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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16:26

[고문헌산책] 소수서원의 노비 관리 문서, 소수서원노비안(紹修書院奴婢案)

 

조선시대 교육과 학문의 기능을 수행하였던 서원.
서원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인 노비를 관리했던 문서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소수서원노비안>은 소수서원의 노비 명단이 수록된 문서이다.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다.
사액서원이란 국왕으로부터 서원의 이름을 부여한 편액과 함께
서원 운영을 위한 서책, 노비, 토지 등을 하사받아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을 말한다.
서원은 해당 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사람에 대한 제사 기능을 수행하는 사립 교육 기관이다.

 

서원 운영을 위해서는 공부할 서책, 일할 사람, 먹을 양식이 필요했다.
서책, 노비, 토지는 그러한 서원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서원의 재산이었다.
그런 만큼 서원에서는 각각 <서책록>, <노비안>, <전답안>을 만들어 관리하였다.

 

<노비안>은 서원에서 부리는 사람들의 명부이다.
<노비안>은 보통 소유 노비를 나열하는 형식으로 기술되지만,
<소수서원노비안>은 족보 형식이라서 ‘노비 족보’라고 부를 수 있다.
족보 형식이라 부모, 혼인 관계, 자녀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양반가 족보가 자랑스러운 가계를 알고자 하는 긍정적 의미를 가지는 반면,
이 노비 족보는 서원에서 노비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부정적인 면이 있었다.

 

곳에 ‘도망갔다’는 의미의 ‘迯’란 글자가 쓰여 있어 도망 노비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노비안에는 노비 관리에 관한 합의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50세 이상으로 자녀 3명이 소수서원의 노비인 경우,
또는 55세 이상 여자 노비가 자녀 2명이 소수서원의 노비인 경우는
신역(身役)을 면제하는, 즉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합의 사항들이다.
어떻게 보면 다자녀에 대한 호의가 들어 있다.
반면에, 남자 종으로 다른 집 여자 종과 결혼한 자는
60세가 된 이후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그가 가진 재산은 자녀에게 상속하지도 못하고, 타인에게 팔지도 못하도록 했다.

 

노비를 재산으로 바라본 면이 잘 드러나는 합의 사항이다.

 

노비가 자식을 많이 두면 그 만큼 주인의 재산이 증식된다.
그런데 노비의 소유는 여자 노비의 주인이 가진다. 이를 ‘종모법’이라고 한다.
남자 종이 다른 집 여자 종과 결혼하여 태어난 노비는 다른 집 노비가 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남자 종은 같은 주인을 모시는 여자 종과 혼인하도록 하여
재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립학교였다.
소수서원을 시작으로 공립학교인 향교를 보완하기 위하여
전국 각 처에서 서원을 설립했다.


서원을 중심으로 지방 유림들이 여론을 형성하면서 국가 정책에 의견을 내었다.
만인이 올린 상소문인 ‘만인소’라는 것도 서원에서 공론을 모아 진행되었다.

 

서원 운영의 필수 요소 중의 하나인 서원 노비의 관리 장부를 소개하였다.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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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7:12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금융관리 습관은 대학생 시절에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부터 충분히 공부해 지식을 쌓아둘 수 있게 이번호에서는 경제상식, 재테크, 창업,    이 세가지 영역 자료를 소개합니다.

 

▣ 경제상식

  

글로벌경제 상식사전: 세계경제 트렌드와 상식

로 키우는 경제를 읽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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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 트렌드와 상식으로 경제를 읽는 힘과 세계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흐름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책으로서, 세계경제 필수 지식을 담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의 세계경제 흐름은 물론 핫이슈 까지 한눈에 살펴보고 경제 왕초보를 위해 세계경제 트렌드와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경제 상식 아는 척하기

소장정보 바로가기 

  취업, 창업, 보험, 세금 등 실용적인 경제 상식은 물론 농사펀드, 인터넷은행, 비트코인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신 시사 경제 상식들도 가능한 많이 담았다. 이 책 한 권으로 기본적인 경제 상식을 익히고,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할 경제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 재테크

 

교양 재테크: 대학생을 위한 금융과 부동산 투자 상식

소장정보 바로가기 

  부자가 무엇이며,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수많은 재테크 관련서적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생각들을 다루었으며, 재테크 수단으로서 사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주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기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의) 대학생 재테크 

소장정보 바로가기 

  고정 월 소득이 없는 대학생을 위한 재테크 도서로 통장 잔고가 0원인 상태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통장 관리법, 학생에게 추천할 만한 금융 상품(통장, 체크 카드 등), 용돈 및 알바비 관리법 등 바로 실천 가능한 실용 재테크 팁만을 담은 [대학생 재테크]는 학생층은 물론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 창업

 

 대학생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창업실무

 소장정보 바로가기 

  창업에 대해 다룬 실무서입니다. 창업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본 교재는 실제로 창업을 했거나 다양한 창업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분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대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실습 과제를 적절하게 포함시킴으로써 실제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였다

 

 

 대학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전략 

소장정보 바로가기 

  대학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전략에 대해 다룬 도서로서, 진로와 직업선택, 취업을 위한 입사면접 전략, 창업의 필요성과 창업환경 취업과 창업전략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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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7:11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가은(행정학3)양에게 「노인과 바다」를 추천받은 조상은(성악과1)이  「두 친구 이야기」를 조준오(행정학4)군에게 추천합니다.

 

 초등학교시절,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내용의 책들만 읽어왔었던 내가 처음으로 접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었다.  오늘 나는 이 책을 소개해보려한다. 이 책을 소개하고자한 이유는 단순히 처음 접했던 충격적인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초등학교때 처음 읽었던 책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에 와서까지도 도서관에 갈때마다 이 책을 찾게되고 여러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마음이 울렸던 책이기 때문이다.  얼핏 제목만 보면 우정에 관한 즐거운 내용일것같지만 이 책은 ‘학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마도 어렸던 나에게 충격적이리 만큼 심각한 학대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목처럼 두 친구 ‘유디트’와 ‘미하엘’이다. ‘유티트’는 엄마에게서 신체적인 학대를 당해 자신마저 잊어버리고 살아가던 어린 소녀이고, ‘미하엘’은 아버지의 차갑고, 엄격하다 못해 비판적인 양육태도에 마음을 크게 다친 소년이다.

이 책에서 유디트는 엄마에게 칭찬받고싶어 집안일과, 어린 남동생 ‘데니스’를 돌보기를 아주 열심히하지만 엄마의 아주 사소한 기분에 따라 그저 무시당하거나 심하면 피를 흘리며 기절할정도로 맞아 온몸이 항상 멍투성이가 되어있다. 덕분에 학교갈 때 더운날에도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를 입고 학교도 자주빠지는 바람에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조차 단 한명도 없다. 그런 유디트의 삶에 아버지께 상처받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이모네 식구들덕에 거의 치유된 미하엘이 들어오면서 자존감을 되찾게되고 용기를 얻어 자신의 삶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게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계속 읽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책 중간중간 유디트의 말들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에 읽고나서도 감정의 여운이 계속 남아서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밀방망이로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었던 유디트가 눈을 뜨고서 멍하니 “난...난.....없는 거나 마찬가지야.......”라고 말하는 부분이나 “...엄마의 발소리나, 나를 처다보는 눈빛이나, 움직이는 모습에서, 그러면 더욱 조심해야 해. ... 그냥 그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무서워”, “나는 나를 더 싫어 하는 것 같아.”라는 말, 화가난 엄마가 미하엘에서 받은 코알라 인형을 칼로 난도질한 후 자신에게도 칼을 치켜올렸던 사건 이후 ‘내 코알라가....내 코알라가 죽었어...’라고 하며 격렬하게 몸을 떠는 부분들에서 특히 공허한 여운이 잘 느껴졌다.
 또 다른 이유는 학대의 심각성과 학대를 하는 어른의 이유 아닌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수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 안에서 유디트 어머니의 학대 이유는 자신 또한 어린시절 학대를 받아왔던 또 다른 피해자였다는 환경적인 문제같은 현실에서도 가장 흔한 내용이였다. 유디트의 엄마는 심하게 때리고 나서 잠들어있는 아이를 보며 후회하면서도 매번 자기 안의 분노를 참지못하고 학대를 하는 인물로써 마음한켠 안타까우면서도 분노를 일으켰다. 분노를 느끼면서 다시 한번 학대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위의 다른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심각한 학대의 상황들을 그대로 알려주었지만 작가의 필력 덕분인지 그런 노골적인 장면에서도 거북하기보다는 애잔하면서도 안타깝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그렇게 혼자 이겨내지못하고 있던 아이가 친구가 내민 손에 의해 용기를 얻어 무언갈 해나가는 그런 진정 어린 우정이 그려져있어 거부감없이 매번 마음을 울려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이 책을 매번 다시 읽어왔었고 그때마다 질리지않고 새로운 감동을 받아왔기에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출처: 책표지-네이버책,  사진- 조상은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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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6:00


[씽!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계명대학교 학우 여러분! 2학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지난 8! ‘아시안게임최초로 2개 지역으로 분리되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되었던 2018년 아시안게임도 재밌게 즐기셨나요?

 

출처: http://www.asiangames2018.id

 

  어떤 종목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양궁, 수영, 태권도 같은 올림픽 정식 종목 이외에도 볼링, 카바디, 세탁 파크로, 스쿼시 등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종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아시안게임만의 재미겠죠?!

  우리 대학교 졸업생 출신 선수들이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목 받았죠! 그 주인공은 여자양궁에 장혜진(체육학과 06학번) 선수와 남자 태권도에 이화준(태권도학과 14학번) 선수 입니다.  장혜진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8강 탈락이라는 충격을 이겨내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양궁여제의 모습을 되찾았다. 특히, 마지막 한발을 10점에 꽂으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6연패라는 대업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답니다.  이화준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처음 출전한 국제무대에서 세계랭킹이 없는 상태로 결승까지 올라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답니다.

 

출처: 계명대학교 홈페이지

 

또 한 종목, 축구가 빠질 수 없겠죠!

   우리나라는 E조에서 바레인과는 6:0으로 화려한 승리를 거뒀지만, 말레이시아와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우리 태극전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난적 이란을 2:0으로, 우즈베키스탄을 4:3으로 이겨 4강 진출을 확정 짓고 베트남과도 3:1로 대승리, 결승에서 라이벌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답니다! 다시 한 번 너무나 고생한 멋진 태극전사들에게 ~짝짝짝~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큰 화제의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박항서 감독님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를 ‘2018 아시아축구연맹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자국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박항서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그 명성이 어마 어마 하다네요. 아세안게임 전 베트남은 약체팀으로 여겨졌지만 그 예상을 깨고 경기 내내 선수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었거든요!  감독님이 베트남 대표팀을 맡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감독님께서는 베트남 축구의 장점을 뽑아내셨고 할 수 있다로 선수들의 열등감을 많이 제거해 주셨다고 해요~~ 베트남이 이번 경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이유가 있군요^^

 

출처: 연합뉴스

 

  왜 박항서 감독님께서는 한국에 계시다 베트남으로 떠나셨을까요?

  감독님께서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도 감독이셨어요~ 당시 대표팀은 한일월드컵의 영향으로 국민적 기대치가 매우 높은 상황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혹독한 비판을 받으시며 물러나야 했어요. 포기를 모르는 감독님께서는 이후 FC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K리그를 떠나 베트남에 안착하셨다고 하네요~

이건 여담이지만 박항서박카스발음이 유사해 감독님을 박카스 홍보모델로 발탁했는데 회사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보아 박항서 감독님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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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5:59

[핫 뉴스] 2018학년도 2학기 시작하는 가을에 소식을 전합니다.

 


▣ 2018 대학도서관 평가를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대학도서관 평가에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모든 대학도서관 재학생(학부, 대학원)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구독서포럼 제9기 대학생 특별회원 모집

 

 

 

학술DB 이용교육 일정 안내

 

동산도서관에서는 매학기 초에 연구 및 학습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학술DB에 대한 이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동산도서관 클리커 보안 강화

 

동산도서관에서는 도용 및 불법적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기존에는 없던 App 사용 등록 항목이 생겨 최초 로그인 시 본인의 휴대폰 + UID(휴대폰 고유값) 함께 인증되었을 때 클리커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동산도서관 2학기 독서클럽 및 동산나누미 회원모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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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5:58

 

[Library & People] 121호 에서는 동산도서관 중앙대출실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행정학과 어진욱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부대학 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어진욱입니다. 현재 동산도서관 2층 중앙대출실에서 근로 장학생 신분으로 2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졸업예정 학기를 앞두고 동산도서관 웹진과 인터뷰를 하게 된 저는 대학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는 제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도서관 중앙대출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면서 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요. 어진욱에게 동산도서관이란?

  과거 저에게 도서관은 시련의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은 한 가지 이상 걱정을 안고 오기 때문입니다. 취업, 학점, 스펙 등 마음이 무거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분들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현실을 외면하고 어찌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당장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능력 또한 없습니다. 저 또한 이 사회에 운명이며, 고학년이 되면서 도서관에 무거운 공기를 만드는 주범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게 도서관이 저에게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산도서관을 직접 경험하면서 2년 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다시 도서관이 어떤 곳인지를 묻는다면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일하기 전까지 저는 책에 대한 관심도 없고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서관을 다니면서 얻은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동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시설 공간, 그리고 이용자를 항상 먼저 생각해주시는 직원 선생님들까지 도서관은 항상 무거운 마음으로 가는 공간이 아닌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빌 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계기가 없었다면 도서관이라는 좋은 공간을 알 수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집 주위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시간을 내어 도서관을 방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처음 시도는 힘들지라도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다 보면 자신에게 무언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대학생활에서 가장 열정을 쏟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대학생활 중 한 번쯤은 동아리나 학교 축제를 경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후에는 학교를 다녔기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거나 열정적으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제가 열정적으로 한 것이라면 인간관계를 통해 노력하면서 얻은 사람들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동기부터 시작해 선후배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알게 된 선생님들, 도서관을 이용해주시는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소수의 몇몇 사람들은 잃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더 많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 없이 잘 생활하였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저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경험을 통해 기억에 남을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졸업 후 어떤 분야 혹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요?

  저는 교정직(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남들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늦게 준비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왜 준비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관이 뚜렷하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다 끝낸 후 하나에만 온전히 몰입하고 싶기 때문에 현재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올해 4학년 2학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있을 국가직 공무원에 대비를 하려합니다.

  저만의 공부 방법은 따로 없지만, 목표의식이 뚜렷해지는 순간 그 목표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누구보다 크고 열정적으로 할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바로 제가 교정직 공무원이 되는 것이고, 그만큼 노력에 임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지금 진행 중인 준비는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자료를 최대한 수집할 것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교정직 공무원이 된 사람을 찾아가 정보를 수집할 것이며, 이외에도 공무원 공부를 준비하는 팁, 학원, 나에게 맞는 교재 등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3월이 되면 학원을 3개월 정도 다니면서 기초를 다듬을 계획입니다. 그 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저만의 공부 방식으로 일일 계획서를 세워놓고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공무원을 준비하기 전 좀 더 여우도 가지고 싶지만, 앞으로 제 미래를 생각해서 먼저 합격에 우선을 두고 목표를 이룬 후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자 합니다.

 

5. 학우들에게 한마디

  이번 여름이 유독 더워서 다들 고생하셨을 텐데 방학기간 동안 다치지 않고 알차게 잘 보내셨나요? 책을 읽으면서 제게는 깊게 새겨진 사자성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십벌지목입니다. 그 뜻은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과 아무리 마음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계속하여 말을 하면 결국 그 말을 듣게 된다는 뜻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한 번 더 노력해보고 고민한다면 그 결과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들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건 하되 그 길이 옳은 길인지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지 수십 번 고민해보고,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이뤄내 훗날 좋은 결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위원 김숙찬, 학술정보서비스팀 대명캠퍼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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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16:45

[고문헌산책] 임진전쟁 때 순절한 삼촌과 조카를 기념한 책, <쌍충록>

 

온 국토가 유린되었던 처절했던 임진전쟁.

그 속에서 순절한 사람에 대한 기념 책자를 소개합니다.

 

  <쌍충록>은 임진전쟁 때 순절한 제말(諸沫, 1552-1593)과 조카 제홍록(諸弘祿, 1558-1597)의 충절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제말은 곽재우와 함께 공을 세워 성주목사로 임명되었다가 1592년 전사하였고, 조카 제홍록은 1597년 진주성을 지원하러 가는 도중에 전사하였다. 두 사람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1592년 임진전쟁이 일어나자 경상도 지역에서 전공을 세운 인물들로, 그 행적을 모아서 후손 제한석이 1813년에 간행하였다.

   이 책에는 1792년(임자년) 9월 29월에 시호를 올려 낙점 받은 기록이 있다. 시호를 받은 사람은 모두 7명이다. 각자 3개의 시호를 올렸고, 낙점 받은 것은 바탕이 검은 색으로 되어 있다.<쌍충록>의 주인공인 제말은 오른쪽에서 제 5행에 있다. 충의, 충장, 충무 가운데 충장(忠壯)이란 시호가 낙점되었다.

 

 

  이 책이 간행된 것은 1792년에 시호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호는 죽은 뒤에 한 사람의 삶을 평가하고 국왕으로부터 받는 사후의 이름이다. 왕조 국가에서 국왕으로부터 사후에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이보다 더한 영광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에게 익숙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무(忠武)가 가장 널리 알려진 시호다.

   임진전쟁, 병자전쟁의 충격파로 힘들었던 17세기를 지나고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잊고 살았던 선조를 찾고, 선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적을 책자로 만드는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충신, 효자, 열녀로 대표되는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가문의 상징을 선조에게서 찾고, 몰랐던 것을 알고 공유하면서 본받기 위함이었다. 그런 현상은 19세기가 되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난다. 

  공통 분모는 대부분 삼강오륜이다. 우리 집안에도 충신, 효자, 열녀가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까지 들게 한다. 후손의 노력이 없었다면, 묻혀져 역사 속에 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후손은 여러 문헌을 찾아 증빙할 자료를 만들고, 이름난 학자를 찾아 사실 공증의 글을 받는다. 집안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가문의 결속을 다진다. 재원이 확보되면 책의 간행으로 이어진다. 책이 간행되어 배포되었고, 그 중에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 그 책을 보고서 충절 사실을 알 수 있다. 문헌이 남아야 역사가 남는 것이다.

   조상을 바로 세워 가문의 모범으로 본받으면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하였던 후손의 그 마음이 눈에 보일지, 조상을 통해 현세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겉모습이 눈에 보일지는 모를 일이다. 아무튼 책의 간행으로 가문의 위상은 높아진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던져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호국 인물을 기념한 책을 소개하였다.

 

<편집위원: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고문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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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15:12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로 여행은 어떻까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고 추억과 다양한 경험을 쌓는것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여행, 미식여행, 국외여행,  이 세가지 영역 자료를 소개합니다.

 

▣ 국내여행

  

청춘여행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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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이라면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이 빠질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젊은 여행 트렌드로 물들고 있다.  이 책은 마음도 체온도 뜨거운 청춘을 위하여 핫한 여행 트렌드를 모두 모았다.  때로는 보헤미안처럼, 때로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리얼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즐기자.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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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사는 동안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로 꼽아도 손색이 없는 101곳을 모은 이 책은, 각 여행지 속에 담긴 의미와 사연, 전설에 이르기까지 스토리를 담고 있어 여행을 더욱 재미있고 값지게 한다.




  ▣ 미식여행

 

도쿄 미식회 :

 여행의 모든 순간이 행복해지는 도쿄 인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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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서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쿄 여행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 전통음식은 물론 디저트와 향긋함을 선사하는 카페까지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30가지 메뉴를 선별하고 각 메뉴별 추천 맛집을 서너 곳씩 소개한다.

 

 

  맛있는 스페인 : 

브로거 비밀이야의 스페인 미식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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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미식의 중심지, 스페인의 수준 높은 레스토랑 방문기를 담은 스페인 미식 여행 가이드북, 스페인 미식 여행길에 방문했던 레스토랑 중 꼭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수록했다. 스페인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과 근사한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해외여행

 

 79만원으로 세계일주 :                                       5대륙 38개국 258개 도시 19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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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떠난 여행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  5대륙 38개국 258개 도시 1948일 79만원으로 시작한 세계일주로 세상과 사람을 만나고 성장한다.
1948일간의 여정을 통해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어쩌다 보니 지구 반대편 :                                   10만원으로 시작한 31개국 365일간의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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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를 시작으로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를 거쳐 남미 그리고 북미에 이르기까지 31개국 123개 도시에서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빼곡히 담아냈다. 책에는 세계일주를 떠난 자만이 만끽할 수 있는 이국의 눈부신 풍광과 이색적인 삶의 모습이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펼쳐진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김지영, 학술정보지원팀 정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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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15:11

讀.啓.肥(독.계.비)]는 ‘독서로 계명을 살찌우자’라는 목표로 릴레이 독서 추천 형식으로 꾸며가는 코너입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소감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그 사람은 추천받은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른 책을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소연(행정학3)양에게 「82년생 김지영」을천받은  이가은(행정학3)양이  「노인과 바다」를 조상은(성악과1)양에게 추천합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다른 책보다 제목을 많이 들어 봐서 낯설지 않았던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소설책이라서, 책의 거부감이 있던 나에게 책에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이기도 했다.   우선 이 책은 어부인 노인이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 수년 전부터 데리고 있던 아이가 있는데 물고기를 낚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 부모님들이 다른 배를 타게 했다. 정이 든 아이는 노인에게 커피와 미끼로 쓸 것을 제공하고, 85라는 숫자는 물고기를 낚기에 좋은 숫자라며 바다로 떠난다.    

  거기서 큰 물고기를 만나게 되는데 사나흘 정도 투쟁하게 되며 그는 다치고 잠도 못 자면서 배에서 생활한다. 결국은 물고기를 잡았지만, 물고기가 흘린 피로 상어들이 쫒아 오게 되고, 결국 물고기의 살점을 내어주었다. 이틀 정도 잠에 빠진 노인은 다시, 소년과 바다에 나갈 것을 기약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사람들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더 악화 되거나,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해야 할까?에만 몰두한다. 그래서 더 문제에 빠지고 힘들어진다. 하지만 노인은 낙천적인 생각, 지금 현재 닥친 문제를 겸허히 받아들임으로써 문제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했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나간다. 나는 이 소설에서 상어는 세상의 모든 문제를 의미한다고 보았다.  성공을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닌,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거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표현하려는 것 같았다.

  노인은 큰 물고기를 잡은 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어들의 공격을 막아내야만 했다. 성공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았고, 지쳤다. 하지만 진정으로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지켜내야만 했고 최선을 다했다. 

  나는 '나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가?, 안된다고 왜 쉽게 포기 했을까?' 등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결말만 두고 보면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노인은 항상 준비되어있고, 언제든 성공할 기회가 있다.

  나는 노인처럼 준비가 되어있을까?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을까? 늘 나는 안되면 포기하거나, 안되면 핑계를 댔다. 내가 노력하지 않은 일을 인정하기 싫어서 그랬던 것 같다.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인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고 싶다.  그래서 나에게 기회가 왔을 때 꼭 성공해서, 하고 싶은 일을 이루고 싶다.

출처: 책표지-네이버책,  사진- 이가은

<편집위원: 이영숙, 학술정보지원팀  수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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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15:11

[씽!씽!] (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학우 여러분! 기말고사 시험공부 하시느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시죠? 나누미가 전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소식으로 잠시 쉬어가세요!


 개최 장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현지 기준 6월 14일(목)부터 7월 15일(일)까지 한 달 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로스토프나도누‧모스크바‧볼고그라드‧사란스크‧사마라‧상트페테르부르크‧소치‧예카테린부르크‧카잔‧칼리닌그라드’ 등 11개 도시의 1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몇몇 익숙한 이름의 도시들도 눈에 띄어요. 


 조 편성과 경기 일정

월드컵은 예선전을 거친 31개국과 개최국을 더해 총 32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월드컵엔 유럽 14개국, 남미 5개국, 아프리카 5개국, 아시아 5개국, 북미 3개국이 출전한다.

 - A조: 러시아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우루과이 

 - B조: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이란

 - C조: 프랑스, 호주, 페루, 덴마크

 - D조: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 E조: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 F조: 독일, 멕시코, 스웨덴, 대한민국

 - G조: 벨기에, 파나마, 튀니지, 잉글랜드

  - H조: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


2017년 12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이루어진 조 추첨 결과 우리나라는 F조에 편성되어 FIFA랭킹 1위인 독일과 함께 경기를 진행하게 되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멕시코와 스웨덴 역시 쉽지 않은 상대로 그야말로 ‘실화야?’라는 반응이 이어졌지요.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되는 F조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한국시간)

경기

경기 장소

6. 18() 00:00

독일  vs  멕시코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

6. 18() 21:00

스웨덴  vs  대한민국 

니즈니노브고로드 경기장

6. 24() 00:00

대한민국  vs  멕시코 

로스토프 아레나

6. 24() 03:00

독일  vs  스웨덴 

소치 피시트 올림픽 경기장

6. 27() 23:00

대한민국  vs  독일  

카잔 아레나

6. 27() 23:00

멕시코  vs  스웨덴 

예카테린부르크 중앙 경기장


우리나라가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고 해서 일찍이 낙담하는 것보단,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역대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가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여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처럼 언제나 변수는 존재하니까요!


 신기술과 제도 도입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이전 대회들과는 다른 경기환경과 제도들이 시행된다.  공인구에 ‘NF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킥 속도 및 위치 추적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Video Assistant Referee)’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에 VAR 전담 심판 4명이 투입돼 주심과의 협의를 통해 골, 페널티킥, 퇴장, 제재 선수 확인 등 결정적인 상황에 보다 정확한 판내릴 수 있게 되었다.

 

 마스코트

이번 월드컵의 마스코트는 무엇일까요? (두구두구)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자비바카’는 52.8%의 압도적인 지지로 우주복을 입은 호랑이(26.8%)와 빨간 고양이(20.4%)를 제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 이 마스코트는 러시아 출신의 학생 디자이너 ‘에카테리나 보카로바’가 회색 늑대로 디자인했고 이름은 러시아어로 ‘득점자’를 뜻한다.

“자비바카는 항상 밝고 페어 플레이를 추구하면서 주변 사람을 항상 즐겁게 만든다. 그는 자신이 착용한 고글이 특별한 힘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고 FIFA는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 자비바카의 이미지와 상징이 참 귀엽지 않은가요? 마스코트가 가진 의미처럼, 이번 월드컵대회 모든 경기가 페어 플레이로 진행되어 즐거운 세계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국제축구연맹(FIFA) http://www.fifa.com/worldcup/

네이버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https://terms.naver.com



 점쟁이 문어 사건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박물관'에 있던 점을 치는 ‘점쟁이 문어’!. 독일식 이름은 파울이다. 점쟁이 문어 파울은 2008 유로선수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 결과를 점쳐(?) 2010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독일팀의 승리와 4강, 우승을 신통하게 맞추며 점쟁이 문어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페인에서는 명예시민까지 되며 유명세 아닌 유명세를 치루게 되면서 나타난 스포츠 신조어 중 하나다.

여기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한국의 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전 국가대표)!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적중했던 3가지 경기가 있다. 먼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몰락할 수 있다.”고 했던 예언이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하며 적중하게 됩니다. 

두 번째 예언은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가슴음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었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한 19분 프리드 보니, 21분 제르비뉴가 연달아 득점을 하며 일본에 2:1로 승리하게 됩니다! 

마지막 예언은 한국이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 이영표 해설위원이 이근호 선수를 뒷 공간을 자 파고드는 선수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러시아 전에서 첫 골의 주인공이 바로 이근호 선수였습니다! 

정말 신기한데요~ 이번 월드컵에서도 이영표 해설위원께서 대한민국의 좋은 결과를 예언 적중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파이팅!!


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태극전사와 기대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2018 월드컵의 최고 기대주는 바로 이승우 선수입니다. FC바르셀로나에서 굉장히 유명한 이승우는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 , MVP 등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우의 강점은 바로 엄청난 폭발력과 연계 그리고 강력한 슈팅 & 골 결정력 입니다. FC바르셀로나는 이승우가 만 18세가 되면 구단에서 바로 1군으로 발탁하려고 합니다. 이승우는 리틀 메시로 불리며 FC바르셀로나에서 메시 후계자로 지목받는 골잡이입니다. 비록 어리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큰 활약을 펼칠 보석이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김승규(비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 윤영선(성남), 

       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 김민우(상주 상무), 박주호(울산 현대), 홍철(상주 상무), 

       고요한(FC서울), 이용(전북 현대)

MF=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비셀고베), 주세종(아산 무궁화), 문선민(인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현대), 이승우(베로나)

FW= 김신욱(전북 현대),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출처: 네이버 스포츠뉴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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