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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9호

[씽!씽!] 도서관 투어 - 범어도서관 편-

[씽!씽!] 씽!씽!(think think: 생각과 생각이 모이는)은 도서관 서포터즈가 꾸며나가는 코너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79호 씽!씽! 테마는 대구 내에 존재하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고 주변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도서관 투어입니다.

  2014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고 어느덧 2015년이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멋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서포터즈와 함께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어울리는 멋진 도서관 여행을 떠나 볼까요?

Where? 어디로 떠나요?

  범어네거리를 아시나요? 대구에 사시는 학우분들이라면, 월드컵 길거리응원 장소로 잘 알고 있을겁니다. 대구의 테헤란로 불리, 대구 금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탐방할 도서관은 핫 플레이스 범어네거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범어도서관입니다.

who? 누구와 함께 떠나요?

  경북도서관 투어에 이어 서포터즈 기자 4인방이 다시 뭉쳤습니다.

How? 어떻게 갈 수 있어요?

  버스, 지하철 모든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을 탑승하는 것입니다. 계명대역에 탑승하여 곧장 범어역에서 내리는 코스로 가장 빠르면서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30분가량 걸립니다.

자!! 이제 서포터즈와 함께 범어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 봅시다.

범어네거리의 랜드마크, 범어도서관!!

  대구시에 존재하는 공공도서관 가운데, 가장 최근에 개관한 도서관입니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도서관의 외관이 세련된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책 조형물과 쉼이 있는 개울터

  눈에 띄는 표지판과 외형경관 외에도, 책을 모티브로한 조형물과 책과 어울어 쉴 수 있는 개울터는 도서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책과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실제로, 여러 아이들이 개울터 근처에서 책을읽고 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작품을 볼 수 있는 Gallary Art’s 와 범어도서관만의 각종 프로그램들.

  도서관 하면 떠오르는 공간은 책을 빌리고 읽을 수 있는 열람실 및 대출실일 것입니다. 범어 도서관은 열람실과 대출실 외에 별도의 공간을 두어 특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Gallary Art’s 에서는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무료로 개방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독서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진행되고 있으니, 범어 근처에 사는 학생들이라면,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의 맛집 소개시간입니다.

  범어역 4번 출구를 따라 나와 10m 가량 걸으시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과는 다르게 수제햄버거 전문집이며, 이곳이 번햄즈버거 1호점이라는 사실!! 또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부담없이 식사를 요긴하기 할 수 있습니다.

범어도서관 투어, 어떠셨나요??

  올 한해에는 우리 근처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서 독서로 마음의 양식과 육체의 양식을 쌓는 참된 계명인이 되는건 어떨까요? 이상, 범어도서관 투어였습니다.

  다음 도서관 투어는 겨울방학에 걸맞는 글로벌 투어로, 우리가 방문하지 못한 세계의 도서관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