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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6호(6월)

[북-ing] 대구, 어디까지 가봤니?

  [북-ing] 하나의 주제를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소개합니다.

여행은 꼭 먼 곳으로 떠나는 것만이 아니라 가까운 주위부터 새로운 시각과 따뜻한 눈길을 준다면 그것이 여행의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6년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정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가 살고 있어 일상이 되어 버린 대구를 새롭게 느낄 수 있고,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알려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대구의 역사

                                   

대구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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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살다 간 선인들의 발자취를 살펴봄으로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세에게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게 하는 의도로 기획된 책이다. 더불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하였다. 재미에 취해 읽다 보면 우리 역사도 배우고 우리 선인과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더 해 질것이다.

 

 

대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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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묻혀버린 대구의 골목길 이야기이다. 옛것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고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는 정신적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마음에서 잊혀지고 묻현 버린 풍물사를 주제별로 나누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구성하였다.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대구의 전통시장과 골목길


시장이 두근두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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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우리 이웃의 발자국으로 완성된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와 정겨운 추억이 담긴 먹거리를 찾아서 저자는 2년 동안 취재를 하여 전국에 흩어진 전통시장을 20대 청춘의 시선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은 시장으로 대변되는 우리 이웃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길, 사람 그리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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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8곳의 대구 골목과 5개 코스로 이루어진 '대구 골목투어'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대구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대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전국 유명 관광지가 되어 있는 '김광석 길'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에 잇따라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하게 담았디.

 

 

 

▣ 대구 여행기

                                      

멋있대, 맛있대, 재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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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메라 셔터 소리만 들려도, 하늘의 구름만 봐도 풍경속으로 떠나는 전문 여행가 5인이 손꼽는 대구의 명소 15곳을 담았다. 우리가 여태껏 알지 못했던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쾌함이 가득한 체험, 짜릿한 맛에 이르기까지 멋, 맛, 재미가 넘쳐나는 대구를 오감으로 즐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고 색다른 체험, 익사이팅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출발해 보자!

                                        

대구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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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감성적인 사진과 그에 맞는 간결한 글, 아기자기한 삽화들. 건조한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따뜻한 이미지로 바뀌게 해주는 그림 그리는 의사의 대구 여행기이다.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글과 사진을 모은 것으로 일상의 감동을 함께 느끼며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대구의 이곳 저곳을 직접 발로 다니며 그려내고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여행기로 대구의 진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인터파크>

<편집위원 박애자, 학술정보서비스팀 정보서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