 토박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파리를 여행하는 게 일이라고 서슴없이 말했다.
그러면 그 여행 경비는 어떻게 버느냐고 했더니 틈틈이 막노동 일을 하면서
그 수입으로 에펠 탑도 올라가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도 간다고 말했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뭣할 정도로 가는 곳엘 가고 또 가고 하는 사람.
도대체 그가 에펠 탑에 오른 횟수는 얼마이던가.
몽마르트르 언덕 꼭대기에 올라 파리를 향해 ‘사랑한다’고 외치고 나서
대답처럼 혼자서 고개를 끄덕인 적은 몇 번이던가.
파리는 정말 수많은 표정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빛의 세기에 따라 바람의 결에 따라 한 번 와 닿았던 인상이 전부 다가 아닌,
여러 얼굴을 가진 도시가 바로 파리다.
수많은 표정을 매일매일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그 일은 파리에 사는 사람들에게조차 일과가 되기도 한다.
나는 그 청년을 우연히 바스티유 광장 근처에서 마주친 적 있는데
내가 먼저 알아보고는 반가워 악수를 청했다.
분수에 고인 물로 손을 씻고 있던 그가 얼른 바지춤에다 손을 닦았다.
「여행 중이니?」
「살고 있는 중이지. 요즘 일이 없거든. 하지만 곧 떠날 거야.」
「어디로?」
「파리로!」


  성숙의 이름을 달고 미성숙을 달래야 하는 청년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은 다름 아닌 여행, 여행! 누군가 여행은 영원히 안 돌아오는 것이라 말한 바 있다지만 그에게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제 생의 뫼비우스 같은 탯줄이었다. 그러니까 어떤 운명, 달리 말하자면 이 짓을 이리 할 수밖에 없는 나아가 숙명, 그에게 여행은 그런 것이었다.

  평소에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나, 책의 한 구절을 신청곡과 함께 이메일로(don@kmu.ac.kr) 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노래가 매월 북콘서트 코너에 실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YES24, 끌림>
<동영상출처: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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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09:56

[핫뉴스] 도서관의 노후된 승강기 교체공사와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활동 소식, 한국지역대학연합회 도서관직원연수회 등의 소식을 싣습니다.

 

도서관 승강기 교체 공사

  동산도서관의 노후 된 승강기 교체 공사를 하계방학 기간 중 실시한다. 공사기간은 8월말까지 진행되며, 지난 환경개선공사 기간 중에 교체된 3호기를 제외한 전 승강기(1,2,4호기와 덤웨이터)가 교체될 예정이고, 교체된 후에는 더 좋은 환경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본 활동은 대구경북지역의 6개 초고 학교도서관과 달서다문화도서관을 비롯한 달서구내 작은도서관에서 79일부터 8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46명과 사서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봉사단의 주요활동으로는 독서교육, 자료 정리와 배열, 서가 이동, 환경개선 작업 등의 현장지원이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열악한 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역대학연합회 도서관직원연수회 개최

  동산도서관에서는 한국지역대학연합회(강원, 경상, 전라, 충정지역의 8개 대학도서관이 구성) 도서관직원연수회가 2014학년도 주관교로 2014821일부터 22일까지 우리대학교 동산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대학도서관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직원연수회에서는 장서폐기와 환경개선, 정보서비스에 관한 주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도서관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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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11:14

[씽! 씽!]  씽! 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 코너는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써 누구나 한번쯤 겪는 선택의 순간에 다양한 지식을 통하여 당신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이면 절로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 산과 바다가 생각난다. 여름 휴가철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는 다양하다. 이번 씽! 씽! 코너에서는 여름휴가와 관련된 국내 ‘워터파크’ 와 ‘해수욕장’ 을 비교해 봄으로써 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동진해수욕장  


 강동면 정동진1리에 있으며 길이 250m, 1만 3천㎡의 백사장이 있는 일반 해변이다. 1997년 정동진 해돋이관광열차의 운행으로 급부상하여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붐빈다.

  이곳은 모래시계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동진역 앞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따 먹을 수 있는 바위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와 파도소리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99대를 주차할 수 있는 2,479㎡의 주차장과 민박(37곳 184실), 탈의장(1),급수대(2), 샤워장(2), 파라솔(400), L형텐트(3), 화장실(1)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피서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올해로 16회째를 낭만의 독립영화제도 잘 알아보고 즐기도록 하자. 올해에는 2014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60만 번의 트라이' '족구왕' 등 2편의 장편과 20편의 단편 등 총 22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모든 작품은 야외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주어지는 혜택인 만큼 기회가 된다면 참여를 권하는 바이다.

 


 

바다열차는 총 4개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1·2호칸은 각각 30석, 36석의 특실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6석의 프러포즈실로 구성돼 있다. 3호칸은 가족과 마주 보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24석의 가족석과 각종 이벤트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석이 있으며, 스낵바에서는 열차 내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 판매하고 있다. 단체여행에 안성맞춤인 42석의 일반석으로 구성된 4호칸은 생생한 바다의 모습이 재현된 포토존이 설치되 있다. 바다열차 1·2호차의 경우 1만5000원이며, 3호차는 4인 기준 5만원 4호차는 1만2000원, 프러포즈실은 2인 기준 5만원이다.  


홈페이지 바다열차(http://www.seatrain.co.kr)나 전화(033-573-547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구스파밸리(워터파크) 


  


 워터파크란 물을 매개체로 한 놀이시설, 건강시설, 휴식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물놀이 공간으로 신개념 레저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대구에는 스파밸리가 대표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27-9 에 있다. 워터파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야외풀장이다. 유수풀, 다이빙풀 등의 종류가 있으며, 각종 슬라이드가 존재하여,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개장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장한 포레스트 12는 도심 인근에서 숲을 체험하며 즐기는 12가지 참된 쉼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에코힐링. 체험 및 학습, 예술 및 문화, 휴양이라는 4가지 테마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과 함께 쉬며 즐기는 상생의 공간으로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휴양림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캠프장, 온천, 커피박물관, 푸드코트 등 다양한 시설이 존재하고 도심 속에서 충분히 휴양을 즐길 부대시설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각 시설 및 이용에 따른 요금이 다르니 이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는 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휴양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자연과 인간이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이번 여름휴가는 시원한 물과 함께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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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21:11

[Library & People] 기계자동차공학과 최병길 학생의 네팔 국외봉사 활동기를 싣습니다.

 

1.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들에게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014학년도 하계 국외봉사단 네팔 팀 대표를 맡아 열정으로 계명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현지에 전하고 돌아온 기계자동차공학과 07학번 최병길 입니다. 동산도서관 웹진을 통해서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2. 개교 60주년 기념 하계 국외봉사활동에 참가하였는데요, 국외봉사활동에 참가한 계기와 본인이 국외 봉사단에 선발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국내봉사든, 국외봉사든 봉사에 대한 본질은 같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활동하는 봉사와는 달리 국외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게 된다는 점이 다를 것입니다. 대학시절 동료들과 뜻 깊은 나눔 실천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국외봉사단에 참가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국외봉사단에 선발된 이유를 든다면, 아마 저의 '간절함'이 통한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50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해오고 있는 것을 통해 제가 일시적이 아닌 꾸준함이 있는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2013년도 하반기부터 SK 써니 봉사단원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교육봉사와 초등학생 독서 교육봉사 활동 등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어필하면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부분과 저의 장점들을 부각시켜 나타내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좋게 받아들여졌던 것 같습니다.

<헌혈유공증 수여 / 초등학생 대상 봉사활동>

 

3. 2014학년도 하계방학기간 동안 우리대학에서는 총 세 차례에 걸쳐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압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네팔 팀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요 

  네팔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기간이 기말고사 기간과 맞물려 단원 모두가 마음도 몸도 바쁜 가운데에서도 네팔 팀 단원들은 따로 일정을 만들어 네팔 현지에서 하게 될 문화공연 준비에 땀을 흘렸습니다. 팀에서 준비한 것은 사물놀이, 댄스, 차력, 태권도입니다. 사물놀이 팀은 장구, , 징 등으로 편안하고 상쾌한 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공연을 준비하였고, 댄스 팀은 강남스타일, 카텔레나, 뿐이고 등 최신가요에 맞춘 안무를, 그리고 차력 팀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액션의 구성을 짜 연습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팀은 품새와 태극권을 한 달여간 준비를 하는 등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한 기간이었습니다.

<네팔 공연 준비 중 단원들과>

 

4.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열정을 쏟았던 활동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네팔 팀에서는 계명 놀이터 설립과 벽화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페인트칠을 할 때 신나 때문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여자 단원들, 난생처음 해보는 콘크리트 작업으로 힘들어했던 남자 단원들, 그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우리는 작업을 완수 할 수 있었습니다.

 <계명 놀이터 만들기와 벽화 작업에 열심인 단원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늦은 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씻기 위해 우물로 향하던 중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반딧불을 본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본 광경은 정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도시생활에 익숙해져있던 우리는 그 장면을 보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가던 길을 멈추고 한 동안 그 광경을 황홀한 듯 지켜보았습니다.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그토록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저로서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땀의 현장엔 언제나 밝은 웃음!>

 

5. 최병길 학생이 본 네팔은 어떤 나라인가요 

  다닥다닥 붙은 판자집,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팔 걷어붙이고 일하는 모습, 흙이 잔뜩 묻은 발로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까지 지금은 너무 생소하지만 40년 전의 우리나라 모습과 많이도 닮아있는 네팔이었습니다. 특히 가난으로 인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벽돌을 나르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 있는 곳, 초롱초롱한 맑은 눈망울이 있는 곳이 바로 네팔이었습니다.

 <초롱 초롱 빛나는 눈망울로 학업에 열심인 팔 어린이들>

 

6. 국외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이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서로 다른 학과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 나와 같은 시기에 있는 친구들의 생각과 삶을 공유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휴대폰을 끄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었던 시간은 취업 준비로 바쁘게 지내왔던 스스로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그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7. 도서관에서 주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였는지요? 그리고 환경개선 공사 후 도서관의 달라진 점을 든다면 

  도서관에서 전공관련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였고, 스터디 모임도 자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토익 스터디를 하기 위해 장소 마련이 힘들었는데, 도서관 환경개선 공사 후 그룹스터디룸이 많이 생겨 쾌적한 환경에서 스터디원들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좋습니다.

8. 기계 자동차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향후 계획은?  

  학과 전공과 설계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연구직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힘든 만큼 열심히 준비하여 제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여 제 열정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9. 학우들에게 한마디     

  대표로서가 아닌 국외봉사를 다녀온 한 단원으로서 학우여러분께 학창시절 국외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팔의 더운 날씨와 예기치 않은 힘든 상황 등은 현지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저를 많이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역경들이 있었기에 힘든 만큼 큰 배움이 있었던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봉사를 하러 간다고 떠났었지만,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얻어왔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바로 국외봉사활동 이었습니다. 여러분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도전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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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9:36

[Library & People] 회계학과 임경태 학생의 독서토롵클럽 활동기를 싣습니다.

 

 

1.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들에게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회계학과 08학번 4학년 임경태 입니다. 책 읽는 것과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약간은 내성적이지만 나의 생각과 행동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26세의 남자입니다. 경제금융학을 전공하다가 회계학으로 전과를 하였고, 지금은 회계학이 제 적성에 맞아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4학년 2학기를 맞아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독서토론클럽 9기 활동 중 본인이 팀장으로 활동한 서향팀이 최우수팀으로 수상을 하였는데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최우수팀 수상은 팀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9기 독서토론클럽 활동을 하면서 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갖는 것도 목표였지만 팀별 수상도 하나의 목표였기에 최우수팀 수상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팀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었던 상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수상의 영광도 돌립니다.

 

<법학과 김종세 지도교수님과 함께 토론활동 중인 서향팀>

 

  저는 8기 독서토론클럽에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팀원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수료식에서 수상을 하는 팀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되어 단상에 올라가는 팀장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수 팀으로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들은 어떻게 활동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들었는데 그때 제가 활동한 팀의 팀원들의 참여율이 낮았던 것이 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9기로 활동하면서 저는 팀장을 맡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팀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토론 시 여러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회원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함께 식사도 하면서 서로가 더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작가문학기행을 갈 때에도 우리 팀은 전원 참석이라는 출석률을 자랑하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3. 독서토론클럽 활동을 통해 성장하거나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독서토론클럽 활동을 하면서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책을 좋아해서 곁에 두고 자주 읽는 편이지만, 한권을 끝까지 다 읽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책이 한두 권씩 쌓여가면서 책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매체로서가 아니라 장식용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토론클럽을 알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독서토론클럽 활동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고 그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이다보니 책을 꼭 읽어가야만 했습니다. 한번은 책을 못 읽고 토론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제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부끄럽고 속상하기도 하였고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토론의 대상이 되는 책은 반드시 읽고 토론에 참여를 해야 토론 진행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읽고 참여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많이 보았다면 독서토론클럽에서는 팀원 10명이 각각 선택한 책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다른 학우들이 평소에 관심을 갖는 책들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고, 그 책들을 읽으면서 팀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계발류의 책들은 독서토론을 위한 책으로는 많이 내키지는 않습니다.

 

<이민영 작가 초청 강연회>

 

  그리고 독서토론클럽의 좋은 점은 팀원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모두 전공하는 학과가 다르고 학년이 다르다 보니 학과와 학년에 따라 각각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 책을 보고 느끼는 것과는 달리 하나의 주제를 두고서도 여러 각도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의견들을 공유함으로서 편향된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다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4. 독서토론클럽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요.

 

  아무래도 작가문학기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책을 읽고 간접적인 경험으로 생각을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박경리기념관과 청마문학관을 방문하는 등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그때가 한창 과제시즌이라 쏟아지는 과제에 힘들어 하고 있던 저로서는 문학기행이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는 하나의 힐링 캠프와도 같았습니다.

 

<동피랑 마을에서>

 

  문학기행은 작가의 문학세계를 돌아보는 것 외에도 통영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가 녹아내리며 공허했던 마음들도 채워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연신 '진짜 좋다.', '오길 정말 잘했다.','아름답다.' 등등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특히 동피랑 마을에서 팀원들과 함께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사진을 찍으며 보냈던 시간은 아마 오래토록 잊혀 지지 않을 것입니다.

 

<달아공원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서향팀>

 

5. 일주일에 한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인데요, 학업을 병행하면서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책을 읽는 시간을 정해두고 읽기보다는 공부를 하다가도 잠시 쉬는 시간에 책을 보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잠시 책을 보는 등 틈새시간을 많이 활용하여 읽었습니다. 이렇듯 자주 자투리 시간들을 활용하여 읽는 것이 책 읽기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 읽는 것이 하나의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고 책 읽는 그 자체를 즐긴 것이 학업을 병행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지용 문학관에서> 

 

6. 내 인생의 한 줄이 될 만한 내용이나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지요? 있다면 그 이유를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故 이청준 작가님의 당신들의 천국이라는 책이 제게는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곳에 나오는 이야기는 나병환자와 병원장간의 이야기입니다. 병원장이 나병환자들의 삶을 위해 꿈꾸는 이상과 나병환자들이 정말 원하는 삶이 다르다는 것에서 크나큰 불화가 시작됩니다. 이것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탕이 되어 팀의 리더로 팀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고, 어느 누구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일수도 있지만 그것을 체득하여 진정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이나 인생훈들을 머리에서 가슴으로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은 단지 책 안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자리 잡을 것입니다.

 

<어디서든 만나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서향팀> 

 

7. 평소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요?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이번 학기에는 도서관의 그룹스터디룸 이용을 많이 하였습니다. 독서토론클럽 모임을 그룹스터디룸에서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K-Circle 모임도 그룹스터디룸을 이용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학기에 새롭게 실시된 클리커라는 앱은 도서관 시설의 예약과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잘 이루어져 스터디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기간에 24시간 개방하는 열람실에서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시험공부를 한다고 밤을 새워 보기도 하였습니다. 무척 힘이 들었지만 이때 도서관에서 사랑나눔 행사로 나누어준 밥버거와 커피는 지친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8. 학우들에게 한마디

 

  학우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책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저에게는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대신 알려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책을 사는데 쓰는 돈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마음에 드는 책은 직접 사서 보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작은 투자이지만 이러한 습관은 앞으로의 제 삶과 의식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영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학우 여러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나 평소에 관심 갖고 있는 것, 혹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만큼씩 투자 하시기를 권합니다. 현재에 투자하는 모든 것들은 학우 여러분의 가능성 많은 미래를 수놓을 자산이며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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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9:35

[북 콘서트] 북 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KBS의 간판 아나운서인 손미나씨가 여행 작가로서의 변신을 선언 후에 처음으로 선보인(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는 도쿄 구석구석을 다니며 그녀만의 색과 시각을 통해 도쿄를 재조명 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만난 일본인 소녀 노리에와 나눈 이야기들, 역동적인 새벽녘의 츠키지 시장의 모습, 길을 잃어도 좋을 만큼 사랑스런 야나카 마을 등 도쿄속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더더욱 감동을 더한다.

 

  흔히 ‘잠들지 않는 거리’라고 불린다는 신주쿠는 정말로 밤이 되니 더욱 활기를 띄는 것 같았다. 주말 오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거리에는 길거리 악사들과 주말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고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수많은 사람들과 사방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때문인지 마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신주쿠역 근처 길 모퉁이에서 뭔가 어설픈 듯하지만 정말 열심히 전자 기타를 연주하는 머리 킨 젊은 남자가 왠지 내 시선을 끌었다. 나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환호를 보냈다. 갑자기 한국에서 내 일상은 아련한 꿈이고 그곳에 서있는 내가 현실인 것 같은 착각이 나를 사로잡았다.

 

  여행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을 그곳에 두고 완벽하게 현실로 돌아가는 것이 나만의 여행 철칙이다. 정체불명의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이야기하는 낯선 차림의 사람들 속에 서 있는 순간, 현실 속의 나를 잊고 이방인으로 한없는 자유를 누림과 동시에 철저히 나 자신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여행’이 시작되었음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드디어 시작되었다. 나의 도쿄 여행이~!

 

  평소에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나, 책의 한 구절을 신청곡과 함께 이메일로(don@kmu.ac.kr) 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노래가 매월 북 콘서트 코너에 실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YES24, 태양의 여행자>
<동영상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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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9:35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활동관련 소식과 작가 초청강연회, 독서토론클럽 수료식, 방학 중 대출권수 확대 등의 소식을 싣습니다.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관장 이병로)에서는 79일부터 819일까지 재학생 46명과 사서 10명 총 56명으로 멘토링 봉사단을 구성하여 대구·경북지역 초··고등학교와 대구시 달서구지역 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 봉사활동을 한다.

2014학년도 도서관자원공유멘토링 사업은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2일 동산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간략한 사업설명, 팀 구성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대상 기관은 10개 도서관으로 학교도서관은 포항 장성고등학교 포함 7개교, 작은 도서관은 달서다문화도서관 포함 3개 도서관이다. 봉사단 구성은 전체 5개 팀으로 만들어지고 1개 팀에는 재학생 10명이내, 사서 2명으로 구성되었다. 봉사 내용은 독서교육, 자료 정리와 배열, 서가 이동, 환경개선 작업 등이다.

 

독서토론 수료식 및 작가 초청 강연회

 

 

 

 

 

  동산도서관 지난 624일 독서토론클럽 제9기 수료식 및 작가초청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초청강사로는 마법의 18TED처럼 소통하라이민영작가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21세기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멘토 역할의 내용으로 강의를 해 주었으며, 수료식에서는 팀 활동 평가를 통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개의 팀(서향 팀)과 우수팀으로 선정된 2개의 팀(읽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팀, 생각팔이 팀)에게는 단체상을 시상하였으며, 팀원으로부터 적극적인 독서토론과 열정적인 팀 활동을 이끌어내어 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팀의 리더에게는 리더상(윤은실 외 10)을 각각 수상하였다. 그리고 독서토론클럽 회원으로 활동한 모든 회원에게는 수료증(김다솔 외 98)을 전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하였다.

 

방학 중 대출권수 확대

 

  동산도서관에서는 2014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방학기간 중 독서력 증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대출권수와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1. 기간: 2014. 6. 17.() - 2014. 8. 22.()

2. 대상: 재학생(학부생과 대학원생)

3. 주요내용

구분

대출권수/기간

연체 시 제재

비고

학기 중

방학 중

학부생

10/14

20/28

학기 중과 동일

권수와 기간 확대

대학원생

20/30

40/30

학기 중과 동일

권수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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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9:34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윤은실(사회복지, 3)양이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이동현(경영학과, 4)군에게 추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약 300일간 서른 살 먹은 아들과 환갑을 넘긴 엄마가 함께한 세계여행 이야기이다. 시중에는 다른 여행 책도 많이 있을 것이다. 많은 책들이 세계여행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사진, 다양한 사건에 대한 능숙한 팁,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반면, 이 책에는 일반적인 여행책자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우선 위에 언급한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여행에만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세계여행을 기초로 내용이 전개가 되지만, 세계여행에 대한 정보를 다룬 책이 아니다. 세계여행을 수단으로 엄마와 아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다. 단순 여행정보가 여행 중 모자가 생생하게 겪은 어려움과 즐거운 경험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세계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니 말이다. 

 

  책의 제목인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처럼 저자인 아들은 엄마의 환갑 선물로 세계여행을 권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추진하여 일단 가고 보는 여행을 시작한다. 모자의 여행은 커다란 틀만 정한 채, 즉 가야할 나라들, 도시들, 국경을 넘을 때의 방법과 시간 등만 짠 채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세부적인 내용과 급작스럽게 펼쳐지는 사건에 대처하는 모습이 책에 담겨져 있다. 예를 들면 여행 중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폰을 분실하는 사건이나, 급하게 숙소를 잡는 일, 관광지를 말도 통하지 않지만 꾸역꾸역 찾아가는 모습 등 생생한 이야기가 있다.

 

  저자와 그의 어머니가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보고 당시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읽으니 책이 굉장히 잘 읽혀졌다. 다음엔 어떤 나라를 가게 될지, 국경에서 입국거부를 당하는 것처럼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 모자가 어떻게 대처하는 지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세계여행을 해내는 것을 보면서 독자 또한 짜릿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엄마와 아들 간에 여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갈등하며 깊게 의지하는 모습을 통해서 가족에 대한 진한 따뜻함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책표지-교보문고, 인물-윤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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