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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3호(3월)

[씽!씽!] 나누미의 고백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7기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가 1년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저희가 활동한 내용과 느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누미는 동산도서관을 사랑하는 계명대학교 학생 10명이 모여서 도서관을 알리고, 도서관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터즈입니다.  또한 바른 독서문화의 전파와 함께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의 직접적인 지원과 교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산도서관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도서관의 직접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까지는 3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을 했으나, 2015년부터는 10명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개인의 활동 폭을 확대했습니다.

  최근에는 동산도서관 서포터즈에서 명칭을 '나누미'로 명명하여 도서관 홍보요원으로써 활동을 강화하고 장학금 지급 혜택을 마련해 끼와 열정,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누미가 하는 활동은 도서관 행사의 홍보와 지원, 동산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웹진 코너(씽!씽!)기획, 다양한 캠페인 활동, 도서관 정책 의견 수렴 및 제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2015학년도 나누미가 활동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제7기 서포터즈 발대식 

  제7기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로 임명된 날!!

  참 긴장됐던 하루였습니다. 관장님께 직접 임명장을 받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 고급진 임명장이죠~ 지금도 이 임명장을 볼 때면 뿌듯합니다~^^

02 시험기간 사랑나눔 행사

  나누미의 주요활동 중 하나인 시험기간 사랑나눔 행사~!

  시험기간 때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빵과 우유를 나눠주었습니다. 매번 10분만에 매진!! 매진 효과는 나누미의 인기 때문이겠죠?

03 자원공유 멘토링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정리안된 책들이 보고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틀 만에 깔끔한 도서관을 완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진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04 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의 꽃! 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입니다.

  3일간 많은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도서관이 활기 넘치는 도서관으로 변했던 페스티벌 기간이었습니다. 고생한 것을 잊을 만큼 재미있고 보람찬 활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05 나누미의 고백~ 

낙근

  동산도서관은 단순히 독서와 공부만은 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명대학교 학생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고 이를 주도해가는 것이 동산도서관 홍보요원 '나누미' 입니다. 1년간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들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누미가 되었습니다. 함께 잘 따라와 준 우리 팀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발전하는 나누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누미 화이팅!

 

민경

  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를 통해 진정으로 자신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나누미들을 얻었고 도서관을 더 깊게 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웹진 발간과 도서관 봉사를 하면서 청구기호나 책에 관한 전문지식을 쌓았고 책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년 길고도 짧은 아쉬운 시간동안 나누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누미들 사랑합니다~♥

 

승희

  교외 대외활동에 익숙했던 저에게 나누미는 교내활동의 의미와 계명대학교의 소속감을 느꼈던 활동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활동해 온 지난 1년이 매순간마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0명의 나누미들 모두 자신만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서로서로 의지하며 배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누미가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고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나은

  동산도서관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던 터라 서포터즈에 합격됐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대학교의 중심기관인 도서관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할때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수업들으랴 시험치랴 서포터즈 활동하랴 엄청 바쁜 한 해 였지만 생각해보면 1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지수

  처음으로 도전해 본 교내활동이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나누미였는데, 처음인만큼 실수도 많이 했지만 1년을 보낸 나누미들이 실수도 인정해주고 받아줘서 더욱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중 활동 때는 바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욱 서로를 위해 힘을 합치면서 활동을 해서 그런지 항상 기분 좋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1년동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덕환

  디자인을 담당했는 그는 군대를 갔다...

 

 

 

 

지수

  도서관 서포터즈를 지원할 때 1년이라는 장기프로그램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걱정을 했었는지.... 좋은 서포터즈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지난 한 해가 즐거웠고 보람찬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열정이 있는 나누미들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선

  대학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하게 된 서포터즈였는데, 이번 1년을 통해 한층 성숙된 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믿어주시고 다함께 하나가 되어 일을 해냄으로써 다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새로운 나누미 여러분들께서도 1년동안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누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림

  도서관의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면서 많이 뿌듯했던 한 해였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회의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 많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나누미가 앞으로도 이름처럼 도서관의 많은 것들을 나누고 풍성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영

  대학와서 제일 먼저 한 활동이 동산도서관 서포터즈였는데 서포터즈 활동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어색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정말 좋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저희들끼리 꾸려나가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많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누미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동산도서관 서포터즈 제8기 나누미 모집!

  3월에 동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kmu.ac.kr/)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기획력, 발표력, 의욕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