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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호(11월)

[씽!씽!] 나누미와 함께한 북소리 축제!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을이면 다들 독서의 계절이라고 많이들 말 합니다! 이런 독서를 테마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달서구 본리도서관이 9월 중순에 '북소리 축제'를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달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열려진 북소리 축제! 이번 웹진에서는 벌써 4회를 맞이한 북소리 축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 ‘나누미’도 이번 북소리 축제에 참가했답니다.
 
북소리 축제는?

  북소리 축제는 1년에 한번, 초가을에 열리는 대구 달서구 구립 본리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북소리 축제는 ‘책과 나의 연결고리’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이틀 동안 31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해 북 콘서트와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답니다. 

  단순한 책 체험부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버스킹 공연, 국악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하고 있는 북소리 축제!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에 직접 북소리 축제에 참가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누미와 함께한 북소리 축제!
  ‘나누미’는 이번 북소리 축제에서 느리게 가는 엽서, ‘달팽이 엽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엽서, 우표 그리고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준비합니다. 엽서에 우표를 붙이고 현재 나의 사진을 찍은 후 한 달 뒤의 ‘나’ 또는 ‘주고 싶은 이’ 에게 편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후에 저희 ‘나누미’가 적힌 주소로 편지를 부친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짧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아! 이때 이런 일이 있었지’하고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게 만들자 라는 취지를 가지고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나누미가 느낀점!

 

 

<편집위원 이동활, 학술정보지원팀 시스템운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