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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1호

[씽!씽!] 겨울나기 꿀Tip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이 겨울. 여러분은 겨울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위험한 바깥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불만 꽁꽁 싸매고 계신 건 아니겠죠?

  그래서!!! 동산도서관 서포터즈가 따뜻하고 촉촉한 겨울을 나기위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집중!! 집중!!

  칼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날, 따뜻함과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추운 날씨 탓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에는 적정 실내 온도를 지켜주게 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어떻게 될까요?

  국가적으로 정한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C ~ 20˚C라고 합니다. 하지만 난방비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적정 온도를 낮추고 우리 몸 자체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수면양말을 신고,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으면 몸 자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으면 온도가 약 3˚C 정도 상승하고, 잠옷 위에 카디건을 입으면 약 2.2˚C가, 무릎담요를 덮으면 2.5˚C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들어오는 냉기와 외풍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창문에 단열시트를 부착하거나 창틀에 문풍지를 부착하는 등 냉기와 외풍을 차단할 경우 열 손실을 막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창문에 단열 뽁뽁이 붙이기!!

먼저, 준비물을 챙기도록 합니다.

준비물: 뽁뽁이 한말, 베이킹 소다(조금), 분무기, 커터칼

(베이킹 소다는 왜? 물로만 뿌려서 붙이면 부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베이킹 소다를 조금 섞어서 뿌려준다면 잘 붙고, 부착이 오래간다는 사실!!!)

자, 그럼 붙여 볼까요?

 

  다음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를 알아볼까요?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라고 합니다.

  겨울철에 실내 적정 습도는 실내 적정 온도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습도가 낮아지면 공기 중의 물방울이 적어지게 되어 실내의 열을 보존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호흡기와 기관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방안에 빨래를 널어두는 것 입니다. 방 안쪽에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두고, 거기에 빨래를 널어줄 경우 집안의 습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식물을 키우는 것 입니다. 식물을 키울 경우 습도 조절과 함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집안에 숯을 두는 것 입니다. 숯은 제습기능 외 공기정화 기능도 있어 가습기 대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이 숯을 그냥 두기 보다는 그릇에 숯을 넣고 물을숯의 1/3정도만 채운 후 놓아두면 좋다고 합니다.(물이 줄어들면 다시 채워주세요)

  추운 겨울 건조한 공기와 칼바람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부 손상을 호소합니다. 사계절 중 피부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겨울!!

  겨울철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면 홍조가 생기고, 건조한 피부로 인해 얼굴에서 사막을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기 전에 제대로 겨울철 피부 관리를 해야 하겠죠?

  자,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난방!!

  과도한 난방은 피부의 적이라는 점! 다들 알고 계셨나요? 과도한 난방은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히터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두 번째, 목욕!!

  피부 바깥의 각질층은 여러 가지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겨울철에는 각질이 잘 떨어지는 환경에서 강하게 자극이 되면 피부가 더 잘 악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손상이 없도록 과도한 목욕을 자제하고, 샤워시에도 접히는 부분 빼고는 클렌저를 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 보습!!

  겨울철 피부 관리는 건조함과 싸우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보습이 중요합니다. 보습은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어 겨울철에 소중한 내 피부를 지켜주는데 큰 몫을 합니다.

어떠셨나요? 우리 서포터즈가 준비한 내용만 챙겨도 이번 겨울은 끄떡없겠죠?

1년 중 한번뿐인 겨울을 의미없이 보내지 말고 많은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동산도서관 서포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