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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한인최초 아이비리그 김용총장의 Dartmouth College Library

웹진40호[세계의 도서관을 가다]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최초의 한국인 총장인 김용총장이 있는 동부 명문 다트머스 컬리지의 도서관으로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동활 donhwarry@kmu.ac.kr]
 

 

 

 

 

 


 다트머스 대학교는 1750년경에 미국 조합교회 목사인 엘리어자 휠록(Eleazar Wheelock)이 아메리카 인디언을 교육하기 위해서 코네티컷 주 레버넌에 세운 무어스 자선학교(Moor's Charity Indian School)가 현재 다트머스 대학교입니다. 이후에 대학으로 승격시키 위해서 식민지시대 뉴 햄프셔의 하노버로 옮긴 뒤에 영국왕 조지 3세의 명을 받아 미국에서 아홉 번째로 세워진 대학으로 180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전통명문사학 아이비리그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여타 다른대학교와 다르게 학부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리버럴 컬리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캠퍼스의 상징인 녹색과 백색에 맞춰 'The Big Green' 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의 도서관(http://library.dartmouth.edu/)은 중앙 도서관인 Baker-Berry Library를 포함하여 총 9개의 도서관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변화와 국제적인 영향을 위한 아이디어를 독려하는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과 연구, 정보의 발전과 전달 그리고 새로운 학문의 발전과 전파를 혁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다트머스의 지적인 성장과 다트머스 대학의 미션을 함께 발전한다는 도서관의 미션을 가지고 연구 및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  Baker-Berry Library: 다트머스 대학의 심장이며 대학교의 가장 많이 알려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ook Mathematics Collection를 포함한 인류학 및 사회과학자료 보유)

  -  Current Periodicals Room 
  -  Evans Map Room (역사적인 지도, 최신 GIS 소프트웨어 사용)
  -  Jones Media Center (멀티미디어, DVD 캠코더 대여)
  -  각종 카페 및 휴식공간, 단체 열람실

 
2. Biomedical Libraries (Dana Biomedical Library): 생명과학분야 총 1700만 여종의 정보자원보유 9400권의 장서와 166,000권의 시리얼 볼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800종의 생명의학 디지털콜렉션을 보유

3. Matthews-Fuller Health Sciences Library

4. Feldberg Business & Engineering Library: 1973년에 지어졌으며 미국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와 엔지니어링의 전문학교에 서비스를 하는 연구도서관

5. Kresge Physical Sciences Library: 자연과학분야의 책, 저널, 지질학지도, 논문, CD-ROM자료 수록

6. Paddock Music Library: 1962년 지어 졌으며 클레식, 인기있는 세계음악, 재즈 등의 악보와 비디오, 참고 자료들을 소장

7. Rauner Special Collections: 희귀본, 필사본, 학교 기록물들을 수집 (학교외부에서 조사를 목적으로 방문시에는 예약)

8. Sherman Art Library: 1929년에 세워졌으며 특별한 예술주제분야의 역사, 스튜디오 예술, Hood 박물관 예술자료 소장하고 있으며 방대한 책과 간행물, 전시회 목록과 자료들, 그림 데이터베이스를 온라인으로 구축

9. Storage Library: 약 200만 권의 연구자료 보관


 혁명과 혁신은 위대한 지도자 아래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트머스 대학교가 현재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가 김용 총장이 학교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다트머드 대학교를 이끌어 간다는 점입니다.


 얼마전에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김용총장의 인터뷰 내용이 생각납니다. 'what to be 가 아닌 what to do가 되도록 노력하라' 어떤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야하는지를 고민하는 계명인이 되기를 바라며 한번쯤은 현재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덕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praveredu?Redirect=Log&logNo=120139183031
              http://cafe.naver.com/ybmuhakcommuni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