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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7:36

[고문헌산책]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紀略)

 


1681년(숙종 7) 간행된 조선 왕실의 족보. 

그 속에서 국왕 계보도와 세종 부분을 살펴봅니다.

 


<선원계보기략>은 조선 왕실의 족보이다.

조선 왕실의 족보는 조선 초기부터 왕실 종친 업무를 보던 관청인 종부시에서 <선원보첩>을 정기적으로 편성하였고, 종친부에 속하지 않는 종친과 외척을 관할하던 돈녕부에서 <돈녕보첩>을 편성하여 관리하였다.

 

<선원계보기략>은 숙종 때 편성되어 왕실 족보로 자리매김한 왕실 족보이다.
편성의 시작은 종친인 낭원군 이간(李侃, 선조의 손자)이 개인적으로 편집하여 숙종에게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1679년에 처음 간행된 이후 조선 왕실의 족보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소개하는 1681년 간행 족보는 두 번재 간행된 <선원계보기략>이다.

1679년 처음 간행 배포되자 김석주가 효종과 인선왕후에 대한 기록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함으로써 수정이 이루어졌고, 1679년에 간행된 것은 회수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1679년 간본은 전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래서 1681년 족보가 공인된 첫 족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242건의 하사가 이루어졌고, 이 책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족보에는 조선 국왕의 계보도가 있다.
우리가 아는 '태정태세문단세'하는 왕위 계승도이다. 아래 그림이다.

그림을 보면, 태조의 고조부가 되는 목조(穆祖)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와 다른 것은 태종 옆의 '공정(恭靖)'이다.

바로 태종의 형님인 '정종'인데, 이 족보가 편성될 때까지는 묘호(임금이 죽고 난 뒤에 받는 시호)를 받지 못하여 '공정대왕'으로 불렸고, 족보 편성 직후에 '정종'이라는 묘호를 받았다. 계보도의 마지막은 '금상전하 만만세'라고 되어 있고, 바로 앞 왕은 현종이다. 그래서 이 족보가 현종의 아들인 숙종이 재위할 때 간행된 것이 된다.

 

 세종 부분을 보자. 아래 사진이다.

세종에 대한 정보에 이어 왕비 소헌왕후 심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아들인 문종, 세조, 안평대군, 임영대군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세종이 세상을 떠난 뒤에  받은 묘호는 '장헌(莊憲)'이다. 장헌은 ‘엄숙과 공경으로 백성에게 임하고(莊), 선(善)을 행하여 기록할 만하다(憲)’라는 의미라고 적혀 있다. 

두 아들이 나란히 왕이 되었다. 문종과 세조. 문종의 아들인 단종은 1681년 왕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노산군'이었다. 1698년(숙종 24)에 단종이라는 묘호를 받았다.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 부분은 '사사(賜死)'라고 하여 죽음이 내려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조의 계유정난 때 사사되었는데 36세였다.

 

이번 고문헌 산책에는 왕실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선원계보기략>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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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09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유튜브 혁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튜버가 전문적인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서는 유튜브 영상 만들기, 유튜브 마케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세가지 영역에서 자료를 소개합니다.

 

▣ 유튜브 영상 만들기

  

돈버는 유튜브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영화, 음악, 책까지 두루 섭렵한 저자가 1인 콘텐츠 제작자가 되는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 작업의 모든 과정을 비롯하여 음악 관련 응용 프로그램의 활용, 전자책 제작까지 1인 제작자가 알아야 할 모든 노하우를 담고 있다. 1인 콘텐츠 제작자로서 영상, 노래, 전자책까지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고 수익을 버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채널 기획, 스타 유튜버의 편집 기술, 배꼽 잡는 예능 자막,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소스 활용법, 충성 구독자를 만드는 실시간 방송, 조회수를 늘리는 운영 노하우, 비밀스러운 유튜브 광고 수익, 사례로 배우는 채널 분석 및 적용,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 내기까지 베타테스터로 참여한 6인의 예비, 초보 유튜버가 검증한 지극히 실용적인 9가지 기술을 채널의 성장 단계에 맞게 순서대로 배운다.


 

 ▣ 유튜브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 한 권으로 끝내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

소장정보 바로가기 

  유튜브 광고상품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광고운영을 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 광고목표에 맞는 타켓팅 설정 및 활용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영상 컨텐츠을 알리고자 하는 분들 유튜브 광고를 집행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 콘텐츠

마케팅

소장정보 바로가기 

  온라인마케팅 기본기 점검단계인 상세페이지 기획 및 제작, 임대몰을 활용한 쇼핑몰 구축, 소셜 마케팅 등을 실무위주의 실습과 동영상마케팅의 적용단계인 SNS/유튜브 기반의 홍보동영상제작과 동영상마케팅전략 및 분석을 실습과 활용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브의 神 :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 대도서관이 들려주는 억대 연봉 유튜버 이야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대도서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 창출까지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유튜브 플랫폼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유튜브는 특별한 전문 지식과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고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다.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보자.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수입도 창출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경험할 것이다 

 

 나는 유튜브로 논다 : 유튜브 100만 크리에이터 고퇴경의 똘끼 충만 라이프

소장정보 바로가기 

  1인 미디어 시대에 나타난 크리에이터 고퇴경의 기상천외한 콘텐츠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약사인 동시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고퇴경의 인생도 들여다볼 수 있다. 평범한 듯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휘어잡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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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08

[讀..(..)]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조준오(행정학과 4)군에게 미국의 민주주의를 추천받은 원동제(문헌정보학과 3)군이 유괴증후군을 김나연(전자공학과 4)군에게 추천합니다.


작가 누쿠이 도쿠로의 증후군 시리즈 중 유괴증  후군을 읽어보았다. 원래 추리 소설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읽어보았는데 유괴증후군에 나오는 내용이 생각 보다 더 현실적인 문제인 것 같아서 놀랐다어린이들을 유괴하는 방법에 있어서 나오는 방법이 무척이나 치밀하고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 인터넷이나 sns로 비밀스럽게 접근하여 납치한 어린이를 잠시나마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는 것이 너무 현실적인 부분이였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는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를 거의 모든 사람이 하는 시대이다특히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사건들은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알아내 납치를 할 아이를 알아보는 등의 범죄행위가 가능하다고 알려주는 책 인 것 같았다.   

현실에도 살짝 동 떨어진 부분도 보였는데,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천재적인 사람으로 나오고 경찰들도 쉽게 잡지 못해 은밀한 비밀 수사단을 꾸려서 결국 범인을 잡는 것으로 나오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보면 이러한 방법의 납치 범죄의 구조는 경찰들도 잘 알고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다.

다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인터넷을 통한 범죄 과정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읽고 난 후 인터넷을 통한 범죄 과정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었던게 좋았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과정만을 알려준 책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심리 상태마저도 너무 잘 표현해서 놀랐는데, 노모를 모시는 딸이 노모에 대한 원망을 표현하는 부분이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읽힌 부분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 한명한명이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협조하는 부분이나 협조하지 않는 부분 이러한 부분을 정말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비밀 수사단의 팀원들 모두가 복잡한 개인 사정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나 그 개인적인 부분들이 중간에 복선으로 살짝 알려주는 전개 또한 좋았다. 물론 이해 못하는 개인사정도 있지만 충분히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아버지와 딸의 갈등도 볼만한 요소였다. 충분히 현실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불화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도중 더욱 재밌게 책에 빠져든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유괴증후군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 기대보다 상당히 더 재미가 있었던 책이였으며 인터넷의 안좋은 점을 잘 보여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증후군 시리즈는 총 3개가 있는데 살인 증후군, 실종증후군, 유괴증후군이 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실종증후군과 살인 증후군을 읽어 볼 생각이다. 


 출처: 책표지- 네이버 책,  사진- 원동제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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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07

[씽! 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인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학우 여러분! 

바스락, 바스락 낙엽 소리에 낭만이 가득 차는 11월이 왔네요!                        

11월 나누미가 전하는 정보는 다음 주에 개최되는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 함께 알아볼까요?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은 평소 도서관을 사랑하는 계명인에게 찬연한 행사와 볼거리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지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동산도서관에 들어서면 정성스럽게 꾸며 놓은 전시대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보일 거예요. 찬찬히 살펴보시고 동산도서관 사서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나누미들과도 함께 소통해보세요! 저희 나누미는 동산도서관을 위해 언제나 소통하기를 원한답니다〜 올해는 11월 21일 수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네요. 그렇다면 도서관 페스티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작년 페스티벌 참가 하신 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작년에 참여 못하신 분들을 위해 우선 작년 페스티벌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작년에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행사를 진행했어요. 가을 페스티벌은 보통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금요일에 진행되지만, 올해는 시험기간이 늦춰진 관계로 가을 페스티벌 날짜가 미뤄졌네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도서관에 3D 프린터와 VR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저희 나누미가 1층에 부스를 설치하여 ‘전자책 사용법’을 알려드리기도 하였고, SNS 이벤트를 통한 행사도 진행했어요. 뿐만 아니라 '에코백 만들기', '펩아트 체험', '근로학생 이기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답니다. 이건 몰랐던 학우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던 ‘삼일세끼 영화제’도 진행 되었어요. 큰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고, 도서관에서 맛있는 샌드위치까지 지원해주셨답니다〜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짜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계획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올해의 페스티벌에는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먼저 ‘책에 미친 비사야’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돼요! 아마 이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많은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네요! 

끝판 책 읽기로서 매년 동산도서관에서 작가 한 분을 섭외합니다. 오전에는 작가 분이 쓰신 책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 나눠주고, 하루 종일 책을 읽을 시간을 줘요. 그리고 당일 저녁에는 작가 분이 도서관에 오셔서 강연도 하시며 작가 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독서를 즐겨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유익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내가 그곳에 있었을 때: 인도여행 에세이’의 저자 서현지 작가님이 오셨고, 



올해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님이 오신다고 하네요!  나누미들도 작년에 참여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이 쓰신 책과 독서대도 주고, 점심과 저녁까지도 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사진과 작가님의 사인까지!!  이와 더불어 올해는 졸업생 이경신 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작가님의 팬들은 당연히 좋은 기회일 것이고, 꼭 팬이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시간이니 신청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2018 제4회 '타불라라사 115 독서퀴즈대회'가 개최되는데~ 아쉽게도 이 대회는 본선에 올라가신 분들만 참여할 수 있어요ㅠㅠ.... 이번 독서퀴즈대회에는 어마어마한 상금도 걸려있는데, 본선에 올라가신 분들 모두 파이팅 이에요!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체험들 중에서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곧 있을 2018 동산도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사알〜짝 소개 해드릴게요!

1.  스탬프 랠리

작년에도 진행되었던 스탬프 랠리! 각각의 원 안에 적혀있는 지시사항을 완수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것들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행사들이 많으니 2018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스탬프를 찍어 가세요!  

2.  도서관 속 작은 약방

학우 여러분들을 괴롭게 하거나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들이 있진 않나요? 동산도서관 속 작은 약방을 통해 힐링을 받고 고민을 해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나누미들이 학우 여러분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조제사가 되어 작은 약방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약은 다름 아닌 바로 ‘책’이랍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 인간관계, 진로, 연애, 자존감과 관련된 책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약방을 이용하는 방법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먼저, 나의 고민과 적합한 상자를 고릅니다. 그 다음, 상자에서 랜덤으로 추천도서가 적힌 쪽지를 하나 고른 후, 표시된 청구기호에 맞는 책을 대출하여 다시 처방소로 오면! 소정의 간식이 들어있는 약 봉투와 함께 책을 드릴 거예요^^ 

만약 책이 모두 소진될 시에는 학우 여러분들이 원하는 책을 대출해오시면 약 봉투를 드릴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약방을 사용하면 스탬프 랠리에도 스탬프 하나 꾹〜 찍을 수 있어요. 약방을 통해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책과 간식이 촉촉하게 스며들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이제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소개가 끝났어요! 체험하고 좋아하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올해도 열심히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많은 행사에 참석하셔서 스탬프도 받고, 약 처방도 받고, 선물도 잔뜩〜 가져가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그리고 페스티벌의 히든카드! 바로 나누미 대표 캐릭터도 페스티벌 때 소개될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우리 모두 페스티벌 장소에서 만나요!!



*원고 작성: 김유진, 서지수, 이승연, 사진: 나누미, 검토: 김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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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06

[핫 뉴스] 2018 깊어가는 가을에 개최되는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을 통해 동산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11/21~23) 개최

동산도서관에서는 2018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을  1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개최한다. 매년 10월말 또는 11월초에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조금 늦은 늦가을에 개최된다.

 


▣ 아이디어 상상실 이용교육 안내

 동산도서관 3층에 마련되어 있는 아이디어 상상실에서  3D 프린트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출처: http://dslib.tistory.com/798 [동산도서관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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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05

[Library & People] 123호는 대명캠퍼스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을 하고 있는 회화과 이현지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4학년 이현지입니다. 저는 현재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있으며 동시에 한창 취업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술대학은 보통의 학과와는 다르게 졸업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합니다. 회화과에서는 기본적으로 캔버스 300호 정도 창조물을 그려내야 합니다. 보통 가정집의 방문 2개쯤이 100호 정도 사이즈라고 할까요. 일 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졸업을 앞둔 학우들이 많이 노력하였고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공간을 꾸미는 것에 흥미가 있어 졸업 후 인테리어디자인 관련 업무에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얼마 전 대구 엑스코에서 주관한 홈 데코 페어에도 갔다 오는 등 전시회도 많이 다니고 관련 기술도 배우며 졸업 후의 방향에 대해서도 준비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2. 대학생활에서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학과가 예술 관련이다 보니 항상 새로운 창조물을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면서 어떤 사물을 보고 분석하고 다듬어 가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사에 어떠한 것을 집중해서 보고 좀 더 생각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습관 덕분에 사물을 보는데 있어서 좀 더 특별한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이 생겨 예술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을 하는 것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쌓인 노하우를 주로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 전시회에서 캔버스 위에 표현하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시회를 다니는 것 역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러한 과정들이 쌓여 캔버스에 담고자 하는 것을 녹여낼 수 있었기에 외부 기관에서 주관하는 크고 작은 전시회를 다니는데도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3.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 후 계획을 이야기 해줄래요?

  학부 2학년 때 공간을 꾸미고 계획하는데 흥미를 느끼고 있었던 저는 그때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현재는 그에 맞는 자격증을 하나둘씩 모으는데 전력을 다하는 중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텅 빈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빈 공간에 디자인이 더해질 때 그것은 정지된 공간을 넘어 이야기를 하고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고 봅니다. 훗날 제가 설계하고, 디자인한 집에서 사람들이 만족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4.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요. 이현지에게 도서관이란?

  성서에 위치한 동산도서관과는 또 다른 특별함으로 계명대학교 미술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미술대학 캠퍼스에 위치한 대명캠퍼스도서관의 일원으로 있으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에게 도서관이란 빈 캔버스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책을 읽고 각자 다른 것을 얻을 것입니다. 심지어 같은 책을 읽어도 그 느낌은 다를 것입니다. 어떤 이는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하고 어떤 이는 감동을 받고, 어떤 이는 예술혼을 느끼고 또 어떤 이는 관련 지식을 쌓을 것입니다. 각자가 도서관에서의 경험이나 느끼는 바가 자유롭듯 무궁무진한 어떤 것들로 채워질 수 있는 하얀색 빈 캔버스야말로 도서관을 표현하기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의 저의 경험은 빈 캔버스와 마주했을 때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학우 여러분도 도서관에 소장된 책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이 여러분의 시간에 담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학우들에게 한마디

  저는 제가 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컴퓨터 기술을 요하는 것과 현재 재학 중인 전통적 회화의 배움에서 오는 괴리로 한때는 방황의 시기를 가졌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그때의 시간들이 오히려 저를 더욱 성장하게 해준 배경이 된 것 같아 방황의 시간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도 저처럼 학교생활을 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으로 인한 갈등이 있거나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선택에 있어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선택 후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훗날 분명히 미소 지을 날 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4년의 짧지 않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듯합니다.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입니다. 회화과의 졸업전시회(11. 9. ~ 11. 30.)가 대명캠퍼스 동산관 극재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캠퍼스의 가을도 끝자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학기 생활도 보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우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위원 김숙찬, 학술정보서비스팀 대명캠퍼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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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4:44

[고문헌산책] 청송심씨족보(靑松沈氏族譜)

 

1713년 영주 부석사에서 간행된 청송 심씨의 족보.
그 속에 표기된 세종비 소헌왕후 등 왕후 표기를 살펴봅니다.

 

1713년 순흥부(영주)에서 간행된 청송 심씨의 목판본 족보이다.
이 족보는 청송 심씨의 후손 심득량(沈得良)이 순흥부사로 부임하여 목판에 새겨 간행한 후에 목판은 인근의 사찰인 부석사(浮石寺)에 보관하였다.
조선시대 목판본 족보의 간행은 대부분 후손이 지방관으로 부임하여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목판의 관리는 사찰의 승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목판에 새겨 책을 간행하는 것은 책을 찍고 해체하여 다시 찍을 수 없는 활자 인쇄와 달리 한번 새기면 계속해서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청송 심씨 족보를 넘기다 보면, 왕후가 표기되어 있다.
대표적인 왕후는 세종의 부인인 소헌왕후 심씨이며, 심온(1375-1418)의 따님이다. 심온은 1418년에 세상을 떠나는데, 그 해는 세종이 즉위한 해이며, 600년 전의 일이다. 세종이 즉위한 해에 장인이 죽었다. 그 이유는 상왕인 태종을 비판한 일로 '강상인의 옥사'로 불리는 역모 사건에 심온이 배후로 지목되어 사약을 먹고 죽은 것이다. 왕후의 아버지, 즉 부원군이 되지 못하고 사약을 먹게 된다.

 

1418년, 태종은 전격적으로 세자(양녕대군)를 폐하고, 충녕대군(세종)을 세자로 세웠다. 몇 달 뒤, 왕위를 물려주고 자신은 상왕이 되었다. 그리고 외척의 득세를 우려해서인지 세종의 처가를 그렇게 해버렸다.

 

<청송심씨족보>의 심온, 소헌왕후 부분을 펼쳤다.

그림설명.

1. 소헌왕후, 문종대왕, 세조대왕 등 왕과 왕후는 위에 원래 들어가야 할 곳에는
   글자 수만큼 OOOO로 공란을 두고 해당 면 상단에 표기한다.
2. 안평대군 이용, 금성대군 이유는 친형인 세조 재임 시에 역모로 사약을 받았기
   때문에 이름 옆에 '사사(賜死)'라고 표기되어 있다.

 

역사적인 사실인 사약을 먹고 죽었다는 기록은 없다. 평범하게 기록되어 있다. 소헌왕후의 아들이면서 세조에 반기를 들어 목숨을 잃은 안평대군과 금성대군 부분에는 '사사(賜死)'라고 표현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송심씨의 족보, 가문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라 그런지 선조의 기록을 애써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청송심씨족보> 몇 장을 넘기다 보니, 왕후가 여럿 나온다.
인선왕후(효종비), 인현왕후(숙종비), 인성왕후(인종비) 등.

 

위의 그림을 보면, '인현왕후는 여흥 민씨인데, 류자해의 아들인 류양 부분에 있다. 왜 그렇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랫 부분 박스 안의 작은 글자가 그 이유를 말해 주고 있다. 

 
심온의 사위인 류자해의 둘째 아들이 류양이다. 이름 옆에 '목사(牧使)'라는 관직명이 표기되고 O 다음에 7행에 걸쳐 있는 내용이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사위의 아들의 사위의 아들의 딸이 인현왕후라는 것이다. 심온으로부터 출발해서 10대를 내려가야 인현왕후를 만나게 된다. 그것도 아들의 자손인 본손과 딸의 자손인 외손을 넘나들면서.

 

왜 이렇게 10대를 내려가야 만나는 왕비를 표기했을까? 왕비를 낸 가문임을 표기하기 위해서다. 그 바탕에는 두 가지 상반된 정서가 흐른다. 조선 후기 족보에서는 남성(아들)의 계보를 따르는 본손을 중심으로 기재하고, 여자(딸)의 계보인 외손의 경우 사위, 외손자 정도로 그친다. 본손과 외손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자손으로 기록하는 방식은 남녀 평등의식이 있던 17세기 이전 족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10대를 내려가야 만나는 인현왕후를 조선후기 족보에서는 표기하기가 어렵다. 10대를 본손과 외손을 모두 기록해야 <청송심씨족보>에서 인현왕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왕후를 배출한 집안과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연결되는 지점에서 장황하게 표기하여 가문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번 고문헌 산책에서는 <청송심씨족보>를 통하여 족보에 모든 사람을 기록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한 사람은 기록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러나는 왕후 표기 부분을 소개하였다.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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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3:25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10월 25일은 법정기념일인 ‘독도의 날’이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입니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122호에서는 독도 역사, 독도 법, 독도 식물 세가지 영역에서 자료를 소개합니다.

 

▣ 독도 역사

  

독도, 150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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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볼 때 독도는 1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리 땅이었다. 이 책은 독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오랜 연구 끝에 독도가 한국 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동안 알려진 독도에 관한 기록뿐 아니라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사실까지 최초로 공개하며 우리가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팩트체크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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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라면 자연스럽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영토의식을 갖고 있다. 또 많은 근거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독도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고, 독도문제를 명확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 독도 법

 

독도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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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를 두고 일본과 영유권 논란이 자주 불거졌지만 사실 독도주권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많지 않았다. 저자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한국정부의 독도정책과 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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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전반부에서 한국정부의 '작위 독도정책'을 국제법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후반부에서 한국정부의 '부작위 독도정책'을 국제법의 관점에서 검토·평가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한국정부의 독도정책을 국제법의 관점에서 직접 평가하는 형식이 아니라 주제에 관한 국제법을 개설하고 해당 주제의 결언 부분에서 한국정부의 독도정책을 연역적으로 평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독도 식물

 

 독도를 지키는 우리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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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독도의 야생식물들을 구분하고, 오늘의 독도 야생화 57종에 대해 각각의 현지 촬영 사진을 수록하는 한편 생태적 특성, 식물학적인 여러 기작과 서식지 천이과정 등을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 쓰고 있다. 독도 야생화에 대한 따뜻한 관심의 기록이자 독도 식물 생태보고서다.

 

 

 독도의 사계절 식물 리포트: 독도의 땅과 바다에서 만난 식물 12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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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식물과 이끼류부터 해조류에 이르기까지 식물들을 하나하나 관찰하여 책을 엮어 냈다. 독도의 육상 식물 65종과 바다 식물 57종의 생김새와 구별방법, 분포, 이름의 유래, 쓰임새를 알 수 있다. 또한 독도의 식물들이 홀로 살기보다는 무리를 짓거나 다른 식물들과 이웃하여 살아가는 모습도 놓치지 않고 수록해 식물과 식물 간의 식물과 다른 생물들과 공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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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3:25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조상은(성악과 1)에게 「두 친구 이야기」를 추천받은 조준오(행정학과 4)군  「미국의 민주주의」를 원동제(문헌정보학과 3)군에게 추천합니다.


  현재 지구에서 프랑스 만큼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도 없을텐데 그러한 프랑스인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책을 썼다는 사실이 이채로웠다. 

  프랑스의 정치가이며 정치학자인 토크빌은 프랑스 혁명이 평등을 회복시켰으나 개인에게 자유를 주진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유 없는 평등은 정치를 오래 지탱하지 못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조국의 답답한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의 민주주의>를 저술하게 된 것이다. 

  즉 그는 미국 민주주의의 장점을 프랑스에 적용할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나는 자유와 평등은 서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토크빌은 그 둘을 다른 선상에 두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유의 도움을 받고 사회 전반에 평등이 확립되었다. 그러나 평등화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갖게 만들어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몰두하게 한다.           

  이것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을 점점 고립시켜버린다. 그와 비례하여 개인주의 또한 확산되었다. 그들은 어떤 사람에게도 빚진 것이 없으며 또 누구에게도 어떤 기대를 하지 않는다 요즈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그 누군가 자기 자신에게도 관여하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것은 얼핏 봐서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 될 수도 있으나 이것이 심화된다면 이기주의로 변질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이기주의는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발전에 있어서도 엄청난 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이다. 가령 우리 사회 한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합리하고 부당한 사건을 접하고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의식을 갖게 된다면 결국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민주주의와는 멀어져 갈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경계하고 극복해야할 문제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사드 배치에 관한 결정 과정을 떠올릴 수 있다정부는 지역주민과 별도의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어느 한 지역으로 결정해 버렸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드가 건강에 끼칠 피해를 생각하며 집단적으로 거부하였다그런데 타 지역 사람들의 무관심이 조장된다면 그들은 고립될 것이다사회 모든 구성원은 자기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기심의 원리가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기주의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몽테뉴는 정직 자체를 위해 정직한 길을 걷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그 길이 일반적으로 가장 행복하고 유익한 길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회구성원들이 보다 평등해진다면 이기주의가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

  개인의 이익만을 중시하고 서로에게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것이 사회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토크빌이 본 프랑스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는 평등과 자유의 조화로운 달성이다그러나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점차 심화되어가는 이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미국에서는 이기주의 논리가 만연하지만 나는 이기주의의 논리가 그 모든 부분에서 통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국가의 복지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산을 할애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렇지만 합당한 이기주의를 기반으로 한 규칙 또한 잘 지켜야하며 극기, 자제, 자기통제 등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이것은 점차 습관적으로 우리가 덕성을 행하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책표지-네이버책,  사진- 조준오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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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3:24

안녕하세요, 계명대 학우여러분!

이제 완연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다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이번 10월 씽씽의 주제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그래서 저희 나누미가 대명캠퍼스 탐방을 갔답니다!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는 어떻게 다른지 같이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우리 학교의 상징이자 자랑이기도 한 본관이에요.

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느껴지나요? 역시 파란 지붕이 눈에 확 띄네요.

대명캠퍼스 본관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애신과 유진의 뉴욕데이트 배경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TMI를 더하자면 성서캠퍼스 본관 앞에 있는 청금석과 비슷한 돌이 대명동에도 있는데 바위산이라고 불려 집니다. 대명캠퍼스를 처음 조성할 때 부지가 바위산이었고, 그것을 손수 조성해 지금의  대명캠퍼스를 만들었다는 상징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바위산을 깎아 오늘을 마련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요!


두 번째로, “쉐턱관이에요.

계명대학교가 캠퍼스 조성에 이처럼 공들인 이유는 대학의 건물이 바로 대학 그 자체라는 도쿄대학교 노구치 유키오 교수의 말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푸른 자연물들과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쉐턱관의 모습은 마치 저희 나누미들이 외국에 여행을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하죠? 학생들이 이 보통이 아닌 아름다운 공간에서 보통의 발상을 뛰어넘는 상상과 창의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도록 기대하기 때문에, 건물 하나, 길 하나, 나무 한 포기도 정성을 다해 짓고 닦고 심어 가꾸어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쉐턱관의 이름은 왜 쉐턱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미국 위스칸신주 니나에 사는 기독교계 독지가인 쉐턱 부처가 우리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쉐턱관이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쉐턱관은 199610월에 준공되었는데, 규모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에 연면적 약 7,000이며, 그 공로는 이 건물공사비는 전액 쉐턱 부인이 기부한 것이라고 합니다! 쉐턱은 계명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서도 나는 대학창립자도 아니고 단지 계명대학교를 도운 한 사람에 불과하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계명대학교는 쉐턱 부부의 계명대학교와 계명인들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대명캠퍼스의 패션대학관(과거 가정보육관)과 남학생기숙사 건물, 그리고 성서 캠퍼스의 교양교육대학 건물을 쉐턱관(The Shattuck Hall)이라 명명해 부르고 있습니다.

정말 건물의 모습 만큼이나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지어진 쉐턱관!

그분들의 뜻을 기리며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노천강당이에요. 

계명대학교 학우들이면 한번쯤 가봤을 만한 곳! 이곳은 입학식, 단과대학 축제 등이 열리는 곳으로 학우들의 설렘과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부챗살처럼 여러 방향으로 길이 나있고 둥근 광장을 이룬 노천강당의 형태는 대명캠과 성서캠이 매우 유사했는데요, 두 곳 모두에서 계명대학교의 존재이유를 압축한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문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노천강당의 모델이 고대 로마의 원형극장인 만큼 계명대학교의 웅장한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노천강당의 건설과정에 있었던 흥미로운 일화를 하나 소개하자면, 공사가 대부분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고 교수 사모님들도 중참을 준비해 힘을 보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건축된 지금의 노천강당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학교 학우들은 물론이고 여러 대구 시민들까지 자주 찾아주는 자랑스러운 장소랍니다

대명캠퍼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관심이 생겼나요?


저희 나누미가 대명캠퍼스를 방문한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요. 그래도 대명캠퍼스는 성서캠퍼스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또 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여러분도 단풍이 빨갛게, 노랗게 물들 때 대명캠퍼스에 놀러가는 걸 적극 추천할게요, 정말 예쁘답니다!

 


원고 작성자: 이시림, 한지수, 이수민, 사진나누미, 검토자: 김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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