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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9호

[씽!씽!] 201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동산도서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201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로, 중간고사를 마친 우리 학우분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청춘, 힐링, 열정, 우리'를 주제로 우리 청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청춘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201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도서관 서포터즈 팀장인 저와 함께 그 열기 넘치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산 삼일 세끼 영화제

  제가 첫 번째로 찾아가 본 곳은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는 삼일 세끼 영화제입니다! 저는 국제시장과 킹스맨 2편을 감상했습니다. 맛있는 햄버거를 나눠준 덕분에 재미도 쏠쏠하고 배도 채우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3층에서 언제든지 영화감상이 가능하다는 점 아시죠? DVD방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동산도서관 입니다!

춘, 우리들의 희망이야기 - 60초를 맞춰라!

  제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60초간 우리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쉽게도 60초를 맞춘 참가자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우리들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코너에 참여하여 저의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된 원동력을 주제로 이야기 했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더욱 큰 목표를 세우고 저를 제 정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 북 콘서트

  청춘의 희망을 소재로 한 책 소개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북 콘서트가 늦은 오후 동산도서관 정문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멋진 풍경과 캠퍼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연주와 희망을 주는 책을 읽어주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가슴속에 그때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에 미친 비사 夜

  여러분은 밤새워 책을 읽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찾아가 본 뜨거운 현장은 도서관 페스티벌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코너인 '책에 미친 비사 夜'입니다. 밤새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적는 행사로, 늦은 밤 잠이 쏟아 질 법도 하지만 참여 학생들은 독서 삼매경에 잠도 잊은 채 책 읽기에 아주 열심이었답니다! 내년에는 여러분들도 밤새 책 읽기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 1문 1답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코너는 바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인류 최초! 신개념 독서퀴즈!! '독서 1문 1답'입니다. 퀴즈문제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계명 교양총서 '타블라 라사 115선' 중에서 문제가 출제된 독서 1문 1답 퀴즈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타블라 라사와 인문교양도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참가해서 2문제나 맞췄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코너 이외에도 '미래에 띄우는 엽서', '행사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코너가 있었지만 다 소개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의 마지막 시간은 2015학년도 동산도서관 모범이용자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식으로 채워졌습니다. 

3월부터 도서 대출과 열람실 이용, 도서관 행사 이 세가지 분야에서 많은 참여를 한 학생을 뽑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식도 열렸습니다.

다시 한 번 수상자 및 당첨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상 도서관 서포터즈와 함께 한 '201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체험기였습니다.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 보지 못하셨다면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코너와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그때 꼭 함께 해주세요~

  1년 후 2016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