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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3호(3월)'에 해당되는 글 6건
2016.03.08 10:16

[고문헌 산책1] 신한첩(보물 1629호)

출가한 공주의 안부를 걱정하며왕실에서 보낸 한글 편지 35편을 후손이 모아 전하다.

20163월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 고문헌이 전시된다. 우리 도서관에 귀중한 문화재가 많음에도 우리 구성원이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달에는 가장 대표적인 자료이며, 보물 1629호로 지정되어 있는 <신한첩>이 전시되고 있다 

<신한첩>은 한마디로 왕실  편지를 모은 첩이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시대 효종현종숙종의 3대 왕과 인선왕후명성왕후인현왕후의 3대 왕비 등 6인이 쓴 한글 편지첩이다.

    

- 신한첩의 표지(좌)와 효종의 편지(우) -

수록된 편지는 효종 2, 현종 3, 숙종 6, 인선왕후 18, 명성왕후 1, 인현왕후 5편 등 모두 35편이며, 편지를 받은 사람은 효종의 넷째 딸인 숙휘공주(淑徽公主)와 부군 정제현 등이다.(효종의 딸 중에 장녀인 숙신공주는 일찍 죽어 경우에 따라 숙휘공주를 셋째공주로 말하기도 한다)

출생과 혼인, 그리고 불행

숙휘공주(1642-1696)는 아버지 효종과 인선왕후(덕수 장씨 장유의 딸) 사이에서 병자전쟁 후 볼모로 끌려가 있던 시기인 1642(인조 9)에 심양에서 출생하였다. 165312세의 나이로 경기도 고양에 거주하던 같은 나이였던 영일정씨 정제현(鄭齊賢)과 혼인하였다. 정제현은 포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할아버지가 당시 우참찬과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정유성(鄭維城)으로 명문가였다. 혼례를 하고 난 후 처음에는 시댁에서 사랑을 받으며 생활하였다. 슬하에 21(효희, 인상, 태상)를 두었으며, 외할머니를 만나러 궁궐 출입을 하며 행복한 생활을 보냈다.

그러나 결혼한 지 7년이 지난 1660(19) 무렵부터 불행이 시작되었다. 17세기 중후반은 전세계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소빙기였다. 평균 기온이 낮아 흉년이 들고, 식량이 부족하면서 전염병이 창궐하였고, 조선에서만 100만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은 시기였다. 이러한 재난이 숙휘공주에게도 찾아와 시부모와 시삼촌이 연이어 죽고, 남편 또한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1662년에 21세로 죽었다. 이 일에 대하여 숙휘 공주의 모친인 인선왕후가 숙휘공주의 시할아버지인 정유성의 첩이 저주하여 일가에 불행이 있었다고 의심하여 의금부로 하여금 조사를 하게 하였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과정에서 시댁의 여종 예금(15)이 고문을 받다가 죽기까지 하였다. 숙휘공주의 자녀 3명 중에서 둘은 어려서 일찍 죽은 듯 하고, 하나 남은 아들 태일(台一)마저 공주가 44세 되던 1685년에 25세의 나이로 죽었다. 

시집 온지 10년이 되지 않아 시댁의 많은 사람이 죽고, 남편과 자식 또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니 전통적인 유교 사회에서는 '복없는 여자'로 여겨졌을을 것이다. 또한 왕실이 개입하여 고문 끝에 여종 1명이 죽었기 때문에 집안의 노복들도 공주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삶을 살았던 효종의 딸이며, 현종의 동생이며, 숙종의 고모가 되는 숙휘공주가 받은 35통의 편지에는 그런 삶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불행이 시작되기 전의 편지에는 부모가 자식에게 던지는 농담 섞인 편지가 있고, 불행이 시작되면서 사위의 병환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편지가 있으며, 남편과 자식을 모두 잃고 혼자 남게 된 동생, 고모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가 있다. 

<신한첩>의 제작

조선시대 궁궐이란 비밀스럽고 신성스러운 공간이었기 때문에 왕실에서 받은 편지는 간직하지 않고 없애 버리는 것이 통례였다. 그런데 이 언찰은 지금까지 남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왕실의 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것은 아마도 연이은 마음 고생으로 병이 들었을 때 어머니와 오빠, 조카가 보내준 이 편지들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기 때문에 그대로 집안에 전해졌을 것이다 

이 편지들은 1696년에 숙휘공주가 죽고 나서 100여 년이 지난 1802년에 선산 부사였던 5대손 정진석이 첩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한 사실은 책의 앞부분에 정진석이 쓴 한글 기록을 통하여 확인된다. 여기에는 이 첩을 만든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두 첩이 건인즉 사조 어필이시요, 곤인즉 육성언찰이시라"라고 적고 있다. 즉 이 말은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던 어필들을 정리하면서 효종, 현종, 숙종, 영조의 사조의 어필(한자)을 따로 하나로 묶어 건()이라 하고, 효종, 현종, 숙종 내외 육성의 언찰(한글)을 따로 묶어 곤()하여 2권으로 만들었다는 말이다. 책의 끝에는 숙종비 인현왕후가 손수 만든 선낭(仙囊) 쌍몸이 붙어  있었으나, 인수할 당시부터 유실된 체 그 윤곽만 남아 있어 아쉽다. 

    

 - 숙종비 인현왕후(좌)와 숙종(우)의 편지 -

 

<신한첩>의 가치

보물 1629<신한첩>17세기 후반기 양반가에 출가한 공주가 왕실로부터 받은 한글 편지 35편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편지란 쓰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이 공유하는 비밀스런 것으로, 이 편지는 특히 숨겨져 있는 출가한 공주와 왕실의 사연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또한 왕실 6인의 한글 서체를 전해주고, 수록된 용어는 당시 실제 한글 언어 생활의 알려준다. 특히 편지 이외에 편지의 내력과 제작 경위를 알려주는 후손의 한글 기록이 있어 단편적으로 흩어질 수도 있었던 개별 편지를 묶어 전승 관계를 알려준다. 이러한 점에서 <신한첩>은 조선 후기 왕실의 가족 생활과 한글 언어의 실상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생활 속 사례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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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20

 [Library & People] 언론영상학과 김영주 학생의 필리핀 국외봉사 활동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언론영상학과 11학번 김영주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라이브러리 앤 피플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5년 동계 필리핀팀의 단원으로 201617일부터 119일까지 필리핀 물샤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봉사를 가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냈던 순간부터 봉사에 다녀와 후유증을 앓으며 봉사의 모든 순간을 그리워했던 때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많은 학우분들께 제 이야기를 하게 되어 쑥스럽지만 친한 언니, 누나라고 생각하시며 부담 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2015학년도 동계 국외봉사활동에 참가한 계기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찾던 중 국외봉사 활동을 떠올렸고 주저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국외봉사활동은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였기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 학교의 국외 봉사 프로그램이 잘 만들어져있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주변에 이미 국외봉사 활동을 다녀온 선후배들이 모두 추천해주어 주저 없이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3. 국외봉사활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김영주 학생의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저는 이력서에 한 줄 넣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스펙이라는 생각으로 국외봉사활동에 임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면접관이셨던 학생지원팀장님께서 훗날 말씀하시기를 정말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을 뽑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의도로 봉사에 임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국외봉사 영상 제작으로 참가하길 희망해 제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영상을 USB에 함께 제출하여 국외봉사 활동을 영상에 잘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각자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특기를 살려 봉사활동 내에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 팀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요?

저희 필리핀 팀은 봉사를 준비하며 현지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던 중 자선 바자회를 생각하게 되었고 작년 11월 계명대학교 동문 앞에서 바자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하루 동안 50여 만 원의 수익금이 생겨났고 그 수익금으로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것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초등학교의 아이들을 위해 1200개의 팔찌를 만든 것입니다. 멀티짐에서의 공연 연습과 현지 봉사 도중 틈틈이 모두 모여 1200개의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팔찌를 꾀어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려 피곤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생각도 잠시뿐, 이 팔찌를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문화공연 전 날 총 1200개의 팔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정말 고마워하며 항상 이 팔찌를 하고 다니겠다고 이야기하던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5.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열정을 쏟은 활동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봉사활동 중 가장 기대하던 시간 중 하나는 종이접기 교육봉사였습니다. 서툰 영어실력과 종이접기 실력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지 못할 것이란 것은 진즉에 깨달았지만 교육 첫날 기대에 찬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자마자 하나를 더 가르쳐 주는 대신 한 번 더 눈을 마주쳐 주자고 다짐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았던 공예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눈 마주치는 것도 부끄러워 고개를 푹 숙이고 이따금씩 고개를 들어 제 눈치를 살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먼저 다가와 말도 걸고 아는 척도 해주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우리는 친해질 수 있었고 마지막 종이접기 시간인 바람개비를 만들 때는 하나라도 더 주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게도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내 두서없는 영어와 종이접기 실력으로 날려버리는 건 아닌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문화공연 합창을 마친 후 눈물 흘리며 달려와 안기는 종이접기 반의 아이들과 뒤엉켜 한참을 울고 나니 그 시간 모두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느껴져 위로가 되었습니다.

6. 국외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이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국외봉사를 통해 가장 기본적이지만 잊고 지냈던 여러 가르침을 마음속에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비우고 사람들을 가슴으로 대하며 배려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이지만 잊고 지낸지 오래된 것들이었습니다. 학생지원팀장님의 모든 가르침을, 힘을 빼고 사사로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고 받아들였는데 멀티짐에서의 12시간 연습과 1213일의 봉사 기간 동안 그 가르침이 얼마나 하기 어려운 것인지 깨닫기도 했습니다. ‘배려란 살아오며 잊고 지냈던 기억 저편의 낡은 단어였습니다. 내 존재감을 드러내고 생색내는 것이 어찌나 당연한지 갑작스레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쉽게는 밥을 먹고 난 후 그릇을 치우는 일부터 어렵게는 궂은일을 배분하는 일까지 모두가 힘들고 피곤한 상황인데 우리 단원은 누구하나 일을 미루고 쉬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 나섰고 그때마다 미안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진정한 배려의 의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 단원들은 하나가 되어갔고 힘을 합칠 수 있었습니다. 

7. 학우들에게 한마디

누군가 나에게 대학생활 중 가장 가치 있었던 시간을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국외봉사 프로그램을 하며 보냈던 시간이라 말할 것 입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아 담아내기도 벅찼던 시간들, 잠시의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모인 필리핀팀과의 국외봉사 활동은 제 인생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도 우리학교의 국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하시어 저와 같이 좋은 추억과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벗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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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영상학과 | 2016.03.14 19: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선배 진짜 멋있어요
이영진 | 2016.03.14 19: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대단하네요 김영주 학생! 자랑스럽습니다
땡큐리 | 2016.03.14 22: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얼굴만큼 말하는 것도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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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20

[핫뉴스] 동산도서관의 2016학년도 신학기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소식을 전합니다.

동산도서관 소고문헌 국가보물 지정

‘역옹패설’,‘익재난고’,‘퇴계선생문집’ 등 3종 26책 국가보물로 지정

- 총21종 93책의 국가문화재 보유하여 전국 사립대학교 도서관 중 1위

[역옹패설]은 고려시대 3대 문학 비평서의 하나로 고려를 대표하는 학자인 익재 이제현의 저술이며, [익재난고]는 이제현의 문집이다. 이 두 책은 1432(세종 14)에 세종의 명으로 집현전 학사들이 교정 선사(繕寫)하여 만든 원고본을 강원감영이 있던 원주에 내려 보내 간행한 것으로 [역옹패설]의 말미에는 그러한 편성과 출판 경위를 설명한 집현전 응교 김빈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역옹패설]은 국내에서 전하지 않은 유일본으로 발문까지 온전하게 남아 있어 한국 한문학 및 출판문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퇴계선생문집]은 조선을 대표하는 영남의 학자 퇴계 이황의 문집 초간 초쇄본이다. 퇴계의 문집은 조목 등 퇴계 문인들이 1600년에 도산서원에서 목판에 문집을 새긴 후에 여러 차례 글자 교정과 내용 보충 등의 수정이 진행됐다. 초쇄본은 판각 후 교정을 거쳐 정본으로 출판하기 이전에 인쇄돼 교정용 등으로 사용된 책을 말하며, 목판 인쇄와 출판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자료로 평가된다.


동산도서관 클리커 이용 출입 안내

동산도서관 출입을 위해 모바일 앱에서 클리커를 찾아 설치하고 아래의 순서대로 출입하면 된다.

 

 

동산도서관 투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안내하기 위해 동산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신입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교과목 수강자 이용자 교육

동산도서관에서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교과목 수업과 연계하여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7() 부터 동산도서관 3층 이용자교육장, 복합미디어감상실 등에서 도서관 이용방법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여 신입생들이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돕는다.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동산도서관에서는 330()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국내외 학술DB와 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양, 연구, 학술논문, 수업, 리포트 작성을 위해 이용했던 학술DB와 전자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3기 사서멘토제 운영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신입생들에게 대학도서관 활용법을 포함하여 다양한 교내활동과 학교생활의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만들어진 사서멘토제 제3기생들이 330()까지 접수/선발하여 4월부터 그 활동을 시작한다.

신입생과 3학년 재학생까지 선발하여 같은 그룹 내에서 서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검색 기법, 학습조직 운영, 글로벌 능력강화를 위한 외국인 장학생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도서관 2층 정보서비스센터 내 그룹스터디룸 이용과 사물함, COMpass-K 점수 반영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3기 독서토론클럽 운영(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독서문화 저변의 확대,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어 온 동산도서관 독서토론클럽 제13기 학생들을 318()까지 접수/선발하여 6월까지 3책을 독서 후 10회 토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COMpass-K 점수 반영과 도서관 행사 참여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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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20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7기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가 1년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저희가 활동한 내용과 느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누미는 동산도서관을 사랑하는 계명대학교 학생 10명이 모여서 도서관을 알리고, 도서관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터즈입니다.  또한 바른 독서문화의 전파와 함께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의 직접적인 지원과 교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산도서관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도서관의 직접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까지는 3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을 했으나, 2015년부터는 10명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개인의 활동 폭을 확대했습니다.

  최근에는 동산도서관 서포터즈에서 명칭을 '나누미'로 명명하여 도서관 홍보요원으로써 활동을 강화하고 장학금 지급 혜택을 마련해 끼와 열정,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누미가 하는 활동은 도서관 행사의 홍보와 지원, 동산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웹진 코너(씽!씽!)기획, 다양한 캠페인 활동, 도서관 정책 의견 수렴 및 제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2015학년도 나누미가 활동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제7기 서포터즈 발대식 

  제7기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로 임명된 날!!

  참 긴장됐던 하루였습니다. 관장님께 직접 임명장을 받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 고급진 임명장이죠~ 지금도 이 임명장을 볼 때면 뿌듯합니다~^^

02 시험기간 사랑나눔 행사

  나누미의 주요활동 중 하나인 시험기간 사랑나눔 행사~!

  시험기간 때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빵과 우유를 나눠주었습니다. 매번 10분만에 매진!! 매진 효과는 나누미의 인기 때문이겠죠?

03 자원공유 멘토링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정리안된 책들이 보고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틀 만에 깔끔한 도서관을 완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진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04 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의 꽃! 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입니다.

  3일간 많은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도서관이 활기 넘치는 도서관으로 변했던 페스티벌 기간이었습니다. 고생한 것을 잊을 만큼 재미있고 보람찬 활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05 나누미의 고백~ 

낙근

  동산도서관은 단순히 독서와 공부만은 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명대학교 학생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고 이를 주도해가는 것이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 입니다. 1년간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들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누미가 되었습니다. 함께 잘 따라와 준 우리 팀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발전하는 나누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누미 화이팅!

 

민경

  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를 통해 진정으로 자신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나누미들을 얻었고 도서관을 더 깊게 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웹진 발간과 도서관 봉사를 하면서 청구기호나 책에 관한 전문지식을 쌓았고 책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년 길고도 짧은 아쉬운 시간동안 나누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누미들 사랑합니다~♥

 

승희

  교외 대외활동에 익숙했던 저에게 나누미는 교내활동의 의미와 계명대학교의 소속감을 느꼈던 활동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활동해 온 지난 1년이 매순간마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0명의 나누미들 모두 자신만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서로서로 의지하며 배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누미가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고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나은

  동산도서관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던 터라 서포터즈에 합격됐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대학교의 중심기관인 도서관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때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수업들으랴 시험치랴 서포터즈 활동하랴 엄청 바쁜 한 해 였지만 생각해보면 1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지수

  처음으로 도전해 본 교내활동이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였는데, 처음인만큼 실수도 많이 했지만 1년을 보낸 나누미들이 실수도 인정해주고 받아줘서 더욱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중 활동 때는 바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욱 서로를 위해 힘을 합치면서 활동을 해서 그런지 항상 기분 좋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1년동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덕환

  디자인을 담당했는 그는 군대를 갔다...

 

 

 

 

지수

  도서관 서포터즈를 지원할 때 1년이라는 장기프로그램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걱정을 했었는지.... 좋은 서포터즈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지난 한 해가 즐거웠고 보람찬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열정이 있는 나누미들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선

  대학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하게 된 서포터즈였는데, 이번 1년을 통해 한층 성숙된 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믿어주시고 다함께 하나가 되어 일을 해냄으로써 다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새로운 나누미 여러분들께서도 1년동안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누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림

  도서관의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면서 많이 뿌듯했던 한 해였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회의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 많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나누미가 앞으로도 이름처럼 도서관의 많은 것들을 나누고 풍성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영

  대학와서 제일 먼저 한 활동이 동산도서관 서포터즈였는데 서포터즈 활동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어색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정말 좋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저희들끼리 꾸려나가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누미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제8기 나누미 모집!

  3월에 동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kmu.ac.kr/)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기획력, 발표력, 의욕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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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20

[..] [..]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권순걸(문헌정보학과, 4)군에게3분력」을 추천받은 이은진(회계학전공 2)양이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신유정(회계학전공 2)에게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사춘기라는 것을 겪었습니다. 막상 진로를 선택하는 기로에 놓인 터라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 어떤 곳으로 진학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저의 마음을 알게 된 사촌언니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선물 받았을 때 제목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딸인 위녕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썼던 편지를 토대로 쓴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위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녕 또한 19살 나와 같은 나이였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며 엄마가 나에게 쓴 글이라 생각했습니다.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우리 모두가 살아내고 있는 이유는 오르막은 다 올라 보니 오르막일 뿐인 거야. 가까이 가면 언제나 그건 그저 걸을 만한 평지로 보이거든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눈이 지어내는 그 속임수가 또 우리를 살게 하는지도 모르지. "라는 글입니다

항상 어렵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너무 높은 벽이라서 못한다고 좌절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일을 해결하고 난 후에는 별 거 아니네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사람을 도전하게 만들고 성취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춘기는 이 책으로 인해 많이 위로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워서 못해보다는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또 잔잔하게 느껴지는 사랑을 통해 엄마라는 존재가 친구이자, 선생님과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에게 많이 짜증을 부린 것을 반성하고, 엄마도 나와 같은 생각, 같은 일을 겪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글이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을 반성하게 만들고, 위로받게 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했습니다. 만약 지금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표지: NAVER
- 사진: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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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19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봄철에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첫 번째 축제로 세계 여성의 날이 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소개합니다.


▣ 여성과 역사

 

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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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발달 과정에서 여성은 왜 사라졌을까? 그리고 지난 500만 년 동안 여자들은 어떤 일을 했을까? 이 책은 새로운 고고학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선사시대 여성의 역할에 대해 새로 밝혀진 사실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선사시대 여자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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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시대를 살았던 어우동, 장녹수, 혜경궁 홍씨, 황진이 등 이미 잘 알려진 여성 부터 신태영, 계월향, 한계 등 낯선 여성들의 이야기 까지 담았다. 여성 인물을 통해 만나는 조선 사회의 또 다른 만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을 통해 조선시대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각종 기록을 토대로 하여 조선시대의 여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 여성과 인권

 

 

 판도라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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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서를 하는 여성의 그림이 주가 된다. 남성만의 전유물이던 책이 어떻게 여성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는지 여성이 책을 읽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사회의 제약을 뚫고 문학과 지식문화사에 자국을 남긴 선구적인 여성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판도라의 상자처럼 여성들에게 금기시되었던 책. 굳게 닫힌 판도라의 도서관이 열린다.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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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의 범주에서는 다양한 여성들이 존재하는데 이 책에서 다루는 무슬림 여성은 주로 아랍 여성이다. 우리의 상상력만 강하게 자극했던 아랍 세계 무슬림 여성의 일상적인 모습을 전하는 이 책은 여성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데 도움을 줄 것 이다.

 


▣ 여성과 정치

 

HRC 힐러리 로댐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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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모댐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개인사와 신념, 그 동안의 정치 행보를 담고 있는 2016 미국 대선의 미리보기와 같은 책이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한 여성을 속속들이 해부하는 이 책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여성 정치인의 훌륭한 초상화를 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대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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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표 여성 정치인. 철의 여인 뒤에 가려진 고독한 리더의 이야기이다. 대처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무엇보다 절망에 빠져 있던 영국 사회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다는 데 있다. 국민이 삶에서 희망을 보지 못하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지도자가 바로 그녀 같은 인물이 아닐까?

 

 

 

<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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