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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2호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진리, 정의, 사랑으로 세상의 빛을 여는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을 가다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진리, 정의, 사랑으로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구 최고의 명문사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계명대학교는 1954년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의 교회지도자들이 설립한 계명기독학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965년 계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78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지금의 계명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계명대학교는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여러 나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전 세계 43개국 300여개 대학이 가입되어있는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와 ACUCA(아시아지역 기독교대학 연합)회원교로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산도서관의 동산은 고 신태식 박사의 아호이며, 1958년에 계명기독대학 도서관으로 최초 개관하였습니다. 1980년에 대명캠퍼스에 100만여 권의 장서가 소장 가능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새롭게 신축되었습니다. 이후에 1993년 성서캠퍼스로 옮겨져 현재의 모습으로 계명대학교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산도서관 전경]


  1989년에 도서관 자체시스템 KIMS를 자체개발하여 도서관 전산화를 주도하였으며, 2011년에 웹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제표준화 및 세계화를 지향하고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멀티디바이스들을 지원하는 등 이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지식정보 창출 및 최적화된 교육환경에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산도서관 고범전자정보실]


  2012년에 대학민국 최초로 오픈API를 통하여 소장자료와 학술DB 통합검색을 같은 인터페이스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을 오픈하여 전자자원 이용을 극대화 시키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동산도서관 자원공유 멘토링 시상식]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학도서관의 문을 개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에 대해서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서 대학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세계의 대학교도서관을 가다 코너는 막을 내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코너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