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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ibrary & People] 엘라화석&곤충박물관 관장 김왈수 동문 [Library & People] 엘라화석&곤충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왈수 관장님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경남 창녕 우포늪 인근에 위치한 “엘라화석&곤충박물관” 관장 김왈수 입니다. 저는 계명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79학번) 서울에 있는 중견기업에서 20여 년간 근무를 하다가 현재는 직접 국내·외에서 채집하고 수집한 화석과 곤충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진을 통해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김왈수 관장님 - 2. 엘라화석&곤충박물관 소개를 해주십시오. 박물관의 설립 목적은 화석이나 곤충 등 희귀한 자연 전시물을 통해 수억 년 전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히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의 탐구심을 키워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더보기
[북콘서트]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 두시오<좀머 씨 이야기> 비틀즈 ‘LET IT BE' [북콘서트] 북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Patrick Suskind)의 좀머 씨 이야기는 배낭을 짊어지고 이상한 지팡이를 쥐고 시간에 쫓기는 사람처럼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걸어 다니기만 하는 이웃사촌 좀머씨의 기이한 인생을 다루는 이야기로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 두시오” 라고 외치는 은둔자의 행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작가의 섬세한 필체와 원색 삽화들로 그려내고 있다. 좀머 아저씨가 없어졌다는 것이 알려지기까지에는 2주일이 걸렸다. 우선 제일 먼저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다락방의 월세를 받으려던 리들 어부 아저씨의 부인이었다. 좀머 아저씨가 2주일 동안 돌아오지 않자 그 아주머니는 슈탕엘마이어 아.. 더보기
[핫뉴스]동산도서관 이용자 활동 시상 소식 [핫뉴스] 동산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이 참여한 이벤트, 책에 미친 비사 夜 시상, 사진 콘테스트 공모 시상 등 시상식을 비롯하여 겨울기간 동안 진행될 북 카페(가칭) 공사 관련 소식을 싣습니다. 고문헌 전시회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산도서관 7층 벽오고문헌실에서 "고문헌 속 그림 이야기" 라는 주제로 고문헌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옛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재미있고 유익한 고문헌의 이야기가 있는 테마별 고문헌 설명회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DBpia 논문과 친해지기 이벤트 당첨자 동산도서관에서 지난 11월 한달 동안 이용자들의 학술논문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DBPia 논문과 친해지기" 이벤트를 실시하였.. 더보기
[독.계.비]스마트 싱킹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신영훈(경영학과, 4)군이 「스마트 싱킹」 을 신현호(경영학과, 4)군에게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스마트 TV, 스마트 카에 이르기 까지... 현재 세상은 온통 ‘스마트’ 일색이다. 스마트만 붙이면 상품은 첨단의 기능을 갖춘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전자제품이 똑똑해지면서, 인간의 생활은 보다 편리한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것은 부.. 더보기
[씽!씽!] 스펙 업!(SPEC-UP)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나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75호 씽!씽! 테마는 바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나의 스펙도 올릴 수 있는 절대비법, 스펙 업!(SPEC-UP),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용돈을 쓰기 위해서, 등록금을 내기 위해서, 아니면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 등 많은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카페, 영화관, 음식점 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대학생 신분의 특성상 방학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느라 고민을 많이하게 됩니다. 이번 씽!씽!에서는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아르바이트 세 가지.. 더보기
[북-ing] 크리스마스에 혼자있다면??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힘차게 달려온 2014년 청마의 해의 마지막 12월은 무엇을 하시나요? 12월을 대표하는 날은 크리스마스겠죠. 웹진 78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여 여러 자료를 소개합니다. ▣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소설 빛나는 밤 백전상수/ 펭귄카페/ 2014년/ 813.37백전상ㅅㄱ 좋아하던 남자를 다른 여자에 빼앗기고 크리스마스이브에 회사에서 잘린다면... '일상에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끼는 그녀들에게 하루쯤은 기적이 얼어나도 좋은 일이 아닌가?'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연인들에게 가장 설레는 날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이브에 소외 받는 이들에게도 동화처럼 행복한 기적이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따뜻하게 이야기 하는 책으로 크리스마스에 작은 위로가 .. 더보기
[Library & People]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류지덕 선생님 [Library & People]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관리2팀 류지덕 선생님의 봉사활동 나눔을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계명대학교 관리2팀에 근무하고 있는 류지덕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시작되는 계절에 동산도서관 웹진 구독자 여러분과의 따뜻한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2. 계명대학교 관리팀에 근무하면서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요? 계명대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저는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현재는 관리2팀에 근무하면서 관리 및 야간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의 업무 상황 관리와 학교안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한 주차관리, 그리고 비품 및 기자재 관리 업무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비품 배치와 기자재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면서.. 더보기
[북콘서트]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제임스 바버 ‘This is the moment' [북콘서트] 북콘서트는 함께 읽고 싶은 책, 같이 듣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송정림 작가의 에세이 ‘참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는 오랜 시간 방송작가로 일해 오며 생활에서 찾은 여러 편의 이야기들을 엮어 지친 사람들로 하여금 소통과 힐링이 주목받는 요즘 시대에 감동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하는 책이다. 그녀를 통해 그려지는 잔잔한 이야기들은 특유의 아늑함과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드러운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그리고 선한 사랑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다. 사랑의 유효기간 옛날옛날에 사랑에 빠진 카자르의 한 공주는 사랑이 빨리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거북이 등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지금은.. 더보기
[핫뉴스]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소식 [핫뉴스] 동산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2014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을 “New 동산! 이용자와 함께”라는 모토로 개최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학술정보검색대회, 동산영화제, 도서관 미션투어, 작가초청강연회, 북 콘서트, 도서관 마법사의 책과 같은 참여하는 행사와 고문헌전시회, 도서전시회, 간산 김광욱 교수 기증 작품전, 115주년 기념 계명의 아름다운 사계 작품전 등과 같은 볼 수 있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학술정보검색대회 가을 페스티벌의 첫 행사는 도서관의 학술DB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는 대회인 학술정보검색대회가 학생들의 참여로 시작하였다. 최우수상은 문헌정보학과 도현호 대학원생이 받았다. 동산영화제 팝콘을 먹으며 가을을 느낄 .. 더보기
[독.계.비] 무진기행 [讀.啓.肥] [독.계.비] 코너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독서릴레이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 달에는 이예지(한국어문학과, 2)양이 「무진기행」을 추천합니다. 금요일 저녁은 쓸쓸하다. 친구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떠나보내는 시간, 주말이 길어지게 만드는 시간이다. 다른 친구들은 주말이 짧다고 하지만 내게 주말은 너무나도 길다. 나는 애써 고향에 가는 것을 피하기 때문이다. 내 고향 강원도 춘천시. 그 곳은 내게 애증이 섞인 곳이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